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 땅의 모든 만물 주님 기다리네 나무들은 기뻐 손뼉치리
산들도 주님 앞에 굽혀 절하여 메마른 땅 위에 꽃은 피리라
주가 진실로 속히 오리니 주님 오심을 만물이 보리라(*2)
2. 온 성도 모두 함께 주님 기다리네 주 보혈이 우릴 씻으셨네
거룩한 사랑으로 하나 되어서 주님의 신부로 선포하리라
주가 진실로 속히 오리니 주님의 길을 예비하리라 (*2)
3. 온 세상 모든 나라 주님 기다리네 열방은 그 발 아래 엎드려
예수는 그리스도 만유의 주님 모두 소리 높여 선포하리라
왕이 오시네 왕이 오시네 영광의 주님이 다시 오시리
왕이 오시네 왕이 오시네 위엄과 공의로 통치하시네
(샬롬)
광주에 있을때 자주 찬양하였던 올네이션 경배와찬양 “침묵기도7집”에 있는
“온땅의 모든만물”이란 찬양입니다.
같이 신앙생활 했던 형제자매들이 하나둘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는 이때에 참으로 우리 주님, 속히 오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눈물로 찬양하였습니다.
우리 주님 재림하시면 헤어졌던 형제를 자매를 다시 예전처럼 만날 것이란
소망으로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왕이 오시네.... 왕이 오시네....얼마나 절절히 외치며 불렀던가요.
마음을 흔드는 찬양이 또 다른 기도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솟구치는 눈물을 애써 닦으며 월요일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지금도 그간절함은 수그러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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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속수무책이라... 정말 맞는 정말 정확한 표현이네요. 흐흐흑 속수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