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사랑님
https://youtu.be/gjez3QnIVnM?si=NMMyR40yoSHs2hiE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최근 가장 많이 이용되는 스미싱 문자
→ ‘건강검진 결과 통보’...
한 보안 업체의 지난달 스미싱 분석에 따르면 ‘건강검진’ 키워드가 94.19%로 1위.
또 최근엔 ‘아버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라는 부고 문자를 위장한 스미싱도 등장.
주의 필요.(문자)
2. 아르헨티나, 진짜 달러가 공식 화폐가 될까?
→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자, 페소화와 중앙은행을 폐지하고 미 달러화를 공식화폐로 채택하겠다는 공약 재차 강조.
국민들은 이미 페소화 대신 현물 사재기, 페소화 가치는 계속 하락...
그러나 아르헨이 페소를 대체할 만큼 달러를 보유하고 있지도 않고 기존 외채 등을 고려하면 불가능하다는 평.(매경)
3. 정부 빈대 대응, 과잉?
→ 환경부가 긴급 승인해준 빈대 방제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가 사실은 '농약'으로 '가정용'(보건용)이 아니라는 지적.
미국·유럽에서 빈대 방제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긴급 승인의 명분.(매경)
4. 갈등의 나라 대한민국
→ 2022년 영국 킹스칼리지가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에 의뢰해 조사한 자료.
한국은 12개 갈등 항목에서 조사국 28개국 중 7개 항목에서 1위
▷‘서로 다른 정당 지지자 간 갈등’(91%)
▷부유층과 빈민층 간(91%)
▷진보-보수 간(87%)
▷남녀 간(80%)
▷세대 간(80%)
▷종교 간(78%)
▷대졸-고졸 간 갈등(70%)이 1위 항목.(헤럴드경제)
5. 공수처 출범 2년 10개월, 수사력 한계 논란
→ 출범 후 네 차례 청구한 구속영장 모두 기각 ‘4전4패’.
출범 이후 처리를 완료한 사건은 9월 말 기준 6907건이지만 직접 기소(8건), 공소제기 요구(8건) 사건은 16건으로 0.2%에 불과.
예견된 졸속 출범의 결과라는 평가.(문화)
6. 부동산 중개수수료도 연말정산 소득공제 대상
→ 영수증만 챙겨놓으면 연말정산 때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아시아경제)
7. 명동 상가 임대료, '세계 9위'
→ 글로벌 부동산컨설팅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세계 주요 번화가' 보고서.
최고는 미국 뉴욕 5번가로 ㎡당 239만원 다음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홍콩 , 런던, 파리 샹젤리제, 일본 도쿄 긴자 순...(아시아경제)
8. 거리에 때 아닌 ‘초록색 낙엽’ 왜?
→ 올 가을 은행나무 가로수들, 초록색 유지한 채 낙엽, 이상 현상...
이상 고온 뒤 추위 반복. 겨울로 ‘착각’해 엽록소 파괴 못한 채 나뭇잎 떨궈.(세계)
▼거리에 때 아닌 ‘초록색 낙엽’...
9. 탄수화물을 맨 나중에 먹는 게 건강에 유리
→ 채소-고기-곡물 순으로 먹어야 혈당조절이나 비만에도 유리하다는 연구가 있지만 이를 엄격하게 지키지 않고
채소, 육류, 생선처럼 소화가 더딘 음식을 먼저 먹고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곡물 음식을 나중에 먹는 방식으로도 효과.(중앙)
10. 은행들을 위한 변명...
→ 최근 약탈적 영업으로 과잉이익 올린다는 비판 확산.
그러나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지난 10년간 연평균 총자산이익률(ROA)은 0.4%로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영미권 은행의 절반 수준이고 이 때문에 주가도 높지 않다.
국내 은행업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배 수준이지만 영국이나 일본은 0.5배에 달한다.(한국)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인력난에 시달리는 음식점에 앞으로 비전문취업비자(E-9)를 가진 외국인 근로자도 일할 수 있게 됨.
정부가 현재는 해외 동포만 취업이 가능했던 외식업을 고용허가제 가능 업종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함.
정부는 22일 이 같은 방안을 담은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발표.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허용도 담김.
2. 정부가 22일 9·19 남북군사합의상 비행금지구역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강수를 두며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에 맞대응함.
이에 따라 전임 문재인 정부 때 남북합의에 따라 제한됐던 사단·군단급 무인기들이 군사분계선(MDL) 접경 지역에서 대북 감시·정찰 활동에 나설 여건이 마련됨.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된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안’을 국빈방문 중인 영국 현지에서 즉각 재가함.
북한이 21일 오후 10시 42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로켓 ‘천리마 1형’에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탑재해 발사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22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착륙한 미군 고공정찰기 U-2S 모습. <사진=연합뉴스>
♢북한 정찰위성 도발에 맞대응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대북제재 위반혐의 바이낸스...美서 5조원대 벌금 맞고 철수
3. HMM 지분 매각 예정 가격이 7조~8조원까지 높아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23일 예정된 본입찰이 불발될 가능성이 커짐.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비롯한 HMM 지분 매각 측이 매각 예정 가격을 시장에서 거래되는 지분 가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정했기 때문임.
4.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나흘간의 평화’가 찾아옴.
하마스가 인질 50명을 4일에 걸쳐 단계적으로 석방하고,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수감자 150명을 풀어주기로 합의함.
지난달 7일 전쟁 발발 이후 46일 만의 첫 휴전임.
이스라엘은 22일 각료회의를 열고 카타르가 중재한 인질 석방 및 임시 휴전안을 통과시킴.
5. 내년부터 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마약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는 항공편에서 내리는 즉시 기내수하물과 신변검사를 받게 되는 등 마약 전수검사가 강화됨.
마약류에 중독된 의료인이 자신 또는 환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하지 않도록 의료인 중독 판별을 제도화해 중독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면허를 취소할 예정임.
♢정부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밀수 특별대책추진단 가동
♢태국·라오스 등서 입국 땐...내년부터 수하물·신변검사
♢의사 처방·투약기준도 강화
♢윤희근청장 등 경찰 고위간부...내년부터 800명 마약 검사
6. 제1회 만추문예 당선작 영예는 김정랑의 시 ‘탁설(鐸舌)’, 권명희의 소설 ‘김암우 여사’가 차지함.
매일경제신문·교보문고가 올해 처음 공동 주최하는 만추문예는 총 583명의 작품 2000편이 응모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음.
한국 서예 거목 하석 박원규 옹이 쓴 만추문예 시행 기념 글씨. [한주형 기자]
만추문예 심사위원
7. 美 "금리인하 시기상조" 개도국 먼저 내렸다
♢도이체방크 81개국 분석
♢3년만에 금리인하 >금리인상
♢브라질·페루·멕시코 잇단 인하
♢美·EU, 물가상승률 2%대 근접
♢안정적 추세지만 신중한 행보
♢라가르드 "성급한 결론 안돼"
♢시장은 내년 5월 인하에 베팅
8.AI도 자율車처럼 발전 단계 분류한다
♢구글, 가이드라인 첫 발표
♢레벨 0~5…총 6단계 구성
♢인간초월 '슈퍼휴먼' 최고
♢AI통제 불능 우려 대응책
♢안전지침 마련해 시장 선도
9. 5년 살면 '영주권'…외국인 근로자 배우자·자녀도 입국시킨다
♢'지역특화 비자' 대폭 늘리기로
♢외국인 가족 정착시켜 지방 일손 늘린다
♢숙련공 '거주'보다 '이민' 유도…5년 살면 영주권 받을 수 있어
10. 사막서 음식배달·예능 촬영…중동 '모래바람' 뚫는 K벤처 선발대
♢스타트업, 사우디·UAE 진출
♢업무협약 넘어 속속 사업 성과
♢뉴빌리티, 네옴시티에 배달로봇
♢갤럭시는 '피지컬 100' 현지 제작
♢뤼튼도 두바이 특화 AI 포털 구축
♢정부, 비즈니스센터 열어 지원
♢비자 등 체류정보 부족은 숙제
11. 한동안 시들하더니…"2배 올랐어요" 개미들 '깜짝'
♢두산로보 한달 새 2배 급등…다시 뜨는 로봇株
♢지능형 로봇 개발법 개정안 호재
♢대기업 공장 자동화 수혜도 기대
♢레인보우로보는 이달 14% 상승
☆건강정보☆
목 아픈 계절, 인후통 '이렇게' 이겨낸다.
목에 이상증상이 느껴진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물 마시기다.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 기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인후염, 편도선염, 역류성 후두염 등과 같은 질환이 발생하면 목이 칼칼하거나 따끔한 인후통이 나타난다. 인후통 완화법을 알아본다.
목에 이상증상이 느껴진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물 마시기다. 염증으로 목이 부어있다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목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신경 써줘야 한다. 목 부기가 심하다면 따뜻한 물보단 차가운 물이나 아이스크림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면역반응으로 확장됐던 혈관이 축소되고 신경이 일시적으로 마비돼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찬 음식을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를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가습기 등을 이용해 주위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만드는 것 또한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 중 하나다.
음식 섭취도 중요하다. 특히 아연 섭취가 그중 하난데, 아연은 우리 몸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항해 싸울 수 있도록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해준다. 기침, 목이 따끔거리는 느낌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아연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굴이나 고기류, 해조류, 대두 등이 있다.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좋다.
한편, 증상 초기에 이런 방법을 따라 했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항생제·소염제 등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과연 운동은 살 빼는 데 도움이 될까?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과학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실험을 진행해 왔다.
피험자들에게 140일 동안
거의 매일 약 40㎞ 거리를 달리게 했다. 식사량 조절로 체중을 감량한 뒤 운동으로 이를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보기도 했다.
이런 실험 결과, 인간이 운동에 적응하면 운동을 해도 생각만큼 칼로리가 많이 쓰이지 않는다는 걸 과학자들은 알아냈다. 즉 우리 몸은 주변 조건에 맞춰 사용하는 신체 에너지를 늘렸다 줄였다 한다는 것이다.
2.
다니엘이라는 여성이 화재로 인해
자신의 차량 내부가 완전히 타버린 모습을 찍어 틱톡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차 안에 있던 스탠리 텀블러만 유일하게 전혀 손상되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그가 텀블러를 컵홀더에서 꺼내 흔들자 얼음이 흔들리는 소리까지 들렸다.
다니엘은 이 영상에서 “전날 불이 났는데 아직도 (텀블러에) 얼음이 있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20일 기준 조회수 약 8000만 회를 기록했다.
1913년 설립된 스탠리는 스테인리스 보온병을 처음 발명한 업체로,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텀블러·보온병 등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3.
우리나라 굴밥에 들어가는
큰 굴은 대부분 통영에서 공급한다.
통영 굴은 양식을 시작해 뭍으로
나올 때까지 바다에서 자라는
수하식 굴 양식이다.
반대로 조차가 큰 서해에서는 물이 빠지면 햇볕에 노출되는 걸대식 굴 양식을 한다.
그래서 통영이나 거제의 굴 양식보다 먹이 활동 시간이 짧고 알굴 크기도 작다.
돌에 붙어 자라는 자연산 굴은 크기가
더 작아 손톱만 하다.
알굴은 작지만 맛과 향이 아주 강하다. 이런 작은 굴은 생굴로 먹는다.
4.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가방은?
루이비통의
‘밀리어네어 스피디
(The Millionaire Speedy)’다
가격은 개당 백만달러 우리돈 13억이다.
해당 가방은 극소수의 고객을 중심으로 주문받아 제작하는 방식으로만 판매된다. 루이비통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해당 가방을 구매할 수 없다.
악어가죽으로 수작업 제작된 이 가방은 체인과 지퍼 등이 실제 금으로 제작됐으며, 로고에 다이아몬드도 박혀있다.
노란색을 비롯해 파란색, 빨간색, 녹색, 갈색 등 5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일본의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야구 글러브를 기증하기로 했다
일본 2만여 초등학교에 기증하는 글러브는 총 6만 개다.
학교마다 오른손잡이용 2개, 왼손잡이용 1개 등 3개를 보낸다.
1개당 1만 엔으로 계산하면 모두 6억 엔, 우리 돈으로 52억 원이 넘는다.
시판되지 않는 특별 제작 글러브다.
일본 초등학교가 아니면 볼 수도,
구할 수도 없는 ‘레어템(희귀 물품)’이
될 전망이다.
글러브 준비, 제작, 배송 등을 고려하면 내년 3월에나 전달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6.
조심하자
부고문자다
지인 전화번호로 메시지 발송된다
봄가을엔 결혼식 초대장으로
명절엔 선물배송 등으로 위장되어 보내진다.
사실 이 문자는 ‘스미싱’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피싱)이다.
누르는 순간 어마어마한 피해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