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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07.01.월."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마태 8, 20)<br><br>유월을<br>떠나 보내고<br>칠월을 다시<br>맞이했습니다.<br><br>어떻게 <br>살아가느냐가<br>더 중요합니다.<br><br>머리를<br>기댈 곳조차<br>없는 외로움도<br>주님의 길을<br>막지 못합니다.<br><br>외로움이<br>주님을 따르는<br>망설임이 <br>될 수는<br>없습니다.<br><br>다시 한번<br>마음을 <br>되돌아보는<br>시간입니다.<br><br>삭제할 수 없는<br>외로움이 <br>떼어낼 수 없는<br>외로움을 <br>맞이합니다.<br><br>외롭기에<br>마주하게 되는<br>은총의 <br>시간입니다.<br><br>주님께<br>고개를 숙이는<br>선물의 시간은<br>성장을 이루는<br>따뜻한 마음이<br>됩니다.<br><br>외롭고<br>고독해야<br>잘 보이는 것들이<br>있습니다.<br><br>예수님의 <br>고독을 믿고 <br>따릅니다.<br><br>십자가의<br>고독이<br>부질없는 것들을<br>내려놓게 합니다.<br><br>가장 큰 사랑을<br>만들어내는<br>고독입니다.<br><br>사람에게서<br>출발하지만<br>하느님께<br>이르게 되는<br>외로움과<br>고독입니다.<br><br>고독도 주님을 <br>따르는 <br>사람의 길입니다.<br><br>사람의 길 위에<br>사람의 아들이<br>있습니다.<br><br>고독도<br>외로움도<br>넘치는<br>은총입니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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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07.01.월."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마태 8, 20)
사슴^^
추천 0
조회 205
24.07.01 10:2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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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고독도
외로움도
넘치는
은총입니다
신부님 시
저에겐
넘치는
은총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사슴 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