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沃溝서길순
첫댓글 ~깊이 우러난 마음따뜻한 차 한잔에 담아안부를 전 합니다~~애절한 사모곡 입니다.
'잊지 않았습니다놓지 않았습니다아직 내 안에 있는 그대입니다'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공원 숲길을 둘이서 걸었습니다. 그의 오른손을 내 잠바 왼쪽 주머니에 넣게 하고 내 왼손으로 꼭 잡고 걸었습니다. 말없이 그냥, 따스한 손의 온기가 가슴까지 전해집니다.눈만 내리면 '그대가 두고 간 그리움'이 스멀스멀 가슴을 파고듭니다!
첫댓글 ~깊이 우러난 마음
따뜻한 차 한잔에 담아
안부를 전 합니다~~
애절한 사모곡 입니다.
'잊지 않았습니다
놓지 않았습니다
아직 내 안에 있는 그대입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공원 숲길을
둘이서 걸었습니다. 그의 오른손을 내
잠바 왼쪽 주머니에 넣게 하고 내 왼손
으로 꼭 잡고 걸었습니다. 말없이 그냥,
따스한 손의 온기가 가슴까지 전해집니다.
눈만 내리면 '그대가 두고 간 그리움'이 스멀
스멀 가슴을 파고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