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그 시절 내고향 서울
<구름과 세월>무심히 떠가는 흰 구름을 보고어떤 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어떤 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그것은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그것은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린시절 여름날 윗동네 세검정 개천에서부랄 친구들과 빨개 벗고 놀던 그 시절이참 그립습니다
첫댓글 격세지감이네난 깨복쟁이 때부터 한 군데지긋이 눌러 있지 못하고 이사를수십 번 다녔지.그러고 보면 내가 살던 창신동도보이는 것 같으이
첫댓글 격세지감이네
난 깨복쟁이 때부터 한 군데
지긋이 눌러 있지 못하고 이사를
수십 번 다녔지.
그러고 보면 내가 살던 창신동도
보이는 것 같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