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학적으로
대부분의 남자들은
삶에 지치고
힘이 들어 감당하기 어려울 때면
지갑 속에 있는 아내의 사진을 보며
“해바라기처럼
나만 바라보고 있는 이 여인에게
아픈 상처를 줄 수야 없지 않은가?”
다시 한 번
자신을 향해 전의를 불태운다고 한다.
통계학적으로
대부분의 여자들은
하루하루 사는 게 팍팍하고
힘들어 쓰러질 것 같으면
화장대에 세워져있는
남편 사진을 뽑아 내팽개치며
“내가 이 웬수 때문에
이렇게 지지리도 궁상을 떠나봐.
오늘 저녁 들어와만 봐!”
다시 한 번
남편을 향해 전의를 불태운다고 한다.
<덧글>
사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역경 속에
우리를 얼마나 강할 수 있느냐를
보여주기 위해 존재한다.
헤르만 헤세가 한 말입니다.
부부.
아무렇게나 만난 인연이 아닙니다.
힘들 때
서로 격려하면서 사랑해보세요.
행복은 반드시 찾아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