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16. 목요일 아침 말씀 묵상
롬15: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아멘
1. 바울은 14-15절에서 로마 교회 성도들을 형제로 부르며 존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2. 바울은 16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이 이방인들을 위해 일하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일꾼이 되어 복음의 제사장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바울의 이 제사장의 일은 이방인들이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제물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4. 모든 이방인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순종하도록 이끄는 것이야말로 바울의 소원이었으며, 또한 그의 부르심의 목적이었습니다.
4.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합니다. 또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인도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 자신을 통해서 행하신 일 외에는 말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5.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통해 쓰신 도구, 즉 방편과 원리가 무엇이었는지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다. 바울은 이것을 말씀과 행동과 놀라운 기적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셨다고 했습니다.
6. 이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가 행한 일’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도 바울을 통한 ‘그리스도의 역사하심’을 강조한 것입니다.
7. 바울은 이방인을 순종케 하기 위해 자기가 수고한 것은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기 자신은 주님이 쓰시는 복음 전도의 도구요 하나의 통로였음을 명백히 밝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일로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 까지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힘껏 전했다고 했습니다.
[기도] 주 하나님, 오늘도 새 날을 주시고 주님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살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바울 사도를 이방인을 위한 복은 전도의 도구로 세우시고 그를 통해 일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도 주님을 통해 제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저를 도구로 삼아 주님이 일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과 행동과 놀라운 기적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일하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우리가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구해주옵소서. 우리를 악인의 속임수와 함정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의 모든 불의와 악으로 부터 구하여 주옵소서,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의지합니다.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