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차려지는게 과연 한계가 있을까..
오늘도 알아차려지는 한가지를 나눕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등만 보느라
내 등을 바라보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얼마나 아프고 안타깝게 할까요...
오늘에서야 저를 바라보고 아까워 하는 사람의 시선을 알아차립니다.
제가 바라보던 사람에게 상처 받는걸 보면
속상해 하는게 보입니다.
그러고는 알아차립니다.
내가 받는 상처가 나만의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더 속상해 하고
아파한다는걸요.
그래서 또 한번 무릎을 탁!!! 치며
알아 차립니다.
혼자인듯 혼자가 아니구나.
화가 그화가 아니구나.
혹여
거친 말로 가족을 아프게 하나요?
혹여
나를 함부로 하는 이에게
그대로 당해주고만 있나요?
혹여
나 스스로를 자책하는데 눈 멀어
날 바라보는 눈길을 외면 하나요?
여지껏 그러하였던 나를 허용합니다.
그리고 안아주며 사랑해줍니다.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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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의 한계
삼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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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
22.06.08 18:3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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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나와 연결된 인연들에 감사와 사랑이… 뭉클합니다.
삼수니의 나눔으로 … 네.
나를 사랑해주겠습니다.
내가 기쁘도록. 그들이 기뻐하도록.
아........ 삼수니.
오늘 딱 필요한 자각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충만합니다 ♡
네 나를 사랑하겠습니다
허용하겠습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또 다른 느낌은 아프기도 하네요.
지각의 시간입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나는 이런 이쁜 삼수니를 안아줄래~~~ !
끝없는 허존사만이..!
나눔 따뜻해요.
아~♡
알아차림에 따뜻하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알아차림에 따뜻합니다 ^^
삼수니~~
따뜻합니다 뭉클합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온우주를 사랑합니다!
네에!
허.존.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