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신혼같이 알콩달콩한 우리 부부의 요즘 일상♡

[큐트린]

오빠와 나는 연애할 때부터

둘 다 여행을 진짜 좋아해서

전국에 안 다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빨빨거리며 잘 돌아다니기로 유명했다

 

 

연애할 때 오빤 학생이었고

나는 약간 시간 많은 직장인이어서

더 쉽게 일정을 짜서 여행 다녔을지도 모를 일 ㅋㅋ

 

 

그래서 결혼식 할 때

식전 동영상을 내가 직접 만들었었는데

(포토샵도 모르는 내가 만들어

겁나 허접 ㅋㅋㅋㅋㅋ)

우리 여행 사진으로 만들었다가

식장에서 내내 웅성웅성

 

 

그 문제의 동영상의 바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람들이 촌시럽게 ㅋㅋㅋㅋ

결혼 전에 여행 좀 다녔다고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시고

그러기 있기 없기?!

 

 

 

그렇게 주말이면

여기 저기 여행 다니던 우리 부부!

결혼 후에도 요 느낌 아니까

쭉쭉 계속 열심히 다녔지요 ♪

틈만 나면 신나게 떠나던 그 시절!

하와이 마우이섬 할레아칼라 정상에서

요런 멋진 일출사진도 찍고 ^^^^

 

 

(삼각대 세워놓고

타이머로 조정해서 찍어주는 센스!)

 

북유럽 노르웨이 스타방게르의

프레이케스톨렌 펄핏락에서

요런 멋진 사진도 찍고 ^^^^

북유럽 초호화 유람선이라는

실자라인을 타고

백야를 보며 발틱해를 건너기도 하고~~

 

정말 예쁜 화이트비치가 인상적이었던

보라카이에서

 

이렇게 재미나게 놀았었는데

 

 

요 보라카이 여행 다녀와서

바로 예준이를 임신하고 출산하고나니

우리 둘만의 알콩달콩한 여행은

잠시 휴업...

 

 

 

사실 예준이를 낳고 나서

둘이 있을 때보다

더 행복감을 느끼는 건 10배 이상인데

늘 오빠와의 단 둘만의 시간이

아쉽기만 했었던 건 사실이다

그래서 늘 밤에

오빠와 치맥을 하거나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며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서로에게 소원해지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라는

 

 

 

그래도 진짜 다행인게

둘의 공통분모가 술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할 때도 징하게 술 마시면서 연애했는데 ㅋㅋㅋㅋㅋ

(둘이 치킨집에 가서

치킨 한 마리 시키고 생맥을 시켜 먹었는대ㅔ

막 12만원씩 나오고 그래서

주인 아줌마가 당황하고 그랬;;;

 

주말에는 이렇게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맛있는 거 먹으며

예준이와 함께 힐링하고 있고 ^-^

집앞 탄천으로 산책도 나가며

알콩달콩 재미나게 잘 지내고 있다능 +ㅁ+

이번 주말엔

아웃백 가서 신메뉴도 먹었는데

역시 사랑하는 사람과 먹는 밥은

레알 마시쪄 ♪

둘다 먹는 것 좋아하다보니

이런 일상이 늘 즐거움이 된다 ★

 

 

 그래도 진짜

둘이 데이트 하고 싶은

그 런 날

있자나 ^^^^

 

 

그런 날을 위해

풀마루에서

우리 부부의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위해

영화 기프티콘을 보내주셨다능  

+ 완전 센스있게 팝콘세트 쿠폰까지 ㅋㅋㅋㅋ

 

그래서 요즘 핫한 영화

극 비 수 사 보고 왔어요

오빠랑 단 둘이 데이트

예준이는 엄마에게 맡기고!

오빠랑 둘이 이렇게 영화보러 오니까

진짜 연애할 때 생각도 나고

 

 

뭔가 홀가분해 ㅋㅋㅋㅋㅋ

"아들아 미안하다!!!!"

영화관에서

팝콘은 사랑이니께 ㅋㅋㅋㅋ

 

 

빠지면 서운하죠잉~♪

 

 

완전 재미지게 보고

신나게 데이트 하고 왔어용 ♡

 

 

가끔은 둘에게

이런 시간이 꼭꼭!!! 필요한 듯

 

 

풀마루의 센스란 정말

기 립 박 수

 

 

오늘은 학교에 가서

다시 복직원 쓰고

휴직연장 이야기하고

돌아오며 오빠회사에 들러

오빠 회사 앞에서 매우 맛있는

해물우동과 돈까스를 먹으며

예정에 없던 데이트를 했다 ^^

 

 

택시에서 내려서

오빠 회사 앞에서 오빠 기다리고 있는데

오빠가 저 멀리 뛰어오면서

내 손을 딱 잡고

팔짱 끼고 둘이 걷는데

뭔가 짠하면서 콩닥콩닥

 

 

오빠가 예준이 어린이집 가는 시간에

자주 오래 ㅋㅋㅋ

같이 밥 먹게 ㅋㅋㅋ

아 네

 

맛있는 밥 먹고

오빠가 사준 바닐라 아이스 프라푸치노(?) 먹으며

집으로 돌아옴

 

 

아 맞당 -

카페인 좋지 않다고 좀 줄여야 한다 했는데

오늘은 이 많은 커피를 다 마셨....

요즘 많이 줄였응께 패쓰!

 

 

가끔은

예준이 없이

둘이서 알콩달콩한 시간

종종 보내야겠다

오늘 둘이 데이트 하고 오니

기분이 꽁기꽁기해♪

 

 

아가씨때로 돌아간 것 같고

뭔가 여자로서 사랑받는 느낌도 들고!

 

 

늘 신혼같이 알콩달콩한 우리 부부♡

둘째 출산하면 더 정말 정신 없겠지만

둘만의 시간 자주 자주  가지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더 견고하게 가꿔나가야지 ^^

 

 

 

 

히히 오늘은 포스팅이 괜히

부끄럽고

설레고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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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마루 임풀맘 17기 체험단으로서

풀마루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는 글입니다

[풀마담]

가끔! 어쩌다 한 잔 마시는 커피는 괜찮을 거에요~
시간이 지나도 알콩달콩한 두 분의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큐트린]

그쵸 어쩌다 한번 +ㅁ+ㅋ 요즘 커피 많이 줄였답니다 ^^^^
커피 마실 때마다 풀마담님이 자꾸 떠올라욧 ㅋㅋㅋㅋㅋㅋㅋㅋ

[햄냥]

부부가 아니라 연인같은 분위기의 큐트린님 부부 ♡
너무 보기 좋네요~ 보면서 엄마미소 발사 중 ㅋㅋㅋ

[큐트린]

ㅎㅎㅎ 연인같나요?
육아전쟁통 속에선 그런 모습 안보이는데
둘만 나가니 한 없이 여리여리한 여자가 되고 싶은 맘 ㅋㅋㅋㅋ

[열정대박맘/목동(81)]

오호호호호
정말 너무너무 예쁜 큐트린부부님!!
너무너무 부러워요~즐거우셨겠어용 ㅎㅎㅎ

[큐트린]

영화도 재밌었고 올만에 데이트도 즐거웠답니다 ^-^

[뽀앵]

신혼같이 알콩달콩하게 사시는거 부러워요~
울부부도 반성하고.. 본받아야겠어용

[큐트린]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
저도 늘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최쓰리/인천(86)]

꺄 정말 알콩달콩하시네요~^^
사진만 봐도 행복이 느껴져요~^^

[큐트린]

알콩달콩한가요? ^^^^
최쓰리님만큼 내조는 못한답니다 ㅠ_ㅠ

[분홍토끼쭌이맘]

아들에겐 넘 미안하지만 둘만의 데이트 넘 잼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