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연기획피움입니다.
오는 7월 3일(일) 오후 5시에 "오진주 무반주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펼쳐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공연 프로그램
Sonata for Solo Violin in e minor, Op. 27, No.4 / E. Ysaye (1858-1931)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소나타 e단조, 작품27 - 4번 / 외젠 이자이
Ⅰ. Allemanda
Ⅱ. Sarabande
Ⅲ. Finale
Sonata for Solo Violin No.1 in g minor, BWV1001 / J. S. Bach (1685-1750)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g단조, 작품1001 /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Ⅰ. Adagio
Ⅱ. Fuga. Allegro
Ⅲ. Siciliana
Ⅳ. Presto
Intermission
Partita for Solo Violin No.1 in b minor, BWV1002 / J. S. Bach (1685-1750)
바이올린 파르티타 1번 b단조, 작품1002 /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Ⅰ. Allemanda
Ⅱ. Double
Ⅲ. Corrente
Ⅳ. Double. Presto
Ⅴ. Sarabande
Ⅵ. Double
Ⅶ. Tempo Di Borea
Ⅷ. Double
Caprice No.24 in a minor, Op.1 / N. Paganini (1782-1840)
카프리스 24번 a단조, 작품1 / 파가니니
■ 연주자 소개
Violinist_ 오진주
열정과 감성이라는 타이틀로 끊임없는 발전을 추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오진주는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수석 입학, 졸업 후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육자인 빅토르 트레치아코프 교수를 사사하고,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수석 졸업하였다. 완벽하고 성공적인 연주, 음악적 성숙함과 함께 무대에서의 놀라운 자신감과 안정감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동시에 자신만의 컬러와 스타일을 갖춘 폭넓은 연주력으로 호평받는 전문 연주자이다.
일찍이 바이올린에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중도일보 콩쿨 1위, 선화예고 챔버콩쿨 입상, 한ㆍ미 청소년 콩쿨 금상, CTS 콩쿨등 다양한 콩쿨에서 입상, 충남교향악단과의 협연과 루마니아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선화예고를 졸업하고 도독하여 독일 Köln Neue Musik Festival연주, C. Bechstein 주최로 개최된 Young Professional 신인 연주자 독주회, 독일 쾰른 Fritz Thyssen Stiftung 장학재단 초청연주, 2011년 개최된 말러 서거 100주년 기념음악회, Ferdinand Hiller 200주년 festival, 한국&독일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 본 영사관 초청연주 등 독일 무대에서 활약하였다.
독일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2016년부터 바쁜 행보를 보이는 그녀는 TIMF 앙상블 객원으로서 윤이상 국제콩쿨, 세계적인 지휘자 Christoph Eschenbach의 지휘로 통영국제음악제 폐막공연을 함께 연주하였으며, 프리마돈나 조수미, 임선혜, 바이올리니스트 Leonidas Kavakos, 정경화, 살아있는 전설의 피아니스트 Rudolf Buchbinder, 손열음 등 세계 유명연주자들과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2017년 4월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첫 번째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2018년 1월 대전 대덕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4월 <Romantic Spring>이라는 타이틀로 대전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하였으며, 11월 대전 KAIST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2019년부터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Passion & Emotio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전문화재단으로부터 차세대 artiStar로 인정받아 그해 3월과 11월 연주를 기획하여 큰 호평을 받았고, 2020년 역시 <Passion & Emotion Ⅲ>라는 주제로 그녀만의 음악적 견해를 넓히며 관객과 소통하였다.
2021년 6월에는 <Passion & Emotion Ⅳ>로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10월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Passion & Emotion Ⅴ>로 처음 무반주 리사이틀을 개최하였다.
국내에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양해엽을 사사하고, 독일에서 Victor Tretiakov, 와 Herwig Zack을 사사한 오진주는 2018년과 2019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artiStar에 선정되어 젊고 유망한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편 선화예중, 선화예고, 세종예고, 목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