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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카페 게시글
내 日常의 自作나무길 죄는 작고, 사람은 크다...
희망으로2 추천 1 조회 188 11.11.05 16:1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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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7 00:16

    첫댓글 휴일인데도 종일 일보고 온사람 미운눈으로 봤네요
    아 저 왜이러죠?
    저 야단좀 주셔요 이 심보를 ㅠㅠ

  • 작성자 11.11.07 15:42

    '야단' ^^*
    스스로를 돌아보는 분께는 책임을 묻지않습니다!
    (하늘의 법칙43조 2항! 믿거나 말거나~~)

  • 11.11.07 10:44

    반성합니다...

  • 작성자 11.11.07 15:43

    저도 반성 많이 하는 중입니다~ ^^

  • 11.11.08 16:02

    문화의 차이인지 모르지만 이곳은 아빠들이 자녀들을 돌본답니다.^^*
    퇴근 후 하루종인 자녀들과 씨름했을 아내를 위해 식사준비와 설겆이 그리고 아이들을 취침 전까지 돌봐 주지요~

    아이를 달래는 것은 당연 아빠의 몫이라 이곳 사람들은 화내는 것 자체를 이해못할 거예요~
    여자들의 천국 같지요??? 하하하

  • 작성자 11.11.09 08:14

    그렇게 익숙해지고 당연한 문화에서 저도 살았더라면
    그렇게까지 화내지도 않고, 화나지도 않았을지 모르겠네요.
    내 기준으로 와야할 시간이라는 벽을 만든게 화의 원인이었던것 같아요.
    총체적 과오입니다. 미안하지요 뭐...

  • 11.11.08 19:41

    십계명은 너무 어렵습니다
    겸손과 교만이라는 단어도 너무 어렸습니다
    나이가 들어 지혜로운 노인이 되어야하는뎅 ,뇌세포는 자꾸 줄어 들고
    눈물은 많아지고 , 심장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자연은 신비롭고 인간은 모호합니다
    말씀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주님께 매달립니다 , , , , , ,^^

  • 작성자 11.11.09 08:15

    비에님, 저도 때로 자주 이해 못하면서 매달립니다.
    저보다 온전하시고 저보다 사랑이 많으신분의 약속이니까!
    그건 믿으니까요.

  • 11.11.08 20:30

    극중 오리농장 안주인 김자옥은 자신이 피땀흘려 일군 농장을 잃고 싶지 않았겠지요.
    각서를 훔친 그 마음 충분히 이해되면서도 극중 각서를 잃어버린 자은에게 고통을 안겨주던 행위는 심하다 싶던데요.
    다행히 농장 안주인이 자신의 잘못을 알고 괴로워하는 모습은 안주인 심정을 더 잘 이해하게 하는 역할을 하구요.
    누구나 크고 작은 실수, 잘못을 하고 살지만 자신의 과오나 실수, 못된 짓을 하고도 잘못을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타인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고도 얼굴에 철판을 뒤집어 썼는지...... 이성이 마비되었는지.....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11.09 08:20

    저도 그 장면을 보는데 맘이 찡하더군요.
    잘못이 있으니 아무말 못하고 자식의 꾸지람을 듣는 엄마...
    그래도 가족과 성실하게 산 인생을 지키고 싶었던 욕심도 이해는 되고,
    그렇게 못되게 굴었던 것은 사람이가진 또 하나의 법칙때문인것 같습니다.
    양심을 벗어난 일을 하면 그런 행동을 하는 법칙, 스스로 합리화하고...
    방구낀놈이 성질 낸다, 적반하장, 도둑이 제발저리다, 뭐 그런 비슷한~~
    칭찬 고맙습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저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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