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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도내 고층빌딩 화재, 피해 상황 조사에 1주일 ▲ 태국 전 상원의원의 10층 개인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2월 5일 방콕 야나와구의 10층 건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시찰한 태국 공학 연구소(EIT)의 쑤찻위 소장은 건물 피해 상황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1주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이 화재는 2월 5일 오전 10시 30분 경에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단시간에 위층으로 불이 퍼졌다. 현장에는 소방차가 급행했지만 건물에 이르는 도로가 자동차 1대를 통과할 수 있을 만한 좁은 길이라서 소화 작업이 난항을 겪다가 약 3시간 후에 간신히 진화되었다. 또한 이 화재로 7층 발코니에서 여성 1명이 사망한 것 외에 몇 사람이 발코니에서 뛰어내리는 등으로 등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한 여성은 이 빌딩을 소유한 전 상원의원의 부인이다. 쑤찻위 소장은 “발화 장소가 3층인 것은 명백하다. 단시간에 위층으로 불이 퍼졌다”고 지적하고 1층과 2층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3층에서 6층에는 균열이 있으나 보수가 가능하다. 또한 7층 피해가 가장 심하다고 말했다. 해 천정 부분이 심하게 탔다고 맣몹시, 천정 부분이 몹시 타고 있었다는 것이다. 프랑스 카지노, 태국의 빅C 주식 매각 프랑스 소매 대기업 카지노(Casino)는 태국 슈퍼마켓 체인 ‘빅C 슈퍼 센터(Big C Supercenter)’ 주식을 31억 유로에 매각하는 것에 합의했다. 카지노는 빅C 주식의 58.6%를 소유하고 있다. 카지노 발표에 따르면, 태국의 부호인 쩌른 씨리와타나팍디(Charoen Sirivadhanabhakdi)씨가 경영권을 잡고 있는 TCC 홀딩이 1주 당 252.88 바트로 빅C 경영권을 취득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취득 가격은 빅C의 2월 5일 종가를 11% 웃돌았다. 빅C는 2015년말 시점에 대형점 125지점, 중소형점 446지점, 드러그스토어 163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매상고는 전년대비 1.8% 감소한 1196억 바트였다. 태국 휴대 최대기업 AIS, 2015년 수익 증가 태국 휴대전화 캐리어 최대기업 ‘AIS’는 2015년 매상고가 전년에 비해 4.4% 증가한 1552.1억 바트, 최종 이익이 8.7% 증가한 391.5억 바트였다고 발표했다. 2015년말 총 계약자수는 3848.8만건으로 보면 연간 581.3만건 감소했다. 2015년 제 4/4분기 이용자 1인당 평균 수입(ARPU)은 월 254 바트(2014년 같은 기간 222 바트)였다. 태국 휴대전화 2위 ‘DTAC’, 2015년 계약자 총수 10% 감소 노르웨이 통신 대기업 테레노르 산하의 태국 휴대전화 서비스 2위 ‘DTAC’은 2015년 매상고가 경쟁 격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3% 감소한 877.5억 바트였다고 발표했다. 자세 내역은 통화 수입이 17% 감소하는 한편 데이터 통신이 11% 증가했다. 게다가 감가상각의 증가, 환차손 확대도 있어, 최종 이익은 45% 감소한 58.9억 바트였다. 2015년말 시점 총 계약자수는 2525.2만건으로 전년에 비해 9.8% 감소했으며, 2015년 이용자 1 인당 평균 수입(ARPU)은 전년대비 0.2% 증가한 월 222 바트였다. 방콕에서 ‘JAPAN EXPO’ 12일부터 시작 씨암파라곤 5층 로얄파라곤홀에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문화 제전 ‘JAPAN EXPO IN THAILAND 2016’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태국인을 위한 일본어 학교와 일본 유학 지원 회사를 운영하는 제이 교육 주최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일본에 유학생 증가나 일본 기업의 인재 부족 해소를 목적으로 ‘일본 유학&일본계 기업 취직 페어’도 개최하며, 그 밖에 ‘여행’ ‘음식’ ‘패션’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컨텐츠’ 등 일본의 모든 매력도 소개한다고 한다. 또한 행사장 내의 특설 스테이지에서는 유명 댄서와 일본 아이돌 가수의 공연도 열린다고 한다. 개최 시간은 11시~19시이며, 입장은 무료이다. 구정을 맞이한 방콕 중화가, 사람들로 활기 ▲ 방콕의 차이나타운에서는 구정 기간에 매년 성대한 구정 축하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사진출처/Daily News] 2월 8일 구정(춘절)을 맞이한 방콕 차이나타운 거리는 보행자 천국이 되어 많은 사람들로 활기가 가득했다. 거리는 등이나 깃발 등 빨강색으로 물들었으며, 중국계 태국인이나 중국어를 하는 외국인들 외에 유럽 여행자들도 차이나타운의 거리를 거닐며 구정을 즐겼다. 매년처럼 구정 기간에 거리 양쪽에 늘어선 노점상에서는 일반적인 상품이나 음식을 파느라 시끌벅적했고, 행사장에서는 구정에는 빠질 수 없는 사자무용 등의 행사도 실시되었다. 이날 이 행사로 인해 후어람퐁역(방콕 중앙역)앞, 라마 4세 거리, 쩌른꾸릉 거리 등 야오와랏 거리고 연결되는 도로는 구정 행사와 지하철 공사로 인해 격렬한 정체가 일어났다. 고정 자산세의 새로운 버전을 가까운 시일 내에 재무부 장관에게 제출 쏨차이 재무부 사무차관의 말에 따르면, 투기 목적 부동산 매매를 억제하는 것을 주안으로 하는 새로운 고정 자산세 도입안이 가까운 시일 안에 아피싹 재무부 장관에게 제출될 예정이라고 한다. 새로운 고정 자산세 도입은 지금까지 도입안이 국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 사무차관은 새로운 도입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재무부 재정정책실(FPO)이 밝히고 있는 공시지가에 근거한 고정 자산세 최고 세율은 농지가 0.2%, 택지가 0.3%, 상업용지가 1%가 되고 있다.
국가 개혁 추진회에서 신헌법 초안의 선거제도 등에 이론
신헌법 초안에 관한 2일간의 토론회가 2월 8일 시작되어, 국가 개혁 추진회(NRSA)에서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의 선출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NRSA 정치 위원회의 쎄리 위원장은 유권자가 1장의 투표용지에 선거구와 비례대표 후보자명 등을 기입한다고 하는 방식이나 상원의원의 선출방법을 규정한 신헌법 초안의 내용에 의문을 나타냈다. 이 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방법에는 분명하게 결점이 있으며,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한다.
한편, 이러한 의문에 대해 헌법 기초 위원회(CDC) 미차이 위원장은 “의견을 참고로 검토하고 가능하면 신헌법 초안을 수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남부 동해안에서 높은 파도로 주민 피난
▲ 남부 바다에서는 강항 바람과 파도로 배 운항 주의 및 수영 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내무부에 따르면, 2월 6일부터 8일에 걸쳐 남부 동해안이 강풍과 높이 2~3미터 높이의 파도가 밀어닥쳐 쏭끄라도에서는 해안 근처에 살고 있는 주민 약 2500명이 피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한, 각지에서 기온이 내려가 8일 최저 기온은 방콕에서 16.2도로 쌀쌀한 기온을 보였다.
고객정보를 빼내 위조 ATM 카드를 만든 태국인 은행원을 체포
경찰은 2월 8일 태국 상업은행 TMB 은행의 은행원 태국인 남성(50)을 횡령 등의 혐의로 체포하고 위조 ATM 카드 6장, 현금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용의자는 고객정보를 빼내 위조카드를 만들어 고객의 구좌로부터 현금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대부분은 외국인이라고 한다.
은행원이 위조카드로 4000만 바트 절도, 외국인의 구좌 노려
▲ 용의자는 입출금 내역을 잘 확안하지 않는 외국인 구좌를 노리고 있어, 외국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경찰청 경제 범죄 단속과는 2월 8일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자가 위조 현금카드로 ATM에서 4000만 바트 이상을 훔친 사건에 관한 기자회견을 용의자 동석해 실시했다.
용의자(ดิเรก แก้วชูเชิด, 50)는 근속 10년 이상의 태국 군인은행(TMB) 은행원으로 이 은행에서 지난해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를 실시해왔다고 한다. 그 결과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ATM(현금 자동지급기)에서 위조 현금카드를 사용해 외국인이 개설한 은행구좌에서 예금을 찾은 것이 판명되어, 2월 6일 돈무앙 지구에서 외국인 구좌에서 현금이 인출된 것, 이 외국인이 현금을 인출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4년 정도 전부터 위조카드로 절도를 반복해 왔으며, 특히 외국인은 1회에 많은 돈을 인출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자금 입출금을 잘 확인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구좌를 노렸다고 한다.
아버지가 자식 4명을 사살하고 자살, 태국 남부 뜨랑
2월 8일 미명에 남부 뜨랑 도내의 목조 2층 건물 민가에서 살고 있는 남성(40)이 자신의 아이 4명을 권총으로 쏘아 살해하고 자신도 권총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에 따르면, 남성은 8일 오전 2시경 잠을 자고 있던 장녀(14), 장남(12), 차녀(5), 차남(3)의 머리에 권총을 발포해 살해했으며, 8일 오전 8시 반경 현장을 방문한 이웃이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용의자 남성은 권총을 가지고 집에 있었으며, 현장 주변을 둘러싼 경찰과 대치하다가 오후 5시 반경 자신의 머리에 권총으로 쏘아 쓰러진 것을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했다.
한편, 용의자 남성은 7일 밤 아이 4명을 데리고 나가 외식을 했는데, 그 때 집을 나가 다른 남성과 살고 있는 전 사실혼 아내(38)에게 몇 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아내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고고바를 경영하는 미국인 남성이 맨션에서 추락사
2월 8일 오후 2시경 방콕 도내 쑤쿰빗 쏘이 19 거리에 있는 맨션에서 이 맨션 39층에 살고 있는 미국인 남성(54)이 추락해 인접한 단독주택 뜰에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열쇠를 실내에 둔 채로 밖에 나와 문이 자동으로 잠겼으며, 그래서 옆방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부탁해 베란다를 통해서 자신의 방으로 건너가려고 했으나 잘못해 전락한 것이라고 한다.
남성은 방콕 도심 쏘이 카우보이에서 고고바를 경영하고 있다고 한다.
토막살인 사건 스페인인 용의자가 혐의를 전면 부정
스페인인 남성(40)이 살해되어 절단된 인체 일부분이 방콕 도내를 흐르는 짜오프라야 강가에서 발견된 사건으로 체포한 같은 스페인 남성이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지명수배 중이던 스페인인 남성(37)은 2월 7일 캄보디아 남부 항만도시 씨아누크빌에서 붙잡혀 그 신병이 8일 태국 경찰 측에 인도되었다. 용의자는 몇일 전부터 시아누크빌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고 있었다고 한다.
짜까팁 경찰청 장관의 말에 따르면, 용의자는 남성 살해를 전면적으로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캄보디아에 대해서도 지식이 있어, 과거 몇년간 태국과 캄보디아를 몇 번이나 왕래했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용의자는 지난해 7월부터 방콕 도내 라마 9세 거리에 있는 콘도미니엄 방을 빌려 생활하고 있었으며, 콘도미니엄에 있는 CCTV 영상에는 1월 20일 용의자가 운전하는 오토바이 뒷좌석에 한 남성이 타고 있었다. 그 이후 이 남성은 소식이 끊겼다.
또한, 26일에는 용의자가 큰 가방을 가지고 콘도미니엄을 나오는 영상, 31일에는 냉장고를 꺼내는 영상이 남아 있었다. 이 때문에 경찰은 용의자 남성이 콘도미니엄 방에서 남성을 살해하고 토막을 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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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용의자는 4년 정도 전부터 위조카드로 절도를 반복해 왔으며, 특히 외국인은 1회에 많은 돈을 인출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자금 입출금을 잘 확인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구좌를 노렸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