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있는 좋은 글’ 좋은 글을 보는 사람과 좋은 글과 음악을 듣는 사람은 기쁨으로 마음이 충만해집니다. 사랑으로, 감사로 충만해지며 섬기는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고, 도덕적, 윤리적 가치관이 뚜렷해집니다. 분노와 자기 감정이 조절되어, 세상으로부터의 힘 드는 일에서 심적 목마름과 배고픔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글 쓰는 그대의 모습이 글 올리는 그대의 모습이 글을 보고, 듣는 이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쓰여진 글, 올려진 글을 통하여 그대의 느낌과 감정을 공유함에 마치 그대를 마주하고 보는 것 같습니다. 내 귀에 그대의 목소리 들리지 않아도 들려주는 좋은 말과 음악을 통하여 마치 그대 목소리 듣는 것 같습니다. 그대의 좋고 향기로운 내음이 향기로운 좋은 글로 글 속에 묻어 다가오면 나는 거기서 고향 같은 편안한 쉼을 얻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