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힐링 섬 연도鳶島 성공 머리 맞대야
-보물섬 스토리텔링화 및 생태 섬 전체 공원화개발 숙원-
지난 12일(화)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실사단이 2022년 가고 싶은 섬에 선정이 된 고향 연도(이장 김동근, 25회, http://summaul.com/ )를 다녀갔다. 2022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고향 연도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50억 원 투입이 된다. 도서종합개발 지원금 45억까지 포함하면 95억이 된다. 매년 10억 원씩이 투입돼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아름다운 생태 관광지로 조성한다. 공동화되어가는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고 싶은 여행지로 가꾸는 섬 재생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내용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여수시는 화정면 낭도(2015년), 삼산면 손죽도(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고향 연도(2022년)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소리도 어딘가에 엄청난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해 이른바 보물 섬 연도의 천혜의 절경과 먹거리 등 풍부한 보물을 결합해 가고싶은 섬 공모에 도전을 한 것이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을 구성해 남면 연도를 신청지로 결정했으며, 사업계획수립용역 지원, 발표자 교육 등 철저한 준비가 빛났다. 무엇보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친환경 생태 섬으로 가꾸어 가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지가 강해 가장 성공적인 가고 싶은 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도이야포-역포 교량건설 *마을회관 신, 개축, *도로개설 및 확 포장, *남부해변길 방파제 및 난간설치, *주민소득사업, *당두공원조성, *손상기 화백 길 조성, *소리도등대 무인화로 인한 유휴관사 운영권 마을로 이양,
*수변공원보식 및 석재의자배치, *마을버스 정류장 및 여객선 대기소건설, *마을 정자 새 단장, 연도-역포, 연도-덕포간 팔각정 전망대 설치, 쓰레기집하시설 건설, *어촌계 탐방선 정비, 응급상황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을 위한 닥터헬기 및 경비정, 민간보트 등을 통한 78회 후송 중에 8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사실을 참조 해 특수선박 배치 운행체계구축 등 주민주도형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주민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함으로 가고 싶은 섬 중에서도 최고의 명품 섬이 되어야 할 것이다.
위원장에 우영호 진성수산 대표, 부위원장 손대운 개발위원, 부위원장 배성찬 부위원장(역포이장) 등으로 기구조직 등 진용을 짜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본다. 사무장을 맡아 줄 분이 속히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가고 싶은 섬에 선정되어 성공을 거두고 있는 섬을 탐방하는 일도 요청된다 할 것이다. 또한 출향인 재여수 소리도향우회(회장 강정근, 인천, 25회), 재경 솔섬우정회(회장 권경식 장로), 재부산소리도향우회, 연도총동문회(회장 정찬규 찬영수산 전 대표, 25회), 소리도기독신우들이 나서서 가고 싶은 섬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서울 영락교회 전도팀 연도 도착 노동진 목사(서울 사당동 총신대 아래 삼광교회 개척 후 2, 3회에 걸쳐 건축, 역포교회를 세우고, 선교사 사위에게 삼광교회 담임을 맡긴 후 잘 계시다 기도원에서 지내시다 별세) 댁에서 최초 예배하는 장면 재현, *동부 최초 연도교회 예배당 복원 *비지낭꼴 배진수 목사 기도굴 재현 *옛 지겟길 복원 조성, *당포 정치망 재현 및 김형수 옹 좌상, *보물섬 구전에 의한 스토리텔링, *점빵(정두포), *풀빵집 재현, *추억의 이발관, *물곳(톳밥)시식체험관, *벽화, *오래된 돌담 골목, *시프린스호 기억관(당시 방송자료 영상 및 방제박물관), *필봉정 전망대 광망원결 설치,
*소리도 영상관(6시 내고향, 한국인 밥상, EBS방송분 및 드론촬영 동영상 영상관, *포토존, *캠프장 조성, *코끼리바위 광대코 독건너 *출렁다리 설치, *연도 여객선 박물관, *산호초 군락을 볼 수 있는 특수시설, *해녀체험, *섬숲길 조성, *조각공원, *수목원, *해산물채취체험코스, *민노젓기 체험, *자연사박물관, *소리도10곳 비경, *모노레일, *일출명소, *전망좋은 곳 등 자체사업 일환으로 연차사업으로 일궈가자는 것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기 마련이다. 매력 넘치는 고향 연도, 한번 와보면 또 가보고 싶은 섬 소리도에 오면 행복해지는 행복 섬이라는 사실이다. 사진은 KBS <6시 내 고향>이 구성 문효정 촬영 김한경 연출 조성수 제작팀이 2021년 7월 23일 자 방송분으로 <섬섬옥수 낭만을 찾아서 여수 연도 편>이 방영된 모습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