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며칠간 쉽니다.
매일 블루베리 수확할때는 아침을 5시에 먹기 때문에
국과 김치...뭐...대충 내놓기 간단하고
설겆이 간단한것으로...그야말로 간단 간단하게 먹곤 했는데
오늘은 이것 저것 반찬들을 차려놓고 먹었어요..
차려놓았다고 해야 야채뿐인 반찬이지만.....
느긋한 아침이 덤으로 얹으니 꿀맛이었어요..
오이지 무침...
호박얇게 썰어서 구워내어 청량고추 다져넣고 각종양념으로 버무린 엄마께해 해주신 추억의 반찬...
콩나물..옆지기가 없으면 안되는 반찬이죠..만들다 질려서리 ....ㅋ
부지깽이 나물...
겨울난 대파김치 ...
그리고
황태국....
첫댓글 마치 산사 식단 같아요
정갈함과 단순함 그리고 정성이 손짓하는듯 합니다.
이렇게 드심 건강해 지실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