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환경에서도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강인한 식물이라서 제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행운목이 올해도 잊지 않고서 꽃을 피웠습니다.
향이 너무 짙어서 거실에서 베란다 정원으로 쫓겨났습니다.
목 고베니아의 아기의 고사리 같은 귀여운 새 순입니다.
오래전에 뿌리 나눔을 하였었는데 이제야 예쁜 새순을 내밀었습니다.
우리 집의 키 작은 군자 난입니다.
영양제를 주기도 하고 새 흙으로 갈아 주기도 하였지만 키는 크질 않았습니다.
엷은 햇살이 내리는 포근한 날씨입니다.
설악의 지붕은 안개인지? 미세먼지 인지? 숨어 버렸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출타가 자유롭질 못한 것 같습니다.
건강을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나도 꽃을 무지 사랑합니다. 근데 게발선인장만 보며는 식욕이 솟습니다. ㅎㅎ
격려를 주셨어 감사합니다.
휴일은 잘 보내셨죠?
오늘은 흐릿하게 햇살이 내리고 있지만 포근한 날씨입니다.
오전에는 기분 좋게 시내에 업무 차 다녀왔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새로운 한 주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군자란을 조금 흙에서 높이 심어보세요.
뿌리가 보일듯 말듯한 부분까지..
꽃대가 조금 더 올라 올 거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봄에 조금 높혀서 심어 보겠습니다.
아내가 좋아 할 것 같습니다.
우리집 게발선인장은 언제 필려나 자꾸만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