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으로 올라갔는데 한 사람은 바리새인이요, 또 한 사람은 세리더라.
그 바리새인은 서서 혼자 이렇게 기도하더라.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즉 착취하고 불의하며 간음하는 사람들과 같지 아니하고 또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내가 얻은 모든 것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 세리는 멀리 떨어져 서서 차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럴 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죄인인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라고 하더라.
누가복음 18장 10절 ~ 13절
위 말씀에 나타난 바리새인과 세리의 차이점은 하나님앞에 혼자인가 아닌가라는 차이입니다.
죄에 대하여 하나님앞에 오로지
당신만...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이를 동원하여 불(공)평함과 원망을 내세우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으로 유한한 피조물이 완전하신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지적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앞에 혼자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럴때 가려진 죄의 모습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이 말씀은 신실하며, 온전히 받아들이기에 합당하도다. 죄인들 중에서 내가 우두머리라.
디모데전서 1장 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