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버지가
여섯살짜리 아이를
옆 자리에 태우고 가다가
그만 신호위반으로
교통경찰에게 걸리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는 차를 세우고
운전면허증과 그 밑에 만원 짜리 몇 장을
살짝 감추어 건네 줬습니다.
그러자 경찰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경례를 붙이며
그냥 보내 주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는 눈이 똥그래져서
이 광경을 보고 있었습니다.
"괜찮다, 얘야. 다들 그렇게 한단다."
아이가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방학을 맞이해
과일가게에서 한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인아저씨는
싱싱한 과일은 잘 보이게 해 놓고
오래된 과일은 뒤에 감춰 두었다가
팔 때 끼워 파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괜찮아, 다들 그렇게 해서 과일을 판단다"
아이가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취직을 했으나
큰 횡령사건을 저지르고
감옥에 수감되고 말았습니다.
면회를 온 부모님들이 말합니다.
"아이고 이놈아! ~
넌 도대체 누굴 닮은거냐!
왜 이런 짓을 했느냔 말이다."
"괜찮아요 아버지, 다들 그렇게 해요.
전 재수가 없어서 걸린 것 뿐이예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고정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나의 발자취는 따르는 자의 가르침 -
첫댓글 윗삳람의 덕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담고 갑니다
사랑이 충만한 행복한 하루 되세요
부모가
윗사람으로서 본을 보여주며
살아야한다는 걸 ...
참 많은생각을 하게 하는 글인거 같아요
여유있는 주말 되세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즐건 불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봄이 노크한다는 날이라 그런지
기온이 봄맞이를 하는 주말입니다
여유있는 주말 되세요
좋은 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강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봄소식처럼 어여뿐 꽃이네요
행복 넘치는 멋진 주말 되세요
언제나 향기로운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부터는
봄이라 불러야 할거 같은 주말입니다
행복 넘치는 주말 되세요
샤론의 향기님!
오늘도 향기 나며 코믹한 좋은 글 '괜찮아 다들 그렇게 한단다' 함께하여
한동안 웃음도 나오며 머리에 띵한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음미 해 볼 시간되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네 지도자의 솔선수범이 요구되는 자화상 글입니다.
샤론의 향기님 그리고 함께한 향기님!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며 좋은 생각 아름다운 마음으로 정직하며
솔선수범하여 타인으로부터 괜찮은 사람으로 생활합시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함께히시는 향기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불금 펼치세요. 파이팅!!!
봄님이 노크하는 주말 입니다
늘 좋으신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 넘치는 주말 되세요
자식을 부모의 거울이라 했던가요
잘못된 행위를 정당화한 잘못된 말 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
손주앞에선 말조심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듬니다
아름다운 금욜 되세요.
그렇지요
그리고
시집갈 딸의 어미를 보라고 했고유
부모의 역활이 얼마나 소중한지
보고
듣고
배움을 주는 우리부모세대인거 같아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샤론님 오늘 글이 오래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납니다
남의 것은 쳐다도 보지말라고
가르치시던 그 가르침대로
자손들은 다들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리 직업에 다들 괜찮은가봐요 어린 나이에도 늘 우리 아버지가 자랑스러웠어요 나름..
샤론님 오늘은 고운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아버님의 가르치심을
기억할수 있는 글이었다니
이 샤론이 오늘은 음청 뿌듯합니다
아버님 을 자랑 스러워 하시는 수다나님
저는 아버님을 존경스러워 하시는 수다나님이 부럽습니다
제 마음은 어떤가 생각해보게 되네유~
친정 어무이가 일찍 돌아가시는바람에 새어무이 들어 오시고
팥쥐엄마 뺨 때릴것 같은 ......
결국 어린동생들 신혼집에 넷이나 델꼬 살다보니
수다나님~
이 샤론이는 아버님에 대한 섭섭함이~~~아직도~~
좋은글입니다
정의가 떠난자리에는 언제나
고통의 절규가 찾아온다
그렇지유~
우리 부모세대가 잘 가르치고
정직과 신뢰함을 물려준다면 ....
봄의 소리가 들리는 주말입니다
지난 옛날의
생각이 나내요.
가난하던 세상살이라
법과 원칙이
따로가던
세월이 였지요.
샤론의 향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난과 보릿고개~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우리세대의 어린 시절이지유
봄의 소리가 살포시 들리는 주말 입니다
일그러진 자화상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옛날 이야기라고 생각하기에는
왠지 답답함을 느낍니다
우리 아이들은 당당하고
정의롭게 살라고 가르치긴
했지만 마냥 깨끗하게만 살라고
강요할 수 만은 없는 세태가
되버린 것 같아 그런가 봅니다
좋은글 보면서 다시한번
옷깃을 여미어 봅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처음 글을 읽을 때 샤론의 마음도 살짝....
자녀들은 부모의 마음을 아는거 같아요
가르친 만큼 도달하지는 못해도
어그러진길로 가지 않는것을 보면
부모의 삶과 마음이 전달 되는거 같아요
봄의 소리가 들리는 주말 입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봄님이 노크하는 주말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배운데로 하는군요
정직한 부모의
아들이 올바르게 자라겠지요
좋은글 감사드림니다
그런거 같아요
우리부모세대가 잘 살아야 할거 같아요
반듯하게
정직하게 온화하게 살아가야
우리의 자녀들이 도 그렇게 살아가는거 같아요
봄의 소리가 들리는 주말입니다
행복하세요
그래서 우리 사회가 점점 각박해 가는거였군요. 마음을 곧추세우고 밝고 맑게 살아가야겠어요. 저부터...
예전엔
우리부모세대가 먹고 살기 힘들어도
순수한 세대였기에~
가끔은 어린시절의 추억이 그립기도 해요
미투에유~
봄의 ㅗ리가 살포시 들리는 주말~
행복하세유
좋은글 감사합니다.
스프링스할렐루야님
감사합니다
봄님이 노크하는 주말입니다
사랑의 향기 가득한 주말 되세요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봄의 향기가 들리는거 같은
포근한 주말입니다
행복 가득한 날들 되세요
좋는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봄이 노크하는 주말~
여유있고
행복 넘치는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