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시흥 볼런티어스쿨 졸업식' 46명의 수료자 탄생

[정연운 도자봉센터 시흥시 홍보기자]

‘2018 시흥 볼런티어스쿨 졸업식’ 46명 수료자 탄생

품격 있는 자원봉사자, 따뜻한 바람, 내 삶의 보람 키워 (시흥저널)

시흥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현주)는 ‘2018 시흥 볼런티어스쿨 졸업식’이 6월 14일 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가치관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8 시흥 볼런티어스쿨 졸업식’은 지난 3월 22일 개강해 6월 중반까지 진행된 입문․심화교육 및 전공&실천과정, 마을공동체 과정, 제가건강 과정, 제과제빵 과정, 그린DIY 과정 등으로 이뤄졌으며, 전문실습과정교육을 졸업하는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동영상 상영, 2018 시흥볼런티어스쿨 결과보고, 수료증 수여, 축사, 수료자 소감나누기, 향후 활동계획 및 하반기 교육 공유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증은 ▲최고의 마침: 볼런티어스쿨 교육과정의 80%를 참여한 가장 열정적인 27명의 모범 수료자 ▲훌륭한 마침: 교육과정의 70%를 참여한 9명의 수료자 ▲소망 있는 마침: 교육과정의 50%를 참여한 10명의 수료자 등으로 나뉘어 전달됐다.

특히 교육과정의 80%를 참여한 가장 열정적인 ‘마침 수료생’들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3개월간 함께 공동체를 이뤄 교육을 받은 수료생을 대표해 볼런티어스쿨의 생생한 이야기로 다섯 명이 각자 소감을 발표하는 공유하는 시간과 한명씩 돌아가며 이야기하는 시간해 수료생 일부는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과 감격으로 말을 이어갔다.

한 수료생은 “대학교 졸업식 때보다도 더욱 빛이 났다. 졸업복과 학사모를 배려한 업그레이드된 자원봉사센터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이해규 주민자치국 국장은 “3개월 동안 수고 많았다.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 정현주 센터장은 “만나 뵙게 돼 반갑다. 앞으로 자원봉사센터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교육도 재능과 소양 힐링 교육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와 시민 분들께 독려해주고 배움을 통해 실천으로 이어지는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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