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란
승패와 현재
1971. 12. 5
한국 본부교회
여러분들을 보면 뻔뻔한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자기 선전하기에 급급한 사내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효자가 아닙니다. 효자는 마음이 앞서는 것입니다. 부모의 심정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게 될 때는 땅을 바라보며 하늘의 은덕이 내게서 떠나지 말아 주십사고 비는 마음을 갖는 사람입니다. 이런 마음을 갖고 생활하지 않는 한, 효자가 못 되는 것이요 충신이 못 되는 것입니다.
나 역시 하늘 앞에 효자가 되고 충신이 되기 위해서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내가 이단자로 몰렸습니다. 앞으로 우리를 이단자로 몬 사람들은 비참한 자리에서 얻어먹는 신세가 될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오면 통일교회는 때를 맞는 것입니다. 통일교인들이 동냥해 먹던 밥 바가지는 황금 바가지가 될 것이며, 흥부 놀부 얘기와 같은 반대적인 역사가 벌어질 것입니다.
이 한 때에 여자로 태어났다면 역사를 대표한 늠름한 용사의 부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남자로 태어났으면 용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소원하던 하늘 나라를 바라보며 충신의 거룩한 자세와 효성이 드높은 아들의 모습을 그리면서 하루의 생활을 시작하고 한날의 생활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의 시선은 그런 것을 바라보고 그의 심정은 그런 생활을 할 것을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청춘시대의 곱던 얼굴이 이 뜻을 위해 삶으로써 그을림을 받는 것을 영광으로 알고, 나이는 들어 장년이 되고 노년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 뜻을 위해 살다가 이렇게 늙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한이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효자가 되기 위해 병신이 되고 흠집이 생겼다면 그것이 한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의 심정으로 보면 태양같이 빛나는 것이요, 별같이 자극되는 초점이 되는 것입니다.
이 때에 하나님은 말없이 수고하고 있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변명하는 사람은 찾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올라가라면 올라가야 하는 것이요, 내려가라면 내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변명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변명하지 말고 솔직하게 얘기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변명하는 그런 무리를 찾아나온 것이 아니고 그런 무리를 만들기 위해 교육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本当の孝子とは
御旨と世界 P.107
本当の孝子というものは何も語らず、黙々として自分の責任を全うし、そして父母の前では顔も上げられないという態度をとるものである
ところが皆様方はあまりにもずうずうしい。自画自賛的な人がいるかと思えば、自己を宣伝するためにきゅうきゅうする人たちがいくらでもいる。困ったことだ。本当の孝子というものは何も語らず、黙々として自分の責任を全うし、そして父母の前では顔も上げられないという態度をとるものである。そうでなくては孝子となることはできない。もちろん、忠臣になれるものでもない。このようなことを真剣になって実行している統一教会を世間では異端といっている。
しかし、このように批判し続けていって、結局は、何も言われなくなってくる時が来るであろう。その時は統一教会がぐーっと浮かび上がるのだ。それゆえに皆様は、たとえ一日の生活にしても、いいかげんにしてはならない。一日の生活を貴重なるものと考えなくてはならないのである。一日、一日をまじめに生活しながら、一歩一歩を気高く踏んで進まなくてはならない。
孝を全うするためには、不具になっても、そのような人は時が至れば、太陽のように輝くであろう。星のように明るい焦点となる時が来るであろう。このような栄光を得るためには何も言わずに、黙々として歩まなければならない。
弁明する人になってはいけない。我々は弁明してはいけない。自己自身の基準がはっきりとしている人は弁明する必要がないのである。皆がそういうふうになれば、我々は絶対に滅ぶようなことはないだろう。
Who is a True Filial Child?
God’s Will and the World
Victory or Defeat and the Present Time
December 5, 1971
(Unofficial Translation)
You have a lot of nerve. Some of you are too busy blowing your own horn and bent on self-promotion. You give me a headache. A child of real filial piety would not say any such things. Even though he takes his own portion of responsibility without a word, he still has the attitude that he cannot raise his face in front of his parents for he is not enough. Without such an attitude, you cannot be a child of filial piety. Of course, you are not qualified to be a loyal subject unless you can be a filial child first.
In the Unification Church we are trying to be this way. The world regards us as heretical now, but the day will come when people won't be able to say anything critical of our church. On that day the Unification Church will be raised up. Knowing this, you have to be serious of the way you live even one day. You have to regard your daily life as precious. You should be earnest, and you should walk proudly, step by step.
In the process of becoming a child of filial piety, you should not be afraid of being injured or crippled. Such a man will shine like the sun with the fullness of time. He will become a focal point like a bright star in the dark night. In order to gain such glory, you must walk forth without a word of excuse.
You must not be justifying and excusing yourself. When you are told to climb, you should climb. When you are told to go down, you should go down. We, Unification Church members must not make excuses. If your standard is very clear, then you don't have to make any excuse. When you all become like that, then the Unification Church will absolutely not perish.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