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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윧 임시 총리, 9월 말에 육군 사령관을 퇴임하는 것이 정해져
쁘라윧 임시 총리가 9월 말에 육군 사령관을 퇴임하는 것이 정식으로 정해졌다.
정부가 9월 8일 관보에서 10월 1일자 국군 정기 인사이동을 발표했으며, 후임 육군 사령관으로는 우돔뎃 부사령관이 오르게 된다.
쁘라윧은 5월 쿠데타로 국가 전권을 장악했으며, 이번 달 초 임시 정권 발족 후에도 그 감독권을 가진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의 의장직은 계속하게 된다.
상업부, 물 담배와 전자 담배의 수입을 규제
상업부가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의 방침에 따라 물 담배 흡연 기구나 전자 담배 용구의 수입을 금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물 담배나 전자 담배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쁘라윧 총리(NCPO 의장)는 이 상황을 우려해 관계 당국에 대책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물 담배는 들이 마시는 연기 양이 보통 담배보다 큰 폭으로 많은 것이 문제라고도 지적되고 있다. 또한 전자 담배에 관해서도 보건부 질병 대책국은 호흡기에 문제가 일어날 우려가 있다고 한다.
방콕 공영 버스에 무선 LAN 서비스, 10월 1일 도입 개시
방콕 대량수송 공사(BMTA)가 10월 1일부터 시내에서 운행 중인 노란색과 오렌지색 공영 버스 '유로 2 버스(에어컨 부착 디젤 차량)' 1500대의 차내에 무료로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는 무선 LAN(Wi-Fi)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통근이나 통학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리성을 주고자 도입하는 것이며, BMTA 측은 에어컨이 없는 빨강 버스와 서비스의 차이를 어필하는 것으로 이용 촉진을 도모해 수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고 있다.
내년 초에는 NGV(천연가스) 버스 3000대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며, NGV 버스에도 Wi-Fi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로 2 버스의 운행 시간은 5시~23시이고, 승차 요금은 거리에 따라 11~23바트이다.
태국 최남부 문제, 분리 독립 세력이 평화교섭을 거부?
나라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는 최 남부에서 이슬람 과격파의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수천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문제 해결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최 남부의 분리독립 세력이 NCPO와 예정되어 있는 평화교섭에 부정적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에까닛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문이 NCPO의 교섭팀 책임자로 선택된 것에 반발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분리 독립 세력의 관계자는 "에까닛 씨는 1년 정도 전에 평화교섭에 반대하는 생각을 표명하고 있었고, 또한 말레이시아가 평화교섭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에도 반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당국은 최 남부 문제를 해결하려고 다양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지만 성과가 오르지 않아 대화로 해결의 길을 찾고 있다. 하지만 평화교섭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약 1년에 걸쳐 중단된 상태이다.
방콕에서 건널목 사고로 여성 사망
9월 8일 오전 7시 반경 방콕 도내 요말랏 교차로 근처의 건널목에서 30~40대로 보이는 여성이 열차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은 차단기가 내려진 건널목으로 들어가 횡단하려고 하다가 달려오는 열차와 부딪치면서 열차 차바퀴에 말려 들어갔다.
이 사고로 주변 펫부리 거리와 피싸누록 거리 등의 교통이 약 30분 마비되었다.
휴대 전화 아르카텔, 시장 점유율 5%를 노려
중국의 TCL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는 9월 8일 태국에서 '아카텔(Alcatel)' 브랜드 스마트폰의 판매를 본격화하고 연내에 5%의 쉐어를 노린다고 발표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브랜드 침투를 도모해 톱 5위로 부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중가의 기종을 투입해 온라인 광고를 중심으로 알리면서 15~35세를 주요 판매 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에는 1년에 8개 모델을 투입해, 1개 모델 마다 10만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방콕 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해 점차 지방으로 발을 넓힐 생각이다.
TCL는 지난해 12월에 태국 시장에 3년 만에 다시 참가해 올해부터 모회사의 방침에 따라 일반소비자를 위한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10만대를 판매했으며, 현재는 휴대 전화 판매 대기업 제이 마트(JMART)나 유통 대기업 센트럴 그룹의 가전판매 체인, 파워바이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AIS나 DTAC 등 휴대 전화 서비스 각 회사 점포에서도 가까운 시일 내에 취급할 것으로 보인다.
아란야쁘라텟 국경 시장에서 화재
9월 8일 오후 8시경 태국 중부 싸께오도 아란야쁘라텟군의 국경 주변에 있는 롱끄르어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점포 지붕에서 불이 나기 시작해 의류품이 많아 순식간에 불이 번졌다고 한다. 그 후 소방대 등에 의해서 1시간 정도에 진화를 했으며,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불이 난 원인은 누전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공업 연맹 간부, “관세법은 개정이 필요”
태국 국내 최대 경제 단체 태국 공업 연맹(FTI)의 끼띠 사무국장은 관세법 규정에는 현상에 맞지 않은 것이 있는 등으로 지적하며, 이 법의 개정이 급선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 사무국장의 말에 따르면, 예를 들면 관세법 27조에서는 금제품을 반입했을 경우 그것을 의도하고 있던지 아니던지에 관계없이 반입한 물품의 가치 4배 벌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기업이 원재료를 수입하는 경우 이것이 포함되어 있는지 알지 못해 4배의 벌금을 내야 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경우에 대한 벌칙으로서 너무 무겁다”고 지적했다.
쁘라윧 총리, 말레이시아 수상과 평화교섭 협의
국가 안전 보장 회의(NSC)의 에까닛 고문의 말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의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이 10월로 예정되어 있어, 말레이시아의 나비브 총리와의 대화에서 태국 최 남부 이슬람 무장 세력과의 평화교섭이 다루어질 전망이라고 한다.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는 태국 최 남부 이슬람 무장 세력이 말레이시아 과격파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어, 태국 당국과 무장 세력의 평화교섭의 중개역을 맡고 있다.
또한, 이 고문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평화교섭은 무장 세력 중에 한정된 그룹과의 사이에만 실시되어왔기 때문에 쁘라윧 총리는 모든 그룹과 평화교섭을 실시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우돔뎃 국방부 부장관, 10월 1일 육군 사령관으로 취임
국방부 부장관을 맡고 있는 우돔뎃 육군 부사령관이 육군 사령관에 승격되는 것이 9월 8일 관보로 발표되었다. 육군 사령관은 군에 있어서의 실질적 최고 실력자이다.
현재 이 자리에 있는 쁘라윧 총리(국가 안전 보장 회의 의장)은 9월말로서 정년퇴관하며, 신년도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우돔뎃 대장이 육군을 이끌게 된다.
또한, 일부에서 ‘차기 육군 사령관’이라는 소리도 오르고 있던 파이분 대장(법무장관)은 국군 최고 부사령관으로 기용되었다.
그 밖의 인사이동에서는 쁘라윧 총리의 친동생인 프리차 육군 제3관할구역 사령관(중장)이 대장으로 승격되어 육군 사령관보로 취임하게 되었다.
아이를 노린 범죄, 24시간 이내 수사 개시를 경찰에 요구
방콕 톤부리구에서 4세 여아가 희생된 사건으로 발견이 빨랐으면 여아가 살아있었을 가능성이 있었다는 견해가 나오는 것으로 실종신고 24시간 후에 행방불명자 수색을 개시한다고 하는 수사 시스템을 재검토하도록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행법에서는 경찰이 실종 신고가 들어온 행방불명자의 수색을 즉시 개시햐여한다고 하는 규정은 없다.
그러나 어린 아이가 희생이 되는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경찰청이 전국의 경찰서에 신속한 수색 개시를 요구하는 통지를 보낸적은 있지만, 수색을 곧바로 개시할 것인지 아닌지는 각 경찰서의 판단 나름이라고 한다.
톤부리 사건으로 여아의 사법해부를 실시한 법무부 중앙 과학 수사 연구소의 폰팁 소장은 “여아가 실종된 그 날에 수색이 개시했으면 여아는 살아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어린 아이와 관계되는 경우에는 경찰은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쁘라윧 수상, 9월 12일 소신 표명 연설
폰펫 입법 의회 의장의 말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는 9월 12일 입법 의회에서 소신 표명 연설을 실시할 전망이라고 한다.
폰펫 씨의 말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 축에서 “정부는 소신 표명 연설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는 연락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그 내용에 대해서는 9일로 예정되어 있는 쁘라윧 정권의 첫 각료회의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탁씬 전 총리, 홍콩에서 지지자와 만나?
프어타이당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는 9월 23~25일 사이에 홍콩을 방문할 예정으로 이것에 맞추어 탁씬파 전 각료와 전 프어타이당 의원, 탁씬 지지 단체 간부 등이 전 총리를 만나러 홍콩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전 총리는 7월 26일에 파리에서 65세 생일 파티를 개최했지만, 그때에는 근친자 밖에 출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소식통은 “홍콩은 가까워서 가기 쉽기 때문에 많은 지지자가 전 총리를 만나러 갈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 이동통신이 태국 통신 캐리어 3위에 정식 출자, 286억 바트로 18% 취득
통신 캐리어 최대기업인 중국 이동통신(China Mobile)은 9월 5일 태국 휴대 통신 캐리어 3위인 트루 코퍼레이션(TRUE)에 18%를 출자했다고 정식 발표했다.
전액 출자한 중국 이동 국제공고공사를 통해서 신주 44억2942만주(증자 후 발행필 주식 총수의 18%)를 사들인다.
1주 당 취득 가격은 6.45 바트이며, 총액은 285억7000만 바트에 달한다. 중국 이동은 트루의 2대 주주가 된다. 이미 이사 2명을 파견하는 한편, 증자 후 필두 주주(CP그룹)에서는 변경이 없다.
중국 이동통신이이 단독으로 해외투자 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며, 과거의 경우에는 모회사인 중국 이동 통신 공사가 파키스탄 휴대 통신 캐리어 5위인 ‘Paktel’을 2007년 초에 매수한 후 그 자산이 중국 이동으로 주입되었다.
CP그룹 산하의 트루는 트루 무브, 트루 비전, 트루 카페를 통해서 고정 회선, 휴대 전화, 유선 방송, 인터넷 카페 업무를 전개하고 있으며, 그룹 전체의 유저수는 2014년 3월말 시점으로 2900만명에 달하고 있다. 모회사인 CP그룹은 중국계 태국인 산하의 유력 재벌 그룹이다.
“네일 살롱을 경험했던 적이 있다” 태국 도시지역 여성이 48%
리크루트 라이프스타일 산하의 미용에 관한 조사 연구 정보 제공 기관은 2013년 7월에 동남아시아 6개국의 주요 도시에 살고 있는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네일 살롱에 관한 인터넷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는 3174명이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네일 살롱을 경험했던 적이 있다”는 응답은 필리핀에서 63%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싱가포르가 57%, 베트남이 55%, 태국이 48%, 인도네시아가 38%, 말레이시아가 37%였다.
LINE으로 태국 관광 경찰 스탬프 제공 개시
태국 관광 경찰이 네이버 주식회사의 메시징 어플리 ‘LINE’에서 무료 스탬프 제공을 개시했다.
사용 기한은 90일이며, 남성 관광 경찰을 모티프로 하는 캐릭터로 버라이어티 풍부한 스탬프이다. 스탬프 종류는 16종류이다.
태국 북부, 아유타야 등에서 홍수
태국 내무부에 따르면, 9월 9일 아침 시점에 홍수가 발생하고 있던 곳은 북부 쑤코타이, 나콘싸완, 피찓, 피싸누록, 치앙라이, 중부 아유타야도이며, 아유타야에서는 비에 의한 증수로 짜오프라야강, 롭부리강의 강가 등에서 약 800동이 침수되었다.
첫댓글 잘보았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