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치고..
5.24. 보건소에서 내 소속협회 교육위 주선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주변에 심정지로 목숨을 잃은 지인이 의외로 많아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차에 작년 교육을 받은분들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신청을 하게되었다.
심장정지가 발생하면 혈액 순환이 즉시 중단되는데, 이때. 심장정지 발생부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작돼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다.
그 이후부터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골든타임'인 4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
질병관리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급성 심장정지 발생환자가 년간 3만명 이상으로 3천명이 안되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11배에 달한다고 했다.
놀랍징!
심폐소생술(C.P.R)의 순서는
이순서로 실습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힘있게 심장압박을 해야하는데 주변사람과 교대할 때도 이전사람이 눌러주던 박자에 맞춰 신속하게 교체하는게 중요하다.
요즘 도처에 많이 비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사용법도 배웠다.
교육평가 쉬트 마지막에 배우자도 교육기회를 주선해 달라고 썼다.
심정지 사고 50%이상이 home에서 발생한다하니
나와 가까운 사람 모두 살리는 길 아닐까?
이기심 발동~ ^^
실생활에 반듯이 필요한 교육을 주선해 주신 협회 교육위원회에 감사드립니다.
4시간반동안 운전하여 지방에 내려와,
피곤하여 바로 잠들었다가
깨어나서 올려 봤다. 다시 잠이 안들어 복습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