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소식]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막

[한남]

2016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막식이 28일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 부성장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엄, 부성장 리진수,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가 개관식가동구에 손을 대여 상담회정식개막을 알렸다. 

"개방, 혁신, 합작, 상생"을 주제로 한  이번 상담회는 영향력, 국내외상공인 참여 적극성 등 면에서 모두 지난 상담회에 비해 제고가 있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로씨야, 뉴질랜드 등 국외로부터 온 상공인들도 참여하였고 도합 43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였다. 상담회기간 국내외 상공인들이 9000여명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상담회기간 투자합작, 상업무역전시상담, 국제경제무역포럼, 민속관광문화교류를 중심으로 투자설명회 및 대상체결식, “한국자본기업의 연변행”투자전문소개회, 동북아물류합작 및 중국 훈춘국제합작시범구대상 접목회 등 17개 중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개막식현장인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 광장에서는 비빔밥, 랭면, 김치, 찰떡 등 연변의 민속특색음식을 위주로 한 관광음식축제도 펼쳐져 풍성함과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기자 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