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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원문보기 글쓴이: 향유
2012년 4월 29일 주일낮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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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관계, 이웃과의 관계가 화목할 때
영광중에 주님을 뵈올 중요한 자격이 됩니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10-18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체 말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아멘
1. 신앙생활에서 제일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하지만
이웃과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 신앙생활은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십계명에서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있지 말게 하라!
우상숭배 하지 말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말씀은
주님과 관계된 말씀입니다.
. 그 다음 말씀이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
이것은 사람에 관계된 말씀입니다.
. 율법의 제일 중요한 계명이
주 너희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고
두번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 십자가는 하나님과 관계와
이웃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수평적인 인간과의 관계는 잘해서
주일날 예배를 안드리고 덕을 세우려고
가족끼리 친구끼리의 모임에 갑니다.
. 첫째 더 중요한 것은 주님과 관계입니다.
그렇다고 주님과 관계만 중요하고
사람과의 관계는 별로 중요하지 않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 두 번째 계명도 너무 중요한데
형제를 미워하면 살인자라고 하시고,
가인같이 하지 말라고 하시며,
형제를 미워하면 영생이 그 안에 없다고 하시고,
예물을 드리다가도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화해하고 오라고 하시면서
그렇지 않으면 받지 않겠다고 하시고,
네가 남을 용서하지 않으면
나도 너를 용서하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 우리가 우리 죄를 사하여 준 것과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라고 늘 주기도문을
고백하는데 이웃과 사이가 안좋으면
주님이 기도에 응답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2. 부모님과의 관계를 꼭 해결해야 합니다.
. 치유사역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부모들에게
제일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가장 사랑받아야 할 분들한테 가장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 부모님 사랑은 바다같은 사랑이라고 하는데
부모의 사랑은 하나님 사랑의 그림자요 파편이요
가장 하나님 사랑을 닮은 사랑으로 보는데
그래서 부모님의 은혜를 잊을 수 없는데
그 부모님으로부터 제일 많이 상처를 받는다는
것이 역설입니다.
. 이웃으로 본다면 우리가 부모님을 통해서
나왔기에 하나님 다음으로 제일 가깝고
중요한 분입니다.
. 주님이 우리에게 은혜주실 때 보면 부모와의
문제를 꼭 해결하게 하십니다.
. 우리는 주님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에
이 시대가 부모를 거역하든 어쩌든
우리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사랑하고
맺힌 것이 있으면 용서하고 풀어야 합니다.
.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기에,
하나님의 더 큰 사랑을 받기 위해서도 그렇고,
사람은 이 땅을 떠나기 전에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마무리 해야 합니다.
. 상처가 많은 자녀들이 예수님 믿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아버지를 찾아가서
용서하신 분도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맞아 공포에 떤 기억밖에 없는데
하나님은 아버지를 용서하라고 하시니 용서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훈련시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3. 주님과 관계는 최선을 다해서 하지만
이웃과의 관계가 안좋으면 열매가 없고 변화가 없습니다.
. 예수님은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우리를 위해
용서수준이 아니고 십자가를 지셨는데
우리에게는 십자가까지는 지라 하지 않으시고
그냥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 그 죄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고
우리도 알게 모르게 남에게 상처를 주기에
우리도 다 용서받아야 할 사람들이니
용서해야 합니다.
. 그를 지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 안에 계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자녀인데 이를 다 잊어버리고
인간적으로 내 맘에 들면 좋아하고,
싫으면 미워하고 상처주고 하는데
이 소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이를 의식하지 않고 어겨버리면
주님과 관계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한다고 해도
열매가 없고 변화가 없습니다.
. 치유가 안되면 변화가 안되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한계가 옵니다.
주님은 평화의 왕이십니다.
4. 하나님과 다시 화목하고 은혜를 받을려면
모든 관계에서 화목되어야 합니다.
. 인류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이 되었는데
아담과 하와에게 왜 선악과를 먹었느냐 하니
아담이 하나님이 주신 저 여자가! 하는데
벌써 갈등이 와버립니다.
. 사람들이 죄 가운데 살게 되면
사람사이에도 불화가 되어 버립니다.
하나님과 불화, 사람사이에 불화, 자식과의 불화,
자연과의 불화가 생기는데
하나님과 틀어지면 모든 것이 고통스럽게 됩니다.
. 하나님과 다시 화목하고 은혜를 받으려면
다시 모든 것이 화목이 되어야 하는데
죄로 인해 산산이 난 우리의 모든 관계가
다시 조립이 되어야 합니다.
. 기독교는 아주 철저한데 어떤 종교보다도
철저합니다. 죄를 회개시키는 것을 보면
생각한번 스치는 것도 회개를 시키십니다.
. 마지막 때를 준비한다고 하는데
정신만 차리면 되는가, 놀래면 되는가,
정보만 뒤적거리면 되는가! 하는데
그리 쉽지 않습니다.
.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하셨습니다.
지난 날의 잘못을 정리하고 화해하는 것이
옳은 것이고 그대로 놔두면 옳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 옳은 것이고,
회개는 않고 그대로 두고 주 오심을 사모한 것은 옳지 않는 것입니다.
. 마지막 때이기에 재난의 때이기에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입기 위해서는 착해야 합니다.
. 환난은 악인을 심판하기에 거기에서
특별한 보호를 받으려면 욕심이 없고,
깨끗해야 하고, 착해야 합니다.
5. "미안했어요" "용서해줘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사랑해요"
- 늘 마무리하며 살아야 합니다.
. 우리가 이 땅을 떠날 때도 보면
친구간이든 부부간이든 떠날 때는
사람이 착해진다고 합니다.
.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한 의사분의 책을
읽어보니 인생은 눈물 골짜기인데
그대로 갈등을 품고 그대로 살다가 마지막 떠날 때
그런대로 화해하고 용서하고 떠는 것을 보면서
거기에서 쓰는 공통적인 언어가
"미안했어요" "용서해줘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사랑해요"라고 합니다.
. 지난날도 사랑하는 마음도 있어 사는데 상처 때문에
표현하지 않고 있다가 이제야 표현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울고 화해하고 이 땅을 떠나는 그들의
이별의 모습을 쭉 지켜보면서 아름다운 말이
"미안했어요" "용서해줘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사랑해요"
이 말이더라고 했습니다.
. 이 말을 왜 그때 쓰느냐입니다.
평소에 썼으면 진즉 화해할 수 있는 상황이고
서로 행복할 수 있는데 상처가 쌓여
스트레스가 쌓여 하기 싫다는 것입니다.
. 마지막 때 주님오실 때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도 그렇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것도 그렇고
어떻든지 마지막 상황에서 주님이 오셔서
내가 가든 재난 때 내가 먼저 가든
항상 준비하고 살아야 하는 우리는
평상시에서 임종을 맞이하는 싯점은 아니라도
뭔가 준비하고 정리해야 합니다.
. 개인적으로 갑자기 주님이 부르시면
특히 주님오시면 더 갑자기 홀연히 변화되어
가니 정리할 시간이 없습니다.
. 주님께서 오시면 인간관계가 맺혀놓은
사람을 부르시겠습니까!
사람에게 원망들을 만한 상태면 예배도 찬양도
받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6. 주님은 말씀의 저울로 달아보시니
신앙생활은 진실해야 합니다.
. 그렇다고 주님 부분을 무시고
사람과의 관계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 형제를 사랑하고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먼저 했는가! 이 말씀을 안읽어 보면 이런 말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핍박 자를 저주하지 말고 축복하라고 하시는데
이 세대와는 삶의 방식이 다릅니다.
. 이 세대는 선을 악으로 갚는 살벌한 세대인데
이런 세대를 본받지 말고
빛의 자녀처럼 살라고 하시는데
너의 의가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 낫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 율법은 원수를 미워하라고 하는데
주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축복하라고 하시니
예수님의 교훈이 훨씬 아름다운데
그러니 바리새인들이 더 시기한 것입니다.
. 주님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주의 은혜와 사랑을 주셔서
그날에 더 영광에 이르게 해주시려는 것입니다.
좋은 열매,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어야
아버지께서 영광받으시고 기뻐하셔서 행한대로
상을 주십니다.
. 신앙생활은 진실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모여서 하는 것은 겉으로 보는 것이고
진심은 정말 예수님을 믿는가!
정말 예수님을 사랑하는가!
이때를 정말 마지막 때라고 생각하는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가, 존경하는가!
자세히 살펴 진실해야 합니다.
. 이웃관계에서 남편과 아내 관계가 있고,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가 있고,
교우관계가 있고,
더 나아가 핍박자와의 관계도 보십니다.
. 스데반이 예수님을 본받아 돌에 맞아 죽으면서
자기를 돌로 친 자를 미워하지 않고
저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축복하는데
이런 수준입니다.
.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주면서
자기를 죽이고 있는 그들을 용서해달라고 하는데
여러분은 할 수 있겠습니까!
. 스데반이 억지로 했겠습니까!
그의 얼굴이 천사와 같다고 했는데
억지로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런 믿음의 사람들을 본을 받아야 하고
내 수준과 비교해 보세요!
. 내게 안좋은 말만 들어도 감정이 상하는데
얼마나 수양이 안되고 수련이 안되었는지...
이래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자라고
하겠으며 아름답고 흠 없는 자라고
인정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이런 것을 보면 겸손해야 합니다.
주님오심을 믿었다고, 사모한다고 당연히
올라갈 줄 생각하면 안됩니다.
주님은 말씀의 저울로 달아보십니다.
. 마지막 때이고 주님을 만나야 되니
인정을 받아야하고,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어야 하고, 빛의 자녀처럼 행해야 하고,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성품을 가져야 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늘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 여러분들을 누가 건들지 않으면
여러분의 수준을 모르는데 당해보면 압니다.
7. 타이밍이 중요한데 용서할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 가이드포스트에 나온 실례인데 성공회에 있는
신부님이 일본에서 사역하실 때 경험담인데
바짝 마른 몸에 얼굴을 창백해 보이는 여자분이 있는데
미사만 끝나면 교인과 어울리지 않고
바람처럼 사라져 버리는데 이분이 3개월 후에
전화가 왔는데 남편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이분의 부탁으로 친척 몇분과 장례식을 치르는데
그래도 이 여자가 무표정 하다가
화장터에서 오열을 하더랍니다.
그동안 참은 것이 터진 것인데
장례식 후 일주일 후에 찾아왔습니다.
바람 속에 해답이 있다는 곡을 틀어놓고 있었는데
이 여자분이 오더니 밥딜런의 노래군요,...
그 가사가 ‘얼마나 먼 길을 걸아야 우리는
참된 인간이 되는가..‘ 하는 가사로 시작되는데
자기가 젊었을 때 들었던 노래라고 하면서
자기이야기를 합니다.
부모님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결혼하는데
결혼한지 10년 만에 이혼하는데 이혼사유가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것과
남편은 여자가 생기고 자기는 죄인이니
이혼도장을 찍어주고 죄인처럼 사는데
그때부터 밥만 먹으면 체하고 체중은 야위어 가고
병명은 없고 그러나 살아가기 위해서 일을 하는데
공장에서 일도하고 식당에서 일도 하면서
30년 살아온 자기에게 어느 날 그 남편이
가방 하나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 여자와도 이혼하고 그에서 나은 아이에게
갈 수도 없어 반신불구가 되어 있어
갈곳이 없어 자기에게 온 것입니다.
그동안 묶여둔 화가 치밀어 오는데
그가 갈데가 없으니 맞아들였는데 한번도 마주
앉아 밥을 먹어보지도 않고 그렇게 6년 동안
살았고 남편이 약을 먹는데 무슨 약을 먹느냐고
물어보고 싶지도 않아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는데
남편이 쓰러져 있어 병원에 가서 조사해보니
암 말기였습니다. 남편이 가픈 숨을 쉬면서
부인을 찾아서 가보니 남편이
"용서해줘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합니다.
용서해 주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그런 말을 할 상황이 안되었는데 떠날 때가 되니
용서해 주라고 그동안 보살펴 주어 고맙다고 합니다.
거기에 무슨 말로 대꾸할 줄 몰랐는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나서 병상을 뛰쳐나왔습니다.
남편이 죽어 남편을 태우는데 지난날 상처와
원망과 함께 태운 기분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걸린 것이 6년을 살면서 밥을
먹으면서도 한번도 말하지 않고 약을 먹어도
물어보지 않고 마지막 사과를 했어도 말하지
않은 것이 걸린다고 했습니다.
"그때 병원에서 한마디라고 했어야 했는데
제가 잘못했지요..." 하시는데
신부님이 아무 말도 하지 안했다고 합니다.
그때 들었던 노래 제목처럼 바람만이 아는
해답이었던가 일년 뒤 그녀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 타이밍이 중요한데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그때 병원에서 한마디로 했으면 얼마나 좋았으며
그때 여인도 하나님을 믿는 여인이었는데
용서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8. 부부간의 관계가 너무나 중요한데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 용서! 아름다운 말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 은혜가 가능하고 소망이 가능하겠습니까!
.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용서해야 합니다.
남편이 잘못했습니까! 용서해야 합니다.
기회가 없습니다.
. 뭔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을 것인데
서로 말을 못하고 미적거리다
이 땅의 삶을 놓쳐버릴 수 있습니다.
. 인간과의 관계중 부모님 다음으로 중요한 관계는
남편과 아내 곧 부부관계입니다.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고
하시는데 어렵습니다.
. 신분이나 인품이나 나를 향한 사랑이
주님과는 전혀 다른데 그런데 남편을 주님께 하듯 하라고 하시고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고 하십니다.
. 주님은 주님보다 다른 것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시니 미워하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은 최고로 여겨 주십니다.
. 주님은 우리를 무시하지 않으시는데
우리는 무시하고 함부로 하고 소홀히 합니다.
너무 오래 살아오고 신비한 것도 없어지고
하지만 주님이 법은 유효합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어떤 목사님이 병에 걸렸는데
사모님이 평소에도 잘하셨는데 병간호를 옆에서 하는데
하루 이틀은 괜찮지만 계속 시간이 가면
힘들고 피곤하고 짜증도 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주님 앞에 나가서 기도하는데 조금 피곤해 하면서
소홀히 하려고 한 것들이 회개가 되면서
주님이 "너의 남편을 간호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를 간호한다고 생각하라" 고 하시더랍니다.
자기 남편이라고 생각하면 짜증날 수밖에 없지만
주님이시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안에 내가 있다, 그는 곧 나다,
나는 너의 간호를 받고 싶단다”하시니
이를 깨닫고 정말 주님을 간호하듯 해야 되겠구나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내가 주님을 간호해 볼 수 있겠는가
그런 마음이 들더랍니다.
. 주님은 이와 같이 나는 네 안에 너는 내 안에!
이 소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 마더 데레사는 어떤 병도 예수님 대하듯이
고름을 닦아주고 씻어주고 하는데
'그는 곧 나다’고 하시는데 이는 주님의 분신이고
지체이니 왕자에게 한 것이 곧 왕에게 한것이다는 것입니다.
. 병간호 뿐 아니라 삶 가운데서도 남편이 믿음이 없으면
사랑도 안되고 존경도 안되는데
그가 무슨 마음을 가지든 무슨 생각을 가지든
관심이 없고 나만 은혜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에게 복종할 때 주께 복종하듯 하라고 하십니다.
. 믿음이 없는 남편도 주께 하듯 하라 하시면서
성경에 괄호 하고 믿음이 있는 자에게만 하는
말씀이 없습니다.
. 내가 존경하고 잘 한다고 남편이 주께 돌아오든 상관이 없이
나는 신부로서 할 일만 하고
나는 의만 행하라는 것입니다.
. 원수를 사랑하는 것도 내가 사랑해서
그가 돌아오든 어떻든 내가 할 일만 하면 됩니다.
감정으로 용서하고 싶지 않다고 해도 그러지 말고
남편이니 질서, 권위, 위치, 신분, 하나님의 형상이니
주님이 교회의 머리이듯 머리 입장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 우리는 주님을 주의 말씀을 성경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열심히 해도 최선을
다해 남편이 공경해도 남편이 핍박하면
여러분은 잘못이 없고 인정을 받습니다.
. 그러나 공경하지 않으면 영광은 어렵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법입니다.
주님은 이런 말씀을 아주 귀히 보십니다.
. 영광을 얻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주님이 원하시니 하는
것입니다.
. 주님이 원하시니! 그분이 원하시니!
그분은 나의 유익을 위해서 하시고 나를 사랑해서 말씀하시지
나를 헛고생 시키는 분이 아닙니다.
. 잘못했으면 먼저 용서를 빌 수도 있습니다.
당신 무시한 것 용서해줘요! 한번만 하면
남편이 완전히 달라지고 그분도 죄를 덜 짓습니다.
계속 부인을 미워하면 계속 죄를 짓는 것입니다.
. 화해해야 하고 화목해야 합니다.
남녀간에 만나 결혼하는데 결혼하면 의무가
주어집니다. 결혼하면 청년은 주님이 교회를
사랑하듯 해야 하고 그럴 자신이 없으면 안해야 합니다.
. 좋으면 좋고 안좋으면 헤어지는 것은
세상풍습이고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이 주님의 딸을 맡긴 것인데 주님을 대신해서
사랑해주고 주님을 사랑하라고 맡긴 것입니다.
생명의 유업을 함께 받을 자이니
네 아내를 귀히 여기라고 하시는데 못할 것 같으면
이렇게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 하나님의 아들이고 딸이니 무시하며 안됩니다.
돈 못번다고 무시하고 그러면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합니다.
책임이 있고 의무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 결혼해서 이미 사신 분들도 말씀에 비춰보세요
"그는 곧 나다!" 하시듯이.
그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9. 하나님과 관계! 이웃과의 관계가 화목하지
않으면 영광중에 주님을 뵈올 수 없습니다.
. 하나님과 관계, 인간과의 관계. 십자가!
이것이 해결되어야 합니다.
쉽게 단 순간에 완벽하게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해결해 가야 합니다.
. 그대로 두고 이 땅을 떠나면 영광 중에
주님을 만나 뵐 수는 없습니다.
다 갚고 처리하고 와야 하고 회개하고
"미안했어요. 용서해줘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사랑해요" 하고 와야 합니다.
. 믿음이 없는 분도 이렇게 하고 생을 마무리
하는데 하물며 우리랴! 교인들과 관계도 이런
사람이 있으면 하세요.
. 차마 말할 수 없으면 주님께 기도하고 하세요.
우리가 같이 살다보면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할 수 있습니다.
. 인간관계 조심해야 하는데 성격도 다르고...
오해 살 것도 많은데...
말은 못하고 혼자 끙끙하고 혼자 다듬느라
고생하는데 당사자가 아니니 모릅니다.
. 그런데 알게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들이
다 기록됩니다.
. 가정 안에서 자녀와의 문제에서
치유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영광의 주님을 뵙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아멘.
2012년 4월 29일 주일낮 말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