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스러운 한적한 곳에 위치한 용인 농촌테마파크의 가을 국화 축제는 여러 곳의 가을 축제보다는 뭔가
다른 게 보였다는 게 머리속에 남아있게 합니다.
농촌답게 올해의 가을 축제 테마는 도시텃밭정원 이었답니다.
채소까지 등장시켜 나름대로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함께 보면서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되새겨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 주 길 바랍니다.
용인 농촌테마파크의 가을 축제는 도시텃밭정원을 내세우고 있었답니다.
다양한 국화가 화려하게 방문객들의 눈 맛을 자극했고요.
기존 조형물 활용도 너무 좋았습니다.
가을 하면 국화가 제일 먼저 생각되는 계절이 되지요.
다양한 국화가 눈 맛을 제대로 주고 있는데요.
또 다른 특이점은 원두막을 많이 만들어 활용하고 있는 게 됩니다.
주로 방문객의 휴식처로 사용되고 있고요.
어린이도 흥미를 불러오게 하는 구조물이 많습니다.
국화축제답게 화려한 국화가 만든 풍경이 너무 좋은데요.
가을을 꾸미기 위한 노력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테마파크의 나무들도 계절에 맞게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어릴 때 봐온 목화까지 눈에 보이고 있네요.
먹을 게 없을 때 간식용으로 목화가 성숙되기 전에 먹었는 기억도 불러오고 있고요.
가을을 보내면서 올해 여러분의 가을은 어떠한 걸 추억 속에 담았는가요?
11월도 하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만추라는 단어가 많이 보이고 있는 요즘, 아직도 여러분을 기다리는 가을의 풍경이 주변의 공원에서 기다리고
있는 걸 아시는지요?
서울숲도, 동작동 현충원도, 능동 어린이 대공원도, 올림픽공원도 둘러보니 많은 걸 보여주고 있었고요.
엊그제 일요일은 북한산 백운대도 보고 왔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만추의 북한산에 와 있는 걸 보게 됩니다.
그렇게 올해의 가을도 서서히 우리들을 떠나가고 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함께 봐줘 고맙고, 건강하게 겨울을 맞이하 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