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17일
이상화, 여자 빙속 첫 금메달
이상화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
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벌어진 2010밴쿠
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여자 500m에서 1,2차 시기 합계 76초09로 결승선을 통과,세계기록 보유자 예니 볼프
(76초14)를 0.05초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상화는 한국이 처음 참가했던 1948년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이후 무려 62년 만에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부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상화는 역대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부전종목(500m,1,000
m,1,500m,3,000m,5,000m)에 걸쳐 금메달을 차지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로 우뚝 섰다
▶ 2014년 오늘,
경상북도 경주시 마우나 오션 리조트 내 강당 천정이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 오리엔테이션 중이던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 110여 명이 매몰, 다수의 사상자 발생
▶2010년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 별세
▶2010년이상화, 여자 빙속 첫 금메달
▶2009년트럼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카지노 파산보호 신청
▶2008년코소보, 독립 선언
▶2007년베를린영화제 특별상 받은 박찬욱 감독
▶2006년필리핀 남부 레이테섬 산사태로 2000여명 사망
필리핀 중동부 레이테(Leyte)섬에서 17일 폭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 주민 200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9시쯤(한국시각 오전 10시쯤) 레이테섬 남부 세인트 버나드의 구인사우곤 마을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주민 2500여명이 거주하는 마을 전체를 진흙으로 뒤덮어버렸다. 극소수 생존자들은 “산사태 후 마을 건물 중 불과 몇 채를 제외하고는 모두 진흙 속으로 사라졌다” 고 말했다.
외신들은 매몰된 초등학교에 학생 수백명이 수업 중이어서, 이들의 희생이 가장 큰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필리핀 적십자사는 사고 직후 성명을 통해, 200여명이 숨지고 150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했다. 남부 레이테주 상원의원 로저 메르카도는 약 10㏊의 피해지역에서 주민 2000여명이 숨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8년독일 작가 에른스트 윙거 사망
▶1993년국립민속박물관, 옛 중앙박물관터로 이전 개관
▶1992년BC 4천년경 한반도 최고인골, 경남 통영군서 출토
▶1988년남극 세종과학기지 준공
'두 번째 남극 기지' 장보고과학기지 준공
대륙기반 연구 전진기지 확보…남극 도전 새 장 열어
세계 10번째 남극에서 2개이상 상설기지 보유국 돼
1988년 남극세종과학기지가 준공한 지 26년 만에 우리나라의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가 문을 열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의 상설기지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2월12일 오전 10시(남극 현지시간) 동남극 테라노바만의 장보고과학기지 영내에서 장보고기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2006년부터 총 1천4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장보고기지는 총면적 4천458㎡에 생활동, 연구동, 발전동 등 16개동과 24개 관측장비·부대 설비를 갖추고 최대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영하 40도의 기온과 초속 65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항공기에 적용되는 유체역학 디자인이 설계에 반영됐고 태양광, 풍력 에너지와 발전기 폐열을 보 조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화석연료 절감형 친환경 기지로 지어졌다.
기지공사는 최대 5개월에 불과한 남극의 여름에만 이뤄졌다.
▶1982년주5일제 수업, 서울 부산 8개 국민학교 선정
▶1981년한국, 수리남과 경제기술협정 체
▶1980년김태식 WBA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획득
▶1979년 중국이 베트남 전면 침공, 공산국가간 전쟁이라는 드문 기록을 수립
▶1979년남북대화단절 3년 11개월 만에 판문점에서 1차 접촉
▶1977년임영신 중앙대 총장 사망
▶1971년한필성ㆍ필화 남매, 국제통화 실현
▶1966년프랑스, 과학위성 발사 성공
▶1964년가봉 군부 쿠데타 발생
▶1962년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확정
▶1960년김포국제공항 종합청사 준공식
▶1957년소련 핵무장에 대처 나토군 특수훈련개시
▶1955년영국, 수폭제조 개시 발표
▶1955년보건, 사회 내부통합, 부흥부 신설
▶1954년합동참모회의 설치
▶1954년포로인수 조인
▶1949년한미 우편물 교환협정 조인
▶1943년조선교육령 개정
▶1937년철도국, 경성역을 여객전용으로 하고 청량리역을 화물역화한다고 발표
▶1933년장진강 수력전기회사 설립
▶1933년뉴스위크지 창간
▶1909년인디언 최후의 전사 제로니모 사망
제로니모 [Geronimo, 1829.6.~1909.2.17]
ㆍ끝까지 저항한 아파치족 지도자
인디언 전쟁 말기에 끝까지 저항한 아파치족의 전사이자 주술사, 지도자이다. 제로니모라는 스페인식 이름은 멕시코군이 붙인 것이다. 칼 한 자루만 쥔 채 빗발치는 총탄 사이로 적진을 습격하는 그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낀 멕시코 군인들이 가톨릭 성인 ‘성 제롬(Geronimo)’을 외치며 기도한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원래 이름은 고야클라, ‘하품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당시 멕시코(현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던 아파치 마을을 400명의 멕시코군이 습격해 아내와 세 아이, 어머니를 잃은 뒤 전쟁지도자로 변모했다. 그는 흔적을 남기지 않은 채 이동했으며 텔레파시 능력이 있었으며 총탄을 맞고도 죽지 않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여겨졌다. 아파치 전사들은 그가 아파치족의 최고 신인 ‘우센’의 가호를 받고 있으며, 그가 전사들의 얼굴에 특별한 표식을 그려줌으로써 이 보호 밑에 있게 된다고 믿었다.
그가 이끈 군대는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멕시코 지역은 물론이고 미국의 애리조나, 뉴멕시코, 서부 텍사스까지 맹위를 떨쳤다. 백인 아이들은 “제로니모가 온다”고 하면 울음을 뚝 그칠 정도였다고 한다. 1858년부터 1886년까지 수많은 승리를 거뒀고 체포돼도 탈출해 유유히 사라지곤 했다. 전설에 따르면 뉴멕시코주 남서쪽 로블레도 산의 동굴에 들어간 그를 잡으려고 미 기병대가 유일한 입구에 진을 치고 기다렸지만 그는 나타나지 않았고 얼마 후 인근 지역에서 포착된 일도 있었다. 하지만 1874년 강제이주된 애리조나 중동부 산칼로스의 불모지를 벗어나 자신들의 마을로 돌아가려는 아파치족의 길은 압도적인 미군의 규모에 막히고 말았다. 5000명의 토벌대에 마지막까지 맞선 것은 제로니모와 36명의 남녀와 어린아이들뿐이었다. 지친 이들은 투항하면 고향땅으로 보내준다는 미군의 회유에 넘어가고 말았고, 1886년 애리조나 스캘렉턴 캐니언에서 미국 기병대에 붙잡혔다.
제로니모는 플로리다의 감옥에 수감됐다가 1894년 오클라호마의 실 요새로 옮겨지면서 차츰 미국식 자본주의에 길들여졌다. 1898년 오마하의 국제박람회에서는 구경거리가 됐고 1904년 세인트루이스 만국박람회에서는 기념품과 자신의 사진을 팔기도 했다. 인디언을 대학살한 뒤 북미를 차지한 미국인들에게 제로니모는 ‘영웅’이라는 상품거리였다. 다시는 고향땅을 밟지 못한 그는 알코올중독에 빠졌다. 말에서 떨어진 것도 술 때문이었다. 활과 화살을 판 돈으로 거나하게 마신 그는 균형을 잃고 땅바닥에 떨어져 부상을 입은 데다 차가운 겨울비까지 맞아 폐렴에 걸리면서 결국 목숨을 잃었다.
▶1894년스페인 기타연주자 세고비아 출생
▶1890년미국 발명가 숄스 사망
▶1889년독일 물리학자 슈테른 출생
▶1871년일본 세균학자 시가 기요시 출생
▶1864년오스트레일리아의 시인 패터슨 출생
▶1856년독일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 사망
▶1781년프랑스 의사 라엔네크 출생
▶1673년프랑스 극작자 겸 배우 몰리에르 사망
▶1600년르네상스의 대표적 사상가 조르다노 브루노 화형
▶1450년조선 제4대왕 세종대왕 별세
https://youtu.be/3hKkPM5zmdg
출처 네이버지식백과,반가운의hi스토리,솦트리종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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