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창에 "영성의샘물" 이라고 입력하시면 바로
접속됩니다. | |
|
2007년 3월 28일 수요일
♥ 삶은 무엇을 하는가가 아닌, 존재에 관한 문제이다.
우리는 종종 스스로를 정의 내리기 위해 타인을 살펴봅니다.……
다른 이들이 우리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자신도 모르게 방어 자세를 취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진정한 자아는 그런 방어를 넘어선 곳에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건강하고, 완전하며,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부유하든 가난하든 젊은이든 노인이든, 또는 관계를 시작하고 있든
끝내고 있든 그것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인생의 시작에 있든 끝에 있든
절정기에 있든 절망의 나락에 있든,
우리는 언제나 그 모든 상황을 초월한 존재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앓고 있는 병이나 직업이 아니라 당신 자신일 뿐입니다.
삶이란 무엇을 하는가가 아닌, 존재에 관한 문제입니다.
- <인생수업>중에서
♣
우리는 너무 체면을 내세우다 보니 남의 눈치를 많이 의식하고 삽니다.
그러한 것이 지나치면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자신의 정체성으로 생각합니다.
산업사회에서는 능력이 그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스스로도 자신을 그러한 틀 속에서 자신의 방어기제를 만들어서 자신을
정의 내려 버립니다. 직업이나 사회의 역할에 나타난 자기를 자신의 정체로
잘못 판단합니다. 사람은 있는 그대로 가치 있는 위대한 존재입니다.
하느님이 사람이 되어 오심으로 사람이 하느님이 되는 신비로운 존재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빚어 만든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 모든 상황을 초월한 존재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앓고 있는 병이나 직업이 아니라 당신 자신일 뿐입니다.
삶이란 무엇을 하는가가 아닌, 존재에 관한 문제입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친구에게 이메일로
보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