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9일 오전 -
* 장소 : 강진마라톤대회
* 방법 : 대회주
* 거리 : 10km
* 시간 :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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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30일 오후 -
* 장소 : 전북도지사기육상대회
* 방법 : 대회주
* 거리 : 5km
* 시간 : 22분
토, 일요일 이틀 연속 대회를 참석하는건 처음이다.
그것도 부상중에도 처음이고~~~
비록 짧은거지만 이틀동안 장거리 운전으로만으로 힘드네~~
그래도 짧은거고 통아리 통증때문에 조금 달리다가도 아파서 조깅으로 마무리 했다.
토요일 강진대회는 와이프랑 작은 아들이랑 함께 한다.
짧게 10키로 뛰고 강진 억새축제하는데랑 장흥토요시장에 들러서 구경하고 삼합도 먹고 온다.
덕분에 아픈다리로 많이 걸었네~~
가끔은 가족과 함께 마라톤에 참석하고 여행도 하는것도 괜찬지 싶다. 자주하면 휴??~~
일요일 임실대회에 참석한다.
전북도지사기대회로 육상협회에서 주최하는거라 우리 부안도 자동차 2대로 다녀온다.
물론 부담은 없다. 클럽대항이지만 참가의 의미를 둔거라서~~~
짧게 5키로 5분주로 달리다가 조금 더 올려 22분대로 마친다.
주위에 여성분들도 많이 함께 달렸다. 그분들 호흡이 엄청 거칠게 느껴졌다.
자기만에 페이스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이런거겠지.. 멋지다.
끝나고 회원들과 간단히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부안에서 뒷풀이를 한다.
난 오후 일정때문에 함께하지는 못했다.
뒷풀이 함께하면 금주하는 중이라 술자리가 많이 힘들었겠지 싶고.....
금주도 3개월~~ 덕분에 체중은 조금 빠졌는데 부상이 겹쳐서 달리는데는 어려움이 많다.
자기관리를 좀더 잘해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