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땡땡이는 좋은것이여....
행사날인데도 불구하고 킬리만자로님과 동기 몇명이 모여
파주 적성에 있는 임진각 한우마을, 경순왕릉,황포돛대로 땡땡이 쳤답니다...
임진각 한우마을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08년 11월달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된곳이며
대장님이 너무나 자세하게 사진과 글로 설명하였던 곳입니다.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http://korean.visitkorea.or.kr) 추천! 가볼만한 곳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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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 앞에서 왜 두손들고 벌 받고있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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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육회 200g 10,000원 한우모듬 400g 20,000원 구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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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낮에 이렇게 한잔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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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얼굴 빨갛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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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마신 술 때문일까... 잔치국수 국물 마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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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옆에있는 탁주장에서 허접한 탁구 한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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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한점 이겼다고 심판한테 항의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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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맞으며 찾아간 신라 마지막 왕이자 마의태자의 아버지였던 경순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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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소나기 때문에 정박중인 황포돛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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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을 조망하기 좋은 지상에 정박중인 황포돛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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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던 소나기가 지나가고 돛대에 걸려있는 구름...
첫댓글 어멋!~~ 여기도 제가 가봤던 곳이네요.. 관광공사 홈피의 대장님의 사진과 글을 보고 갔는데..쇠고기 육회가 끝내주더군요..저는 한우마을에서 해이리 마을로 행선지를 돌렸지요...킬님의 이런 모습 많이 올려주시와요~~ㅎㅎ 마지막 사진은 압권입니다..^*^
흐이그~ 어부땜시 제 본색이 나오누만요~ 제가 게임(내기)은 이판사판 목숨을 거는편이라서요^^* 저도 육회가 맛있었어요 육회때문에 땡기는 소주 어쩔수 없었어요 토끼니임~~~
저는 육회란 걸 먹을 줄 몰랐는데(전 경상도 출신이라 생선회 먹기도 바쁜데 육회 먹을 일이 없었지예) 결혼하고나니 시댁 대소사엔 꼭 육회, 홍어회가 나오더라구요...첨엔 우웩우웩하다가 22년차로 접어든 지금은 없어서 몬먹는답니다^^ 자로님이랑 토언냐랑 언제 같이 한번 뭉쳐서 회 한판 떠야겠는데요 ㅎ ㅎ ㅎ ㅎ
햇살 고운 대낮에 땡땡이치고 돌아 다니면서 복권에 당첨된 기분 아니였나요? 풍경인 햇살이 남아 있는 평일에 돌아 다니면 엄청 행복하답니다. ^^
풍경이님도 땡땡이의 맛을 모르시지는 않지요? 땃땃한 봄볕으로 샤워하고 임진강 강바람으로 살살 말리고...어찌나 즐겁던지요 대신 오늘은 열심 아주 열심히 빡쎄게 일했습니다. 땡땡이 눈감아 주시와요
어부님 덕분에 즐거운하루~ 비명을 질러도 좋을 하루였습니다. 어부! 땡큐우~~~~~~~~~
저도 저런 입사동기(???)가 있었으면 좋으련만....아! 나도 떙땡이치고 싶어라.....
즐거움이 배가된 땡땡 나들이 부럽습니다. 한잔 술에 봄날의 흥까지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