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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광주김치축제 공연
https://youtu.be/5WVmz308gLQ?si=6-S10JJzqeLtJIUj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주택가 고깃집 고기굽는 냄새... 민원?
→ 서울에서만 지난해 접수된 생활악취 민원 3351건.
이중 음식점이 337건으로 10.1%...
공장, 축산 악취 등과 달리 생활 악취에 대한 규정이 구체적이지 않아 민원을 접수해도 사실상 피해 구제책은 없다고.(문화)
2. 종이빨대 제조업체, 전 직원 퇴사해야 할 판
→ 환경부 플라스틱 빨대 허용으로 업체들 생사 기로.
환경부가 종이 빨대가 2~4배 가격이 더 비싸다고 발표했지만 업계 관계자는 최근 종이빨대는 개당 13~16원으로 플라스틱(9~10원)을 거의 따라잡았다고 반박.(헤럴드경제)
“전 직원 사표 내주세요” 하루아침에 날벼락 맞은 종이빨대 회사
3. 삼성, AI시장에 등판
→ 자체 개발 ‘가우스’ 공개.
앞서 LG(엑사원, EXAONE), 네이버(하이퍼클로바X), 카카오, SK텔레콤(에이닷), 엔씨소프트(바르코) 등이 고유 AI 모델을 공개하면서 생성형 AI 시장에 뛰어들었다.(헤럴드경제)
4. 나랏빚 사상 처음 1100조 돌파
→ 지방정부, 공공기관, 공기업 채무는 포함되지 않은 순수 중앙정부 채무만 1100조.
문재인 정부 동안 복지확대와 코로나 대응 확장 재정으로 국가채무가 400조원 넘게 늘어난 여파가 크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증가.(헤럴드경제)
♢IMF, GDP 대비 부채비율 57.9% ♢전망증가속도, 비기축통화국 중 1위
♢국가채무 8월 말 기준 1110조 달해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 66조 수준
♢올 종부세 작년보다 31% 감소 전망
♢나라살림 적자 폭 앞으로 더 커질 듯
5. 2030세대 절반 ‘한국 사회 못 믿는다’
→ 통계청 ‘2023년 사회조사’ 결과.
20~29세 청년 46.8%는 ‘사회를 믿을 수 없다’고 답해.
전체 연령대 중 불신 정도가 가장 높았다.
60세 이상(37.9%)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차이.(경향)
♢20대 불신도 46.8%로 ‘최고’
♢은퇴해도 32.2%는 소득 창출
♢5명 중 4명 “휴식 땐 유튜브”
6. 로봇, 사람을 박스로 오인... 농산물 선별장서 40대 작업자 참변
→ 경남 고성 파프리카 선별장에서 센서 오류로 작업자를 박스로 오인해 집어, 근로자 사망.(문화)
7. 기업 사외이사, 국세청 출신 선호?
→ 대기업 사외이사 34.8%는 공무원 출신이거나 판·검사 출신 변호사.
다음으로 많은 분야가 학계(33.3%)...
공무원 출신 사외이사 중에서는 국세청 출신이 가장 많았다.(아시아경제)
8. 한전, 대기업 전기요금만 인상
→ 9일부터 kwh당 10.6원.
당초 예상과는 달리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은 뒤로 미뤄.
내년 4월 총선, '물가 잡기' 의식한 조치라서 해석.(매경)
♢한전, 산업용(을) 대상 '전기요금 조정방안' 발표
♢주택용·소상공인용 동결…서민경제 부담 우려 탓
♢"향후 국제 가격 등 살펴 요금 조정 검토 계획"
9. 부엌에 걸려있다 때가 타서 버리려 했던 그림이 330억원 명화
→ 프랑스 90대 노부부집에 걸려있던 이탈리아 화가 조반니 치마부에(1240∼1302)가 그린 작품 ‘조롱당하는 예수’.
경매에서 칠레 출신 억만장자에게 334억원)에 낙찰됐으나, 프랑스 정부는 이 그림을 국보로 지정해 외국 반출을 금지, 루브르 박물관이 인수...(동아 외)
▼이탈리아 화가 조반니 치마부에(1240∼1302)가 그린 ‘조롱당하는 예수’
10. 카카오톡 채널 ’우리말365‘
→ 국립국어원이 맞춤법 등 우리말에 관한 간단한 질문에 답변.
작년 한 해 상담 건수는 총 18만1368건...
상담시간은 오전 9~11시, 오후 1~5시까지다.
상담기회를 고루 제공하기 위해 상담건수는 1인 1일 5회로 제한하고 있다.(이데일리)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오른쪽 셋째)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조합법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의 입법 중단을 촉구하는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경제단체들은 성명에서 “노사관계를 파탄 내고 산업생태계를 뿌리째 흔들어 미래 세대의 일자리까지 위협하는 악법”이라고 우려했다. <사진=김호영 기자>
1.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표적이 된 대기업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음.
한국전력은 대기업 전기요금만 9일부터 kWh당 평균 10.6원 올린다고 밝힘.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횡재세’ 도입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나섰고, 9일에는 국회 본회의를 열어 노란봉투법을 강행 처리할 방침임.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왼쪽)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추가 자구책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연합뉴스
♢총선 5개월 앞두고…대기업에 떠넘긴 전기료 부담
♢전기요금, 대기업용만 올렸다
♢9일부터 ㎾h당 10.6원 인상
♢가정·소상공인·중기용은 동결
2. 정부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함.
현재 4만원대 중후반인 통신 3사의 5G 요금제 하한선이 내년 1분기에 3만원대로 내려감.
단말기 종류에 따라 특정 요금제 가입을 강제하는 제한 조치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사라짐.
5G 단말 이용자도 LTE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고, LTE 단말 이용자도 5G 요금제 가입도 가능해지는 것임.
♢내년엔 3만원대 5G 요금제·중저가 스마트폰 나온다
3.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함.
조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13기로 경북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대법관 퇴임 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일 함.
조 후보자가 국회 인준 절차를 통과하면 김명수 전 대법원장 퇴임 이후 4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사법부 수장 공백이 해소됨.
♢이균용 전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야당 주도로 부결된 지 33일 만에 이뤄져
♢김대기 비서실장 ”27년 동안 전국 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하며 원칙론자로 정평“
4. 동원그룹이 지주사 동원산업의 자회사인 미국 최대 참치캔업체 스타키스트의 기업공개(IPO)를 전제로 최대 6000억원 규모의 자금 마련에 착수함.
오는 23일로 예정된 HMM 인수 본입찰을 앞두고 인수 자금 마련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5. 정부가 구매보조금을 지원 받은 전기차의 의무운행 기간을 8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함.
8년이 안됐는데도 전기차를 해외로 수출하면 받은 보조금의 20%를 반납해야 함.
전세계가 배터리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폐배터리의 국가적 중요도가 커지는 만큼 해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임.
다만 전기차를 국내에서 중고로 판매하면 해당사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6.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처음으로 공개함.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갤럭시S24에 문서를 요약·번역해주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탑재하는 것이 첫 적용이 될 전망임.
♢삼성전자, 자체개발 생성형AI '가우스' 첫 공개
♢내년 초 갤럭시S24 탑재 후...노트북등 가전에 순차 도입
♢언어·이미지·코딩 3대 모델
♢통신 없이도 기기에서 가동
♢생성형AI 5년來 10배 성장
♢글로벌 IT공룡들 속속 참전
7. 매경미디어그룹이 AI 전문 웹진인 ‘미라클아이(Mirakle AI)’를 공식 출범함. 미라클아이 홈페이지(www.mk.co.kr/mirakleai
) 에서 볼 수 있음.
8. 2차전지株 부활 … 코스닥 거래대금, 유가증권시장 앞질러
♢7일 코스닥 5천억 많아
♢연간기준 첫 역전 유력
9. 서민대출 옥죄면 불법 사금융 내몰릴수도…"DSR 손질 정교해야"
◆당국, 가계빚 잡기 총력
♢주담대 증가액 절반이 정책모기지
♢커버드본드 은행에 예수금 한도 상향
♢중도상환 수수료 한시 면제 검토
♢대출 증가세 가파른 은행 별도관리
10. 당국 견제에도 가계빚 눈덩이 … 25개월만에 최대 증가
♢10월 가계대출 6.3조 늘어
♢4~10월 증가폭 26.1조 달해
♢작년 같은기간 10배 웃돌아
♢은행들, 가계대출 조이다가...상생금융 압박에 금리 내려
♢금융위 "과거 비해 안정적"
11. 더 커진 인구절벽 쇼크…2040년엔 초중고생·군인 절반 '뚝'
♢학교·국방·일자리 분야 누수
♢정부 전망보다 상황 더 심각
♢세계최저 출산율 못 높이면...2040년 인구 5000만명 붕괴
♢성장률도 0%대 굳어질 듯
12. 전쟁보다 무서운 中침체…유가 80弗선 붕괴
♢경기둔화 우려에 기름값 하락
♢WTI·브렌트유, 하루 4%대 급락
♢한때 250弗 전망까지 나왔지만
♢중국發 세계 수요 위축 가능성↑
♢美에너지정보청도 전망치 하향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일회용품 규제가 풀린다.
쉽게 말해 예전으로 돌아간단 뜻이다
2.
잘 나가던 위스키 시장이 곤두박질 중?
맞다
왜일까?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때문이다
위스키 시장이 각광을 받으며 호황을
누리자 위스키 수입업체들이 가격을 지속적으로 인상했기 때문이다
외국 보다 훨씬 비싸지는 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소비자들이 위스키 시장을 하나둘 떠나기 시작한것이다.
소비가 크게 늘며 호황을 누렸지만
고가 와인들의 잇따른 등장과 제품 가격상승으로 인해 시장이 크게 위축된 와인시장을 위스키 시장이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3.
제주도는 소금이 귀하다.
이유는 3가지다.
첫째.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갯벌이 귀하다.
둘째.
해안의 바닷물은 곳곳에서 솟는 용천수로 싱겁다.
셋째.
소금을 굽기 위해서 꼭 필요한 땔감이 부족하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소금을 만들기 위해
진화한 생산방식이 바로 돌소금이다
돌소금을 생산하던 동네는 구엄리로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해안 마을이다.
돌소금밭의 역사는 16세기로 올라간다. 당시 제주목사로 부임한 강여가
제염법을 보급했다는 기록이 있다.
마을 앞 해안도로와 주차장까지 포함해
약 1500평에 이르는 넓고 평평한 암반이 돌염전이었다.
이런 지형을 제주에서는 빌레라고 부른다. 그래서 소금빌레라고도 한다.
3, 40여 가구가 바닷물이 많이 드는 날이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금빌레에 바닷물을 떠다 붓고, 햇볕에 증발을 시켜 소금을 만들었다. 어느 날은 짠물을 모아 솥에 넣고 삶기도 했다.
하지만 6.25이후 육지와 제주를 잇는 뱃길이 생겨나고, 천일염전에서 생산한 값싼 소금이 들어오면서 돌소금 생산도 멈췄다.
현재는 재현된 형태만 남아있다.
4.
골드 글러브(Gold Glove)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한 해 동안의 활약을 기준으로 각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상이다.
1957년 스포츠용품 제조업체인 롤링스사가 메이저리그 선수의 83%가 자사의 글러브를 사용하는 데 착안해 홍보하려고 마련했다.
30개 구단 감독과 팀당 최대 6명의 코치들이 투표에 참여하는데,
자신이 속한 팀 선수는 뽑을 수 없다.
채점 방식은 각 구단 코칭 스태프 투표 75%, 미국야구연구협회(SABR)가 제공하는 수비 지표 25%를 반영한다.
지난 6일 이 상을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선수가 수상했다.
5.
올해 몸값 1등 보석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다이아몬드 중 하나인 ‘블루 로얄’(Bleu Royal)이다.
지난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4380만 달러
(약 573억2000만원)에 판매됐다.
크기는 17.61캐럿으로 매우 크고
반지에 박혀있는 형태이며
250년 경매 역사상 10캐럿이 넘고
색이 선명한 블루 다이아몬드가 매물로 나온 건 단 3차례뿐이다.
6.
세계 최초 공매도 거래는?
400년 전 네덜란드 증권거래소에 향신료 무역을 독점하는 동인도회사가 상장됐다. 이 회사 창립자 중 한 명이 공금 횡령으로 쫓겨났다.
그는 복수할 요량으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주식을 빌려서 팔고 ‘희망봉 부근에서 배가 침몰했다’는 가짜 뉴스를 퍼트려 주가를 떨어뜨린 뒤 싼 값에 주식을 되사들여 차익을 얻겠다는 것이었다.
이게 바로 세계 최초 공매도다.
이후 놀란 동인도회사가 ‘사악한 투자’를 막아달라고 정부에 청원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간략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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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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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영어 한마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So, what's your point?
point : 의견, 주장, 요점, 중요한 말, 중요한 것
빨리 말씀해 보세요.
Tell me quickly.
tell : 알리다, 전하다, 말하다
quickly : 빨리, 빠르게, 곧
우리, 다른 이야기를 합시다.
Let's talk about something else.
something : 어떤 것, 어떤 일, 무엇, 중요한 것, 대단한 것, 대단한 일
else : 또, 그 밖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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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루엔자(Affluenza)●
현대인들은 돈이나 외모, 지위와 명예 등에
큰 가치를 두고 있기에 자기 삶에 만족하지 못하며,
심하게는 우울감이나 불안감에 빠집니다.
결국 끝없는 욕심과 탐욕은 만족감을 주기보다
마음을 병들게 합니다.
1997년, 미국 PBS의 다큐멘터리에서는
풍요(affluence)와 유행성 독감(influenza)의 합성어로
어플루엔자(Affluenza)를 처음 다루었고,
우리는 ‘부자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부자병이 무서운 이유는
욕심과 탐욕으로 인해서 선한 가치도 망가지고,
타인의 고통에도 점차 무감각해지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잘 살펴보면 결국 모자람 때문이 아니라
지나침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욕심이 적은 사람입니다.
소유보다 욕심이 적어야 행복을 느끼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속에서 헛된 욕심을
빼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모든 것을 손에 넣으면 희망이 사라진다.
언제나 어느 정도의 욕심과 희망을 비축해 두어라.
– 발타자르 그라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