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후배가 일산에 밭이 있는데.
몇고랑 심어볼라우 ?
하길래. 덥석......^^;
배추모종 70개정도 심었어요.
새싹 색깔이 참 이쁘네요.
모종....배추. 무우. 가을상추. 알타리 등등 구입했습니다.
거름 안줘도 될 정도로 좋다하니
배추. 무우 심어줍니다.
후배가 심은 고구마인데 추석무렵 캐 본다네요.
샘플로 캐어보니 하나는 큰데 다른것들은 자잘해요.
해가뜨니 꽤 뜨겁습니다.
30도까지 올라간 날씨였네요.
쪽파. 청갓 심기로 한 다음주는 좀 시원하겠죠 ~
요앞으로 김장 무우 심고. 옆에는 상추 30포기 심었어요.
몇명이서 공동으로 심어서 집에서 먹는다는 고추.
약을 안쳐서 병들고. 그래도 맵고 맛나요....^^;
고구마순도 따고.
배추모종에 물도 듬뿍 주고요.
지난번 씨 뿌린 김장 무우. 솎아주고. 모종도 틈새에 추가로 심어줍니다.
덥고 힘든 날이었지만.
배추. 무우. 이번엔 구례 안들리고
직접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벌레. 풀과의 전쟁을 시작했습니다...ㅎㅎ
힘 쓰고 땀도 많이 흘렸으니 고기먹자 ~~
첫댓글 텃밭 농부의 길로 입문함을 축하하네^^
밭이 아주 실해 보이니 가을 김장배추가 무척 맛날것이다에 한표!!!
가을은 풀과의 전쟁이 그리 치열하진 않겠지만 자주 들러보게.
힘든기억 잊고 덥석 물었습니다...ㅎㅎ
초보가 배울것이 참 많더군요 ~
자주 들러보면서 배추 잘 키워보겠습니다....^^;
무농약으로 키우다 배추벌레가 반은 먹어버려
포기가 제대로 안들어서 결국 구례로 간다에 한표!!!
(ㅎㅎㅎ매년 텃밭농사를 짓는 제 실패담입니다)
저는 장부장이 생각보다 배추농사를 잘 짓는다에 한표 입니다^^
북쪽이라 속이 꽉 차기 어렵다네요.....남쪽과는 다르다고요.
여기저기 들리는 얘기로는
꿈엔들님 얘기가 먼나라 얘기 아닌듯해요.....^^;
손잡고 구례로 배추 실으로 가실까요.....^^;
저는 충남 홍성에 있는 처가에서
배추, 고추 등 웬만한 농산물은 얻어다
먹고 집 앞에 있는 주말농장에서 야채는
심어 먹습니당~
장부장님과 구례로 겸사겸사 나들이 가는 건
무조건 콜입니다 날만 잡으셔요!!!^^
저는 구례에서 고추가루받고요.
이번에는 배추.무우 키워보려 덤볐는데 에고 허리야....ㅎㅎ
구례 나들이 잡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