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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가족
 
 
 
카페 게시글
문화공간 스크랩 행운초/임은숙
차한잔 추천 0 조회 8 23.12.02 07:3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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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3 14:59

    첫댓글 ~깊이 우러난 마음
    따뜻한 차 한잔에 담아
    안부를 전 합니다~~
    애절한 사모곡 입니다.

  • 작성자 23.12.03 18:01

    '잊지 않았습니다
    놓지 않았습니다
    아직 내 안에 있는 그대입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공원 숲길을
    둘이서 걸었습니다. 그의 오른손을 내
    잠바 왼쪽 주머니에 넣게 하고 내 왼손
    으로 꼭 잡고 걸었습니다. 말없이 그냥,
    따스한 손의 온기가 가슴까지 전해집니다.
    눈만 내리면 '그대가 두고 간 그리움'이 스멀
    스멀 가슴을 파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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