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덴버를 대표하는 카멜로 앤써니가 방금 끝난 남자농구 결승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죠.
올림픽 직전의 평가전부터 올림픽 조별예선, 그리고 본선토너먼트와 오늘 결승까지,
주 포지션이 아닌 파워포워드를 수행하느라 고생 많았던 멜로.
리딤팀 멤버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하고 인사이드 활약이 좋았습니다.
수비도 열심히 했고, 한결 성숙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구요.
우리 팀의 멤버의 희소식이니 우리에게도 희소식이잖아요.
정말 축하합니다.
그리고 리투아니아 대표로 뛰며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4위에 오른 리나스 클라이자도 수고 많았습니다.
다가올 시즌, 올림픽을 통해 한단계 더 발전한 멜로와 클라이자를 보고 싶네요.
첫댓글 멜로 정말 축하합니다!! 그나저나 앤써는 참^^;; 멜로: 형~~!! 나 금메달 땄다! 축하해줘~~ 앤써: 어...응! 축하해!(아 ㅆ...나도 못딴 금메달 ㅠㅠ)
잘했어,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