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

[귀여운 천사]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 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물안개]

그럴땐 제게 연락을 주세요 저도 가끔 그럴때가 있거든요 제가 다 들어드릴게요^^

[귀여운 천사]

알았네요 근데 폰 번호를 알켜줘야지라 쪽지로

[흑장미]

에고..천사님도 앤있잔아여~~** 앤 둬다 무엇하시기에....ㅎ 요런 때...필요하지여~~**

[귀여운 천사]

에구~앤있으면 머한다요 ~~~깜깜 소식인디요 ~~참 눼 머하느라고 전화도 없는 지 물러유 ~~

[소중한인연]

울천사님모든것은생각하기나름아닐까요누군가를기다리지말고누군가와대화를나눠보세요... 해답은거기있을거예요행복한시간되세요^^*

[귀여운 천사]

감사합니다

[선암/공작]

고운글 새침하게 이야기방에 올리셨내요. 자작시 방에 옮겨 함께 즐겼으면 합니다.

[귀여운 천사]

아직시인이아니걸랑요

[만년송]

왜 카신다요...내가 있잔소...

[귀여운 천사]

칫 ~~이럴때만 ~~

[황후]

그래요~~어느날 갑자기 혼자임을 깨달을때 정말 허무하죠~~그럴땐 호출하세요~~누굴??

[귀여운 천사]

누굴하는 님

[황후]

빙고

[흑장미]

흑장미 있짠~여~~~~**

[귀여운 천사]

빙고

[망고리]

봄 다지나갈라카는디 이제봄바람이 부는가비네여`여름준비나 하셔요`나이들면 다그런거여요김빠지는댓글아서 미야남니다

[귀여운 천사]

몰라유

[눈꽃향기]

그런날 그런기분 안당해본 사람은 모르지유그저께날 제가 그런날일었거든요응응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