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끝내고 後記를 쓰려고 中國 호텔에서 가져온 案內 冊子를 펼쳐봤다.
호텔 두 곳에서 가져온 案內 冊子의 표지.
문제는 첫 페이지를 펼치자 보이는 안내지도였다.
"寧波"로 오가는 交通便 地圖인데 韓國이 없다.
交通便이 없는것이 아니고 아예 韓國이란 땅이 없고 바다로만 표시되어 있다.
이것은 실수라기보다는 상당히 故意的이라고 볼 수 있다.
'아! 이런 곳을 내가 다녀왔단 말인가!'
'이런 대우를 하는 곳을 보고 왔단 말인가!'
그곳 사람들의 親切이 假面이였단 말인가.
한참을 생각하다가 서울 대연각호텔에 있는 中國 觀光 서울지부에 수정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다.
그곳의 메일 주소가 webmaster@visitchina.or.kr
11월 26일 아침에 보냈고 낮에 메일을 열어는 봤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답이 없다.
물론 간단하게 대답할 문제는 아닐것이다.
만일 뜻있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같이 수정을 요구하는 메일을 보내주시면 좋겠다.
첫댓글 자세한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지도는 어쩌다가 저렇게 되었을까요??
정규호대장이 보았으니 잘 처리가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양한 지역의 일본-영파 취항노선에 비하면 아쉽지만 에어부산의 인천-영파 정규노선이 지난 11월부터 신규 취항함에 따라 곧 영파시 여유국 안내문도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잘 보았습니다. 사찰과 묘고대를 못보셨군요 ㅜㅜ . 거대한 불상에 올라가 볼 수도 있고 묘고대엔 장개석이 대만으로 튀기 전까지 머물던 곳이라 통신장비등이 남아 있어서 그럭저럭 볼만 했던 기억이 ... 그래도 천장암 폭포를 보셔서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지도상에 한국이 아예 없다니 .... 이건 정말 짜증나는 일이군요.
감사합니다.
묘고대와 설두사는 이번 코스에 없어서 멀리서만 보고 말았습니다.
2~3년내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