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으로 게임 시작. 영토는 스웨덴 본국, 핀란드, 성 페테르부르크, 에스토니아 및 리보니아로 시작.
첫 10년간은 영토 확장은 자제하고 내정에 올인하기로 계획함. 인프라의 재정비및 필요없이 재정만 지출되는 17세기식 구식부대의 해산을 통해 예산 절감을 단행함.
영국과 오스만제국에 무역협정을 체결. 무역흑자를 내기 시작함.
1705년 여름. 엉뚱하게 리보니아 옆의 소국, Courland가 난데없이 폴란드를 등에 업고 선전포고. 그러나 폴란드는 Courland의 참전요구를 거부하여 결국 그해 겨울 페테르부르크에서 출동한 카알 구스타프 암펠트 장군의 요격부대와 일전끝에 스웨덴의 영토로 병합당함.
1706년 여름. 스웨덴, 프러시아와 동맹을 맺음. 폴란드에는 2500골드를 보내어 관계를 개선하고 러시아만 신경쓰기로 함.
1708년 겨울. 덴마크가 난데없이 선전포고. 노르웨이주둔군이 스톡홀롬으로 진격하기 시작함. 이에 리보니아 주둔중이던 암펠트 장군의 부대가 배를 타고 요격에 나섬.
1709년 겨울. 노르웨이, 엠펠트 장군에게 함락당함.
1710년 여름. 스웨덴 대서양함대의 에마뉴엘 요나센 제독, 코펜하겐 앞바다에서 덴마크 해군을 격파함.
1711년 여름. 덴마크, 스웨덴-프러시아 연합군에게 코펜하겐 인근 중소도시들을 공격받는 와중에 엠펠트 장군의 부대에게 수도인 코펜하겐을 포위당함.
1711년 겨울. 스웨덴,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을 점령하고 덴마크 왕실은 저 얼어붙은 땅, 아이슬란드로 몽진하여 저항을 계속함.
1713년 겨울. 엠펠트 장군, 아이슬란드 상륙함. 덴마크저항군과 최후의 결전.
도망가는 덴마크저항군
1713년 겨울. 덴마크, 스웨덴에 병합당하다. 스웨덴은 이로써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를 모두 지배하여 명실상부한 북방의 지배자로 군림하기 시작함.
1714년 여름. 요나센 제독, 머나먼 아이슬란드까지 온김에 북미대륙에 진출하기로 결정함.
1715년 겨울. 스웨덴 대서양함대, 이누이트족의 땅인 Montagnais에 도착함.
1716년 여름. 암펠트 장군, 이누이트족들과 결전함
1716년 여름. 암펠트 장군, 이누이트족의 인해전술에 당황하나 결국 이를 격파, 신대륙에 스웨덴의 첫 식민지를 선포함.
1722년 여름. 스웨덴 왕실은 무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위해 새로운 특산품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 카리브해의 해적을 소탕하여 설탕재배지를 다른 강대국들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확보하기로 결정함. 이 명령을 받은 요나센 제독, 암펠트 장군과 함께 남미로 남하를 시작.
1723년 겨울. 안티구아섬 근처에서 최신예 겔리온전투함으로 무장한 카리브해적들의 습격을 받은 대서양함대, 6급 프리깃함만 간신히 탈출하고 나머지는 전멸. 이 습격으로 요나센제독 장렬히 전사함.
해적의 습격에 당황한 스웨덴 해군
유일하게 살아남은 프리깃함
영웅의 죽음
1723년 겨울. 암펠트장군, 구사일생으로 프리깃함에 옮겨타 바로 스웨덴본국으로 퇴각함. 이 패배로 스웨덴해군에는 대서양함대에서 살아남은 6급 프리깃함 한척과 발틱함대의 5급 프리깃 제독함 한척, 6급 프리깃함 두척등밖에 안남는 상황이 발샘함.
1724년 여름. 스웨덴 왕실. 카리브해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기위해 최신예 5급 프리깃함을 아이슬란드 군항과 페테르부르크 군항에서 한꺼번에 14척을 진수하기 시작함.
1730년 겨울. 새로운 스웨덴 대서양함대가 암펠트장군을 태우고 카리브해적의 본거지를 습격. 결국 해적을 소탕하며 설탕재배지를 확보함. 설탕의 확보로 당장 매 6개월마다 2000골드의 이익이 무역흑자에 추가됨.
카리브해적. 소탕되다.
1731년 겨울. 지금까지 동쪽에서 가만히 스웨덴의 발전과 확장을 지켜보던 러시아, 스웨덴에 선전포고를 하다.
첫댓글 드디어 시작이군요!!! 만빵 기대 만빵기대
음. 그럼 1년 4턴인지요?
1년에 여름, 겨울..이렇게 두턴입니다.
그럼 게임이 1799년도인가? 끝나면 좀 페이스가 짧은 듯 싶네요...
와~~ 넘 기대 됩니다.!
오오 멋진데
1700년 스웨덴 하면 역시 칼 12세죠 ㅎㅎ 1700년에 러시아의 표트르대제를 전투에서 이겼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막판에 지고 말죠. 참 멋진 왕이었는데. 결국 표토르를 빛내주고 영원한 버로우탄 사람이죠.
ㄴ 아 그랬던가요... 러시아사를 수강해서 들었습니다만.. 몇 년 전이라 많이 잊어버렸네요.
폴타바까지 진군했다가 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