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대학원대학교(총장 김서호 박사)는 15일 오전 11시 졸업생, 가족들이 동참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2024년도 제17회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수여 인원은 철학박사(1명) 사회복지학박사(5명) 목회학석사(12명) 상담학석사(8명) 사회복지학석사(7명) 등 총 33명이다.
교무처장 정재선 목사의 사회로 드리진 1부 예배는 기하성 서기 김광종 목사의 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남종성 목사가 ‘푯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학위수여식에서는 연혁 및 학사보고와 총장 김서호 박사의 훈화, 학위증 수여, 총회장 전태식 목사의 권면, 증경총회장 유영희 목사의 격려사, 순복음총회신학교 총장 이수희 박사의 축사, 재학생 대표 유승기 원우의 송사, 졸업생 대표 윤노아 원우의 답사, 증경총회장 정원희 목사의 축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장 김서호 박사는 “2005년 개교해 ‘오직 성령 오직 말씀 오직 교회’라는 건학이념 아래 오순절 신학과 세계관으로 훈련되어진 실천적 융복합 미래인재를 초교파적으로 교회와 사회 각 분야에 양육 파송하고 있다”면서 “오순절 신학의 순복음 인재들이 지성과 인성 그리고 영성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한 “학문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 실천을 위한 학문에 중점을 두고 현장과 연구의 전문성 뿐 아니라 학제간 연구와 현장 적용에 깊은 통찰과 실천적이신 교수님들이 전심전력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세상과 소통하며 앎이 삶이 되어지는 현장에서 빛과 소금의 선한 영향력을 흘려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96년 학교법인 순총학원 설립허가를 받은 순복음대학원대학교는 2004년 4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오순절 성령강림의 역사를 계승 발전하며 신학의 바른 정립과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목회와 학업의 병행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으로서 신학 사회복지학 상담학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목회학 석사 M. Div. 주간 월요일, 야간-월요일 화요일, 사회복지학과 및 상담학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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