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울고 있어도 아름답네요.
토소/정해임
겹겹이 숨겨 놓은
유혹의 향기 품어주는
장미를 닮은 여인
가시 돋쳐 앙칼집니다.
붉은 가슴에
가시 박힌 장미의 눈물
숨을 헐떡일 때마다
장미의 붉은 유혹에 빠집니다.
저마다 꽃이 되어 몸단장하고
저마다 유혹하려 향기를 품네요.
대지에 꽃으로 물들이면
그대는 울고 있어도 아름답네요.
카페 게시글
토소 사랑 이야기
그대는 울고 있어도 아름답네요.
소정
추천 2
조회 11
24.04.26 20:3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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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고 싶어도
울고 싶지 않은 눈물
그대는 그리움입니다.
떠나고 싶어도
떠나고 싶지 않은 사랑
그대는 이별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동행하는 길엔
나눔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늘~행복하세요..
그대는 울고 있어도 아름답네요.
고운 시향 잘 보고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 했어요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여름 같은 봄날 마지막 햇살이 따갑군요.
격려의 고운 마음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소정 오늘도 가시는 곳마다..
웃음꽃 만발하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정숙이엄마 봄날이 차츰 푸른 신록으로 빠집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바람 불던 날 나는 숨이 멎었었지
꽃이 피던 날 나는 향기에 취했었지
이제 바람이 멈추고 꽃바람을 마중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