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다치고도 회사에서는 힘든 상황도
있음을 보면서 즐겁게 일했다
근디근디 집에서 신랑만 보믄
왜그리 화가날까
왜 내말에 대답을 하지않지?
내가 발이 아파서 낑낑대는데 뭐필요하냐고 물어보지도 않지?
시할머니 제산데 발아프다고 집에서 약좀 가져와달랬는데 무시하고 자고있지?
시누가 그렇게 현석이 더 못봐주겠다고 하는데
왜 굳이 욕들어가며 시댁 앞집에 살자고 하지?
당최 이해가 되지않아 머리가 폭발하는줄 알았다
서러워서 신랑앞에서 소리지르면서 울기도하고
진짜 생 ㅈㄹ을 ...
근데 다음날은 아무일 없던듯 할말들을 한다
앙금은 남아있지만 울고나니 좀 시원하네~
내가 진짜 남편에게 원하는게 뭘까
내가 뭘 결정해야할까
하다가도 결정해도 안되던데 하는 결정을 또 해버린듯
나는 존중받고 싶구나
나는 사랑받고 싶구나~
이런 내가 알아지니 뭉클하다
글을 적기 전까진 진짜 지옥이 따로 없었는데
그래서 욕만 적으려고 했는데
빼기하면 정리되는 마술~
빼기할수 있누 카페가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화화화
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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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
23.01.08 23:1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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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불편한 다리로 고군 분투하고 있는 노랑에게~~ 쓰다쓰담~!!잘하고 있어요~ㅋ
노랑의 원함이 사랑이였네~~
하뚜하뚜~
힘들었겠구나 알아지며 안아줍니다.
빼기하고 정리되었다고 나누니 지혜로운 노랑이에게 엄지 척~
그랬구나~
존중.사랑 그 자체인 노랑!
욕만 적으려고 했는데
빼기하며 정리되는 마술을
펼치는 노랑은 지혜 그 자체입니다!
지혜로 사랑으로 빼기하는 노랑이 있어서
생기롭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화!
뜨거운 가슴이 있는 노랑의 글로
오늘 하루 활활하게 시작합니다 ♡
다리도 아픈데 고궁분투하는 우리 노랑♡ 너무 잘하고 있어요 지금 이대로 백점이에요!! 사랑받고 싶고 존중받고 싶은 그 마음 꼬옥 안아줍니다!
사랑합니다
존중합니다 노랑💛
나는 존중받고 싶구나.. 나는 사랑받고 싶구나..
글을 읽으며 알게됩니다.
내가 받고 싶은것을 상대에게 주기로 합니다.
저는 지금 해볼려구요
노랑이 복닥거리는 가슴 ~ 쓰담쓰담.
화를 통해 뜨거운 사랑을 경험하시고자
기꺼이 타오르시는 노랑~~
부부관계 마스터로!! 세상 환해질 노랑이 그려집니다.
그랬구나!
노랑을 사랑합니다.
노랑을 존중합니다.
지혜로운 님~♡
그맘 알쥐
나 또한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도 모른체 살고 있는데
원함을 찾아
노랑의 원함 응원합니다
다리도 아픈데
다 말하려니 얼마나 ~
노랑이 맘이 너무 잘
공감이 되네요!
그럼에도 빼기로 있음을 채우는 지혜로운 노랑이
가벼워졌다니 기뻐요!
얼마나 답답했을까~
존중과 사랑을 노랑에게 전합니다
존중받고싶고 사랑받고 싶은 님의 가슴이
느껴지네요.
나누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사실학교 카페에 빼기하는 나눔은 힘이 있어요.
그래서 더욱 감사합니다.
노랑의 가슴을 안아줍니다.
있는 그대로의 노랑은 완전함 그 자체입니다.
시원하게 나누고 흐르는 노랑의 가슴따라.. 제 가슴도 가볍고 밝습니다
다음 글을 읽고 이 나눔을 읽으니
전 많이 가벼운데~
노랑도 더 더 더 가벼우시리라~~💖
남편과 붙어있는 나를 알아차리고 점점 자유로워질 노랑을 그려봅니다
화내고 생ㅈㄹ할 수 있는 남편이 있어 넘좋아~
나눔에 생긋 웃었어요.~^^
나를 웃게 하는 노랑이, 감사합니다.~♡
화나는 노랑~
그런데 웃음지어지는 이유는 모르겠네요...ㅋ
가볍게 나누어주는 노랑이 밝고환하게 전해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