"그때 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풍랑이 이는 호수가의 풍경은 우리 인생의 이야기이다. 감정의 세계에서 살아가며 무엇인가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혼란 속에 빠진다. 어제 나의 마음이 그러했다. 그런데 잠을 잘 수 있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들어 가보고자 노력해 본다. 하지만 그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이 혼란하여 화를 내면 상황이 악화된다는 것이 머리는 알고 있지만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그곳에 예수님을 초대한다.
첫댓글 옥수수가 익어갑니다.
기쁘고 행복한 여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