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본동초등학교19,20회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스크랩 박찬우(13·대광중 1) 찬민(12·대광초 6)형제‘독도는 우리땅’-2011.7.30.동아外
하늘나라(홍순창20) 추천 0 조회 171 16.03.17 19: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기상관측용 풍선 성층권에 올려 독도 촬영, 세계에 ‘독도는 우리땅’ 알리겠다

 

열둘,열세살형제 야무진 ‘독도 사랑’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대광중학교 운동장에서 박찬우 군(오른쪽)과 동생 찬민 군(왼쪽)이 한반도와 독도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풍선로켓을 발사한 뒤 기념 플래카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정진욱 기자 coolj@donga.com

부슬비가 간간이 뿌리는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대광중 운동장에서는 두 형제의 특별한 실험이 실시됐다. 이 실험은 캠코더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소형 낙하산이 설치된 기상관측용 풍선을 성층권(35km)까지 올려 한반도와 동해, 독도를 찍는 것. 그들만의 ‘풍선 로켓’을 만든 이는 과학자도, 대학교수도 아닌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한 어린 형제. 형 박찬우 군(13·서울 대광중 1)과 동생 찬민 군(12·서울 대광초 6)은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한 독도를 찍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겠다는 생각에 이 실험을 계획했다. 형제는 이 실험을 ‘독도 코리아 프로젝트’라 불렀다. 이날 실험은 30일 본 발사에 앞서 ‘로켓’의 성능과 촬영을 시험하기 위한 예비 발사다.

특수 재질로 만들어진 풍선에는 헬륨가스가 채워져 일반 풍선과 달리 성층권까지 올라갈 수 있다. 성층권까지 올라간 풍선로켓은 한반도와 동해, 독도를 촬영한 뒤 기압차로 터져 다시 낙하하게 된다. 이를 GPS로 위치를 추적해 다시 회수하는 것. 이날 발사된 풍선로켓은 약 100km 떨어진 경기 양평군 단월면의 삼림 지역에 떨어졌다.

박 군 형제는 30일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서 본실험을 한다. 형제는 독도 영상을 촬영한 뒤 영상 아래에 한국어와 영어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 이 영상을 제작했다. 일본은 영토 왜곡을 중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적어 ‘유튜브’에 올릴 계획이다.

기상관측용 풍선을 이용한 위성영상 촬영 실험은 2009년 9월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학생들이 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 10월 충남대 학생들이 유사한 실험을 했다. 박 군 형제는 기상관측용 풍선을 이용한 위성영상 촬영 실험 분야에서 가장 어린 ‘과학자’인 셈이다.

약 120만 원에 이르는 각종 장비를 마련하는 것도 어린 형제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박 군 형제는 먼저 조석준 기상청장에게 실험의 취지와 도움을 요청하는 e메일을 보냈고 조 청장의 도움으로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실험 기획 중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유사 실험에 성공했던 충남대생들에게 e메일로 조언을 구했다. 또 찬우 군이 다니는 학교 선생님들의 도움도 받았다. 삼성전자는 캠코더를, 진양공업은 기상관측용 풍선을, 애니케어는 GPS 단말기를 선뜻 제공했다.

찬우 군이 이 실험을 결심한 계기는 캐나다 토론토 유학시절인 2007년 7월. 찬우 군은 “수업을 받는데 교과서에 동해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시돼 있었다”며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교과서 내용이 틀렸다고 얘기하면서 어떻게 해서든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형제는 사이버외교사절단인 반크(VANK)에서도 활동하며 2010년 한일강제합병 100년을 맞아 광복절에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기도 했다. 찬우 군은 “작은 일이지만 국민 모두가 각자 할 수 있는 만큼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린다면 일본이 왜곡된 주장을 계속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우리 형제의 풍선로켓이 그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욱 기자 coolj@donga.com

 

 


 

日 대사관 앞 항의집회 [문화]  2011-07-30 03:00:00 동아
독도지키기범국민운동연합과 함박웃음중앙본부 회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계획에 항의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정부, 日 자민당 의원 4명 입국 금지조치 [정치]  2011-07-30 03:00:00 동아

... 28일 일본 외무성이 울릉도방문하는 자민당 의원들의 안전 확보를 요청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가 입국 불가라는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이날 산케이신문은 “자민당 집행부가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중단 설득을 포기하고 당의 파견 형식이 아닌 개인적 방문 형태...

이번에 울릉도 방문을 추진한 의원들은 자민당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히라사와 가쓰에이(平澤勝榮)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등 4명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히라사와 가쓰에이(平澤勝榮)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등 4명

 

 

 

  • [기고] 우리 정부 독도 대응의 손익계산서  2011. 8. 5 (금)
    일본의 땅 욕심은 가히 전설적이다. 비교와 동경의 대상인 유럽 대륙과 미국 대륙에 비해 자신들의 몸집이 작다는 건 심각한 콤플렉스다. 그래서 남태평양 망망대해의 작은 섬에도 콘크리트를 쏟아붓고는 자기 땅이라고 우긴다.이런 이웃 옆에 있으면 귀찮고 시끄러운 일들이
    조선일보 > 사설·칼럼 | 김미경기자 | 관련기사
    일단 이번 1라운드 대결에서 승자는 없다. 한·일 양국 모두 패자다.
    첫째 원칙은 '먼저 열 받으면 진다'는 것
    김미경 日 히로시마 평화연구소 부교수

     

     

    호야지리박물관 양재룡 관장 “1748년 佛-1772년 英지도에도 동해는 엄연히 ‘한국해’로 표기” [사람속으로]  2011-08-16 03:00:00 동아

    ... 피서철인 데다 일본이 독도에 이어 동해를 일본해로 둔갑시키려는 억지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는 상황이라 관람객이 몰리고 있기 때문.호야지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8세기 초∼19세기 초 세계지도에는 한반도 동쪽 바다가 ‘Sea of Korea(한국해)’로 선명하게 표...

    “동해가 한국해인 것은 수백 년 전 이미 세계 각국이 자국 지도에 소개한 것입니다.”

    강원 영월군 호야지리박물관이 소장한 1752년 발랭의 일본지도에는 동해가 한국해로, 일본 남쪽 바다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 호야지리박물관 제공





    “말로만 '독도는 우리 땅' 외치지 말고 근거를 가르쳐야죠”

    “말로만 '독도는 우리 땅' 외치지 말고 근거를 가르쳐야죠”... 설명하고 있다. [사진 박진호 기자]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걸 알리기 위해 전 재산을 투자해 박물관을 세운 전직 교사가 있다. 강원도 영월 호야지리박물관양재룡(69) 관장이다.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 것인지 분명한 근거를 갖고 가르치고 알리는 데 소홀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가 독도 관련 박물관을 세운 이유이기도 하다. 양 관장은 1971년 경기도 화성시 남양고등학교에 지리교사로 부임했다. ...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