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인들 입장에서 슈퍼나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사야 ..값이 저렴하고 속지 않고..
깨끗하고 ..시간 절약 ..카드 하나로 체크...이리 편하고 빠를 수가.
그런데.
이리 편하고 빠르고 보다 ....잃는 것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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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교민들의 생활도 이와 비슷할 겁니다..
저 고을은 주로 재례 시장 ..서민시장을 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베트남 슈퍼나 마트에 가면 ..한 마디 이야기 할 이유가 없습니다.
처음 구매로 부터 ..카운터 계산을 할 때까지..
베트남어 단 한마디 배우지 못합니다
재래 시장 가면..
생선 파는 주인아주머니에게 ..이 고기 이름이 뭐예요..?
좀 깍아 주세요..
야채 파는 아가씨와 이야기 합니다..
이 나물 이름이 뭐예요 ?
여 동생 있어요.?..내 아들도 베트남 색시와 어찌 해 보려 하는데 동생 있으면 소개 좀 하세요 ^^
정이 있고 ..대화가 오고 갑니다..
베트남 부인들 한국 생활 마찮가지 입니다.
첫댓글 한국 베트남 보다 잘산다 .. 문화가 발전 되었다 ..등등 마눌에게 자랑해봐야 내 생활 도움 되는게 아님니다...
나라가 잘 산다고 내가 잘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인들에게 한국이 베트남 보다 못한 것들을 보여 주어라..베트남 부인들 비로서 한국 생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덧붙여, 가족(남편, 시댁 식구)이 아닌 사람들과 대화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가족들끼리의 대화는 대충 이해되면 넘어 가지만 외부 사람들과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회에 적응을 할려면 다양한 사람과 만나고 많은 대화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