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컵 /德豊 이종덕 한번을 담았다 비워야 하는 운명 아직은 멀쩡하다 울부짖어도 누구도 다시 부르지 않아 바람을 가슴에 담고 떠돌고 있다 어둠이 거리를 매우면 살며시 달빛을 담고 앉은 가슴은 채웠다 생각 했건만 비울 것이 없어 귀퉁이에 앉아 하늘만 바라본다 술을 담아 보았으나 술이 아니고 물을 담아 보았으나 물이 아닌데 담았던 것이 무엇 이었던지 컵은 그대로 컵 이였다.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황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편안한 휴식의 시간 되셨길 바래봅니다 불행의 원인은 늘 자신에게 있다고 합니다 몸이 굽으니 그림자도 굽듯 나 이외에 아무도 나의 불행을 치료해 줄 사람은 없다지요 행복과 불행은 늘 마음이 만드는 것과 같이 마음의 치료 또한 본인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머문자리 우리님들께서는 늘 마음에 행복만 만드실꺼라 믿습니다 ㅎ 월요일 같은 화요일 한주 활기차게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하루 되시구요...*^^* 아직 내 가슴속엔 매일 매일 일상의 바람이 폭풍처럼 지나가도, 사람의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다는 것을 믿느냐. - 앙드레 지드의《좁은문》중에서 - * 지하철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에 탄 사람들의 표정이 다 똑같아서 놀랍니다. 다들 무표정에 눈을 감고 있거나 미간이 잔뜩 좁혀져 있거나 피곤함에 절은 모습들뿐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창에 비친 제 얼굴을 봤는데, 저 역시 다를 바가 없더군요. 우리는 모두 어쩔 수 없이 폭풍같이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지쳐가고, 가슴속에 품었던 열정과 꿈들은 어느새 하나둘씩 희미해져 갑니다. 그래도 가끔 내 눈이 물기를 띠고 반짝거릴 때, 알 수 없는 뜨거운 무언가 불쑥 치밀 때, 느낍니다. "아직 내 가슴속에는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다고, 모두 꺼져 차가운 재가 되어버린 것은 아니라고."
가끔은 하늘을 보고 울고 싶다폭풍처럼 지나는 내 일상이 좋은 음악 글 잘보고 갑니다
현재를 치열하게 느끼는 사람은 여기에 자신의 존재가 있음을 확인합니다.
음악과 함께한저녁이 흘러가듯 여유가 오네요.참 아름답습니다 .~~~~~~
마음의 치료는 본인이 해야 한다 는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감사하니다.
무슨 뜻인지 모르지만 음악이 좋고~~ 좋은 글 감사해요~^^^
가끔은 하늘을 보고 울고 싶다
폭풍처럼 지나는 내 일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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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치료는 본인이 해야 한다 는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감사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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