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의 여정
계묘년 2023년 어떨결에 "만형대장님 건강적 문제"로 경기도 평화누리길 대장이 된다. 하여 평화누리길 관련 자료들을 조사를 하고 "인터넷 교보문고"에 들려 평화누리길 관련 책을 검색해보나 없다. 해파랑길과 평화누리길에 대한 수필집 한권이 있어 구매를 하고 읽어 보니 내가 생각했든 범위를 완전 벗어난다. 오히려 산들투어 카페에 올리는 트레킹 후기들이 더 알찬 것을 본다. 평화누리길을 12코스를 끝내면 책으로 한번 엮어 보는것도 좋겠다. 북큐레이터에 의뢰하여 약간의 디자인과 내용의 수정을 거쳐 편집을 하고 압축으로 하면 평화누리길 관련 한권을 책으로도 만들고도 남겠다는 생각을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주문한 책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을 한다.
평화누리길에 관련 정보들을 검색을 하고 찾아 카페 자유게시판에 올리고 다른 이들이 쓴 후기나 산행기 등을 찾아 보지만 실제 내가 써 내려가는 후기처럼 긴 장문은 찾기도 어렵고 보기도 어렵다. 사진에 내용을 첨삭하여 올라오는 수준이라고 보면되겠다. 평화누리길 관련 안내도와 가방에 부착을 할 가방용 리본들도 평화누리길 홈페이지 카페에 들려 신청을 한다. 안내도라 하여 특별한 것을 없고 이미 올린 평화누리길 12코스를 한번에 볼수 있도록 책자 처럼 만든 리플렛 안내도 이고 베냥에 넣고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안내도와 가방용 리본을 신청을 한다.
평화누리길의 여정은 전체 12코스 중 김포구간 3코스는 지나갔고 그중에 2코스 조강철책길은 함께 동행하여 트레킹 했지만 1코스와 3코스는 개별적으로 혼자 그 길을 찾아봐야 하겠다. 평화누리길 자체는 워낙에 2코스에 볼때 리본이나 가림 지시표 화살표시 안내 표지등(바닥 도로에도 화살표시가 되어 있다. 주요 갈림길에서)이 잘되어 있는 편이라 굳이 걱정하지 않아도 마음만 먹으면 혼자 갈수 있는 것 평화누리길이다. 기존에 그 길을 찾았든 이의 트랭글 정보로 따라가기면 하여도 무난하게 혼자서 그 길을 찾아 갈수 있는 것이다. 평화누리길 여정은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는 아직은 모르겠다.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역사공부도 하고 하면서 동네 서점에서 한호 한석봉의 편전도 있는지 찾아봐야 겠다. 늘 지식에 꿂주려 있고 부족함을 책을 접할따 마다 그 부족함을 본다. 최근엔 산이 좋아 산을 쫓아 다니다 보니 평균적으로 한달에 6권 정도 읽든 책들을 요즈음은 접하기 어렵고 하여 동네서점인 마샘에 없으면 시간을 내어 인근하고 있는 오봉산 기슭에 위차한 새로 개관한 논현도서관에 들려 책을 찾아보고 필요하다면 대여 해 보는 것도 좋겠다.
평화누리길 여정은 산꾼인 나에게 있어서 그 주어진 환경에 적응을 하고 그 코스에 참석한 회원님들의 보조에 맞추어 리딩할 수 있을지 하여 평화누리길을 대장으로 있는 동안 "좀 더 즐기고, 좀 더 보고, 좀 더 느끼게"라는 생각으로 평화누리길 여정을 시작을 할 것이다. 대장으로 그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평화누리길에 들어서서 평화누리길 해설사 역할도 필요한 것이다. 어제 평화누리길 6코스에서 12코스에 이르는 생태도감 자료를 다른 곳에 받아 자유게시판에 올려 놓는다. 공개된 자료이니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퍼 나르면 더 좋은 것이다. 평화누리길은 그 길을 찾는 모두에게 그저 스처 지나가는 한 단면이 아닌 그 길을 통하여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자연적 가치 그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들 그리고 분단의 아픈 역사적 상흔을 느끼면서 평화누리길에서 수 놓으면 좋겠다.
평화누리길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자연에 공생하면서 또는 생존하면서 살아가는 동식물들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이를 위해서는 개인적 부족한 지식과 정보 습득을 위하여 한달에 한번 정도는 도서관에 들려 책을 열람하고 책을 대여하든가 하여야 하겠다. 보는 정보와 책들로 습득된 정보와 지식을 압축하여 평화누리길을 찾는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먼 바다를 항해하고 돌아오는 만선의 배가 들어오는 바다에서 보면 가장 반가운 육지의 어둠을 밝히는 등대불빛 처럼 평화누리길 길라잡이 역할을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어느 정도 여유를 찾고 시간이 될때 평화누리길이나 산행시 쓴 내용들을 모아 쉽게 볼수 있도록 출판사에 의뢰 책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접하면서 내 자신의 부족한 마음의 수양을 쌓아 나가야 하는 것이다. 평화누리길 관련 출발전 사전에 정보와 지식과 자료등을 공유하면서 속이 곽찬 토실 토실한 알밤 처럼 평화누리길에 나서기전에 조금은 그 길에 대한 정보등을 알고 있다면 평화누리길은 더 속살이 탱글탱글한 울진 영덕 후포항의 대게 처럼 더 평화누리길을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고려해 본다.
평화누리길 여정이 그 길에서 함께하는 회원님들에게 소중한 트레킹 추억이 되고 기억으로 남아 훗날에 그 길을 다시 찾아 가고픈 생각이 들면 좋겠고 다시 산행등 으로 인하여 책하고 거리가 멀어졌든 것을 평화누리길 대장을 하는 9개월 동안 한달에 한번 도서관에 파묻혀 책하고 시름하고 책을 대여 하고 하면서 마음에 쌓인 지식들이 커지고 어느 잔잔한 호수가에 돌을 하나 던지면 그 파장이 점점 커지면서 퍼저 나가는 것 처럼 나자신의 마음의 양식도 잔잔하에 진동을 주면서 마음속 해수면인 내면을 퍼져 나가면 좋겟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해파랑길..평화누리길 수필집..길위에서 찾은 행복..인터넷 교보문고에서 구매 읽은 책입니다.
다음을 기다리게 만들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어랑회장님 고맙습니다.
평화누리길 여정이 그 여정에 참석하는 회원님 모두에게
오랜동안 추억과 기억에 남는 평화누리길이 되기를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