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됐습니다 자작나무를 잘라서 사진을 구워(?)볼까 합니다. :)

[김홍철]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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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이래저래 정신없는 일도 많고 수습해야 할 일도 많아서 카페에 들어와보질 못했더랬습니다. 크흡.

그러다가 얼마전에 이런 물건을 사무실에 들여서 소소하게 이벤트 한번 해보려고 글을 올려봅니다. 

작년 10월에, 인터넷을 뒤적거리는 도중 펀딩 사이트에 '우리가 이런거 만들거니까 돈을 좀 지원해주세요' 라는 내용이 올라왔더랬습니다.

평소에 레이저조각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제 용도에 딱 적합해 보이길래 큰맘 먹고 결제해 놨었고요...

원래 예정은 올해 봄이었는데 한참 지난 6월 초가 되어서야 배송되어 왔습니다. 뭐, 펀딩으로 뭔가를 제작한다는게 항상 오래걸리기도 하거니와 올해는 특히나 원자재대란에 물류대란이 겹치면서 아주 생 난리가 났던 터라 3개월정도의 지연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사실 본업 관련해서는 정말 버라이어티한 난리가 터졌더랬는데 이건 여기서 할 이야기까지는 아닌관계로..  ^^

좌우간! 이런게 들어왔습니다.

뭔가 막 있어보이는 기계이지요? :D

이렇게 동작합니다.

나무때기는 예전에 많이 만들어뒀더랬고... 그걸 갖고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어떻게 하니까 나무에 꽉차게 되지를 않고, 어떻게 하니까 너무 흐리고, 또 어떻게 하니까 나무가 새까맣게 타버리고 (그리고 사무실에는 연기가 뭉게뭉게.. 으아아아아아) 등등등. 이런 시행착오를 하루이틀 정도 겪고 나니까, 그 다음에는 이런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들놈 꼬꼬마시절

그녀석이 이렇게 확대가...

친구아들, 꼬꼬마시절 아들, 확대된 아들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나니, 이제 제법 사진액자같은 이쁘장한 모양새가 나옵니다. :D

나무도 많이 있고, 익숙해지기도 했고...

해서, 회원분들 중 열 분께 저런 자작나무 사진액자를 만들어드릴려고요. :D

방법은....

예전과 같은 행운의 숫자 맞추기로 하겠습니다. :D

1부터 1,000까지의 숫자 중, 본인의 행운의 숫자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가장 가까운 숫자를 찍어주신 순서대로 열 분을 뽑아서 사진액자를 하나씩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아, 오차 10 이내로 매우 가까운 숫자를 찍어주신 분께는 특별히 두개씩을~ :D

** 일요일 밤 자정까지 댓글을 받고, 월요일에 주사위를 돌리겠습니다~

** 중복도 인정합니다. ^^ 다른분이 쓰신 숫자와 중복이 되었나 안되었나 살펴보시지 않아도 됩니다~

** 숫자 중복은 인정하는데, 한 분이 댓글 2개 이상을 써주시면 가장먼저 쓰신 댓글의 숫자만 인정합니다. :)

** 사실 지난 4월에 했던 이벤트 추첨을 아직 안했어요. 우리동네 자랑이벤트... 아하핳;;;; 제코가 석자다 보니까.. T_T 담주 월요일에 우리동네자랑이벤트 추첨도 같이 하겠습니다~~~~~

[이정미(부산)]

619번

[한순희(서울)]

618

[양혜숙(군포시)]

827~~~

[손은희(김제)]

313

[김민정(서울송파)]

523

[이남숙(대전)]

777

[김차숙(경북김천)]

823

[조현순(세종시)]

528

[강미자(강릉)]

325

[이병용(구리짱)]

617

[이은자(미현대구)]

425

[허옥련(경남)]

25

[조정희(강원홍천)]

621

[조성숙(충주)]

848

[박영주(분당)]

410

[이명희(대구달서)]

721

[오정숙(강원)]

215

[우성애(대구)]

27

[김경희(제주한림)]

679

[김순한]

31

[이선주(부천)]

565

[정여희(서울)]

49

[박혜란(전북)]

368

[김선희(용인동백)]

825

[오현숙(수원)]

927

[정미란(김해)]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