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는 음절 430개 뿐이라는 절름발이 한자에서 태어난 낱말이기 때문에
음절 430개 동음이의어 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쓰레기입니다.
("한글학회"는 먹는 것인가요?)
하지만, 우리들이 "사시미"라는 낱말을 쓸 때에는 그 어떤 한자어도 떠올리지 않읍니다.
즉, 사시미는 그저 외래어일 뿐이죠!
나는 세상의 모든 언어들은 서로 주고받는 관계에서 완성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한 때, 일제시대라는 치욕적인 시절 때문에 니혼어를 배척하는 경향이 생겨서
사시미라는 니혼어를 배척하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경향은 말글의 상호작용에 거슬리는 반역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아는 니혼어의 대부분은 브리튼어/프랑스어/도이치어를 어글리 한자로 번역한 것일 뿐입니다.
즉, 니혼어는 한자로 된 언어가 아니라, 웨스튼 외래어로 구성되었다는 뜻이죠.
그러면, 한자로 번역한 니혼어의 브리튼어는 어떤 구조일까요?!
브리튼어도 마찬가지로 온갖 외래어들도 뒤범벅된 언어입니다.
얼핏 생각나기론,
"터부"는 브리튼어라고 착각하시는데,
터부는 지금의 인도네시아어에서 비롯된 인도네시아어입니다.
그 외의 브리튼어는 프랑스어 라틴어로 가득찬 언어입니다.
즉, 자신들의 언어만 고집하지 않고, 세상 모든 언어들을 받아들임으로써,
비로소, 브리튼어는 세계 공용어가 될 수 있었읍니다.
우리가 외래어라고 배척하면서 세계의 언어 낱말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너무나 퇴행적인 반작용일 뿐입니다. 즉, 그건 리엑션이죠!!
리엑션이 그 근본인 엑션을 넘어설 수 없는 것이 자연법칙입니다.
예초에 엑션이 있었기에 리엑션이 생긴 것 뿐이죠!
아~ 반작용이라는 한자어는 브리튼어의 리엑션을 쪽바리들이 한자로 번역한 것일 뿐입니다.
한자가 뿌리가 아니라, 브리튼어가 그 뿌리입니다.
이젠 더이상 한자/한자어라는 개사기를 받아들이면서 바보짓을 할 수는 없읍니다.
브리튼어든 도이치어든 한글과 같은 알파벳이 그 뿌리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지만,
한자는 독극물로써 서로 섞여서는 안 되는 이질적인 쓰레기입니다.
니혼어 "오뎅"을 왜 굳이 한자어인 "어묵"으로 번역하는 지 모르겠읍니다.
오뎅이라는 니혼어 낱말을 쓰면, 우리의 언어중추는 그 어떤 한자도 떠올리지 않데도 말이죠....!
처음부터 한글학자님들의 한말글의 설정에 오류가 있읍니다.
우리가 쓸어버려야할 말글은 한자와 한자어입니다.
우리가 쓰는 한자어는 쪽바리들이 브리튼/프랑스/독일어들 한자로 번역한 것일 뿐이기에,
얼마든지 그 원본 말로 바꿔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읍니다.
자동차가 아니라, 모빌/카....로 바꿔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우리들의 어머님들한테서 배운 베이직 말씀을 버리지 않는 한! 남과 다르다는 한국어의 정체성은 훼손되지 않으며! 노운(명사) 낱말들은 얼마든지 다른 언어의 낱말로 바꿔써도 우리의 말글 바탕은 바뀌지 않읍니다.
이미, 세계 공용어인 브리튼어가 그걸 증명했지요!
한자는 그저 독극물일 뿐입니다!!
첫댓글 한자가 왜 독극물이라는지 설득력이 없음. 한자병음은 절대 반대지만 한자어원의 단어는 매우 훌륭한 어휘력 확보 차원에서 적극 사용해서 언어의 간소화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봄. 영국을 굳이 브리티시로 적을 이유가 없다. 한국인끼리 소통하는데 “영국”이 뜻 전달에 아무 하자가 없다. 오뎅을 어묵으로 바꾸는건 숙적 일본어 배척이 취지다. 다른 예를 들어 냉장고를 굳이 원어에 가까운 리프리저레이터(이것도 틀린 발음) 이라고 적자는 얘긴데 이건 오히려 한글의 장점을 버리는 사례라 봄. 자동차라는 단어가 일본을 통해 들어오지 않았고 미국을 통해 들어왔다면 아마 “오로모빌” 이 됬겠지요. 어떻게 쓰이든 한글로 적히면 한국어
그게 바로 님과 나의 관점차이죠. 극복할 수 없는 간극이죠.
하지만, 누가 살아남을까요? 사람들의 말은 누가 어거지로 강재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요즘은 전문용어도 더이상 한자어를 쓰지않고, 있는 그대로 브리튼어를 쓰는 추세이고,
보통 사람들의 나날살이에도 더이서 어거지 한자번역어를 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