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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셉 운하를 달리는 수상버스 요금 인상, 연료비 상승으로 1 바트 인상
▲ 쎈쎕 운하를 달리는 여객 보트는 방콕 외각과 중심가을 연결하고 있으며 방콕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쎈쎕 운하(Khlong Saen Saep)에서 수상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컵크루어콘쏭(ครอบครัวขนส่ง)은 3월 15일부터 수상 버스 운임을 1 바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유 가격이 21 바트를 웃돌았을 경우 운임을 인상하는 것으로 해양 기관(MD)과 결정해 놓은 상태였으며, 현재 22 바트 정도까지 상승한 것으로 운임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경품 이벤트를 노려 “벤츠 당첨되었다”고 속여 금전 가로채
▲ 태국에서는 상품판매 확대를 위해 금 등을 경품으로 내거는 등 보기에 터무니 없을 정도의 과장 광고가 흔하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대기업 녹차 음료 메이커 이찌딴 그룹(Ichitan Group)의 판촉 캠페인을 이용해 소비자로부터 금품을 가로채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이찌딴에서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피해를 당한 사람은 북부 우따라딧도에 살고 있는 앗차라(38)씨로 이찌딴의 딴(Tan Passakornnatee) 사장 이름을 사칭한 인물이 페이스북을 통해서 현금 1000만 바트와 800만 바트 상당의 벤츠가 당첨되었다는 연락이 와서 지시 대로에 편의점에서 2000 바트 상당의 선불카드를 구입해 번호를 송신하고 나자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이찌딴 그룹에서는 현재 벤츠 28대와 고급 콘도미니엄을 경품으로 내걸고 판촉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만약 당첨되었을 경우 세금을 포함해 모근 경비는 이찌탄에서 부담한다며 사기에 휘말리지 말라며 소비자에게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태국 휴대통신 최대기업 'AIS'가 2G 서비스 일부 중단
태국의 휴대통신 최대기업 'AIS'가 제2세대(2G) 서비스를 일부 3월 16일부로 중단한다고 한다. 이것으로 약 40만명이 서비스 이용을 못하게 되었다.
‘AIS’는 지난해 12월에 900 메가헤르츠대 입찰에서 경합을 벌였던 '트루(True)'에게 패하면서 이 주파수대 사용을 양보해야만 했다. 이러한 이유는 입찰 가격이 750억 바트를 넘는 기록적인 고가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AIS’는 자사 2G 서비스 이용자에게 3G나 4G로 대응하는 단말기 무상제공을 제의하며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촉구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2G 이용자수는 지난해 1200만명에서 800만명으로 감소했다고 한다.
결국 'AIS'는 2G 서비스 이용자를 잃지 않기 위해 지난주 동종 2위 ‘DTAC’)과 ‘네트워크 로밍 계약’을 맺고 ‘DTAC’의 1800 메가헤르츠대 이용해 2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했다. 그러나 ‘DTAC’ 경유로 서비스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은 2G 이용자 800만명 중 760만명 뿐이라 40만명은 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AIS’의 시장 점유율은 약 50%로 이용자수는 3800만명을 넘고 있다. 이번 서비스가 종료된 40만명은 전체의 1% 정도로 지나지 않아 실제 영향은 지극히 적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이 공적채무, GDP 대비 44%
태국 재무부 공적채무 관리청에 따르면, 1월 말 공적채무는 지난달 말 보다 243.8억 바트 감소한 5조9806.6억 바트로 국내 총생산(GDP) 대비 44.06%였다. 이 중 대외채무는 3503.5억 바트였다.
태국 각지에서 40도 무더위, 북부에서는 스모그도
▲ 태국에서는 본격적인 학교에서 방학을 하기 방학을 하는 등 더위가 다가오면서 각지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사진출처/Now26]
태국에서는 하기가 본격화되어 기온이 조금씩 상승하면서 태국 각지에 무더위가 몰려오고 있다.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3월 15일 최고기온은 서부 깐짜나부리에서 41.2도, 북부 딱도에서 40.8도, 중부 나콘싸완도에서 40도,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에서 39.7도에 이르렀다. 방콕(돈무앙 공항)은 36.3도였다.
게다가 북부에서는 무더위와 함께 화전과 산불에 의한 스모그도 습격했다. 대기 중 직경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장 물질 PM10의 24시간 평균치(기준치, 1입방미터 당 120 마이크로그램)는 15일 오후 6시 시점에 치앙라이 메싸이군에서 1입방미터 당 160 마이크로그램, 파야오군에서 135 마이크로그램으로 기준치를 웃돌았다.
에어아시아, 5월부터 방콕~인도 남부 코치 구간에 직항편 운항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아시아의 태국 법인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5월 16일부터 방콕(돈무앙 공항)과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치(Kochi)를 연결하는 직행편을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
타이 에어아시아는 현재 방콕~첸나이(Chennai), 방콕~벵갈루루(Bengaluru)를 각각 주 5회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양 노선의 2015년 평균 탑승률은 84%였다.
돈무앙 공항내 소형 호텔, 이번달 내에 전면 개업
태국 미라클 그룹(The Miracle Group)은 돈무앙 국제공항 내에 소형 호텔 ‘Sleep Box’를 소프트 오픈했다. 그리고 이번달 내에 전면적으로 개업을 할 예정이라고 방콕 포스트를 인용해 NNA 뉴스가 전했다.
‘Sleep Box’는 제2여객 터미널 4층에 전체 25실 중에 현재 5실에 대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1실 당 면적은 15평방미터로 2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화장실, 텔레비전이 설치되어 있는 것 외에 Wi-Fi 이용도 가능하다고 한다. 요금은 식사를 포함해 최초 3시간이 1,000 바트, 이후 1시간 마다 200 바트가 가산되게 된다.
이 회사는 쑤완나품 국제공항에도 소형 호텔을 개설할 계획으로 태국 공항 공사(AOT)와 교섭하고 있으며 연내에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부에서 스모그 피해 확대, 치앙마이 등 4개도에서 안전기준치를 넘어
▲ 매년 이 시기에는 태국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스모크가 심각해 건강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Inn News]
3월 15일 관계 당국은 치앙라이, 파야오, 치앙마이, 메홍썬을 포함한 북부 4개도에서 대기 중의 분진량이 안전기준(120u/cg)을 넘고 있어서 스모그(หมอกควัน)로 인한 건강 피해 확대가 염려된다고 경고했다.
15일 시점 각 지역 수치는 치앙라이도 메싸이군이 148u/cg, 파야오도 무엉군이 139u/cg, 치앙마이도 무엉군과 메홍썬도 무엉군이 138u/cg로 나타났다.
치앙마이도에서 스모그 감시하고 있는 센터에 따르면, 치앙마이에서 분진량이 안전기준을 넘은 것은 올해에 들어 4번째라고 한다.
8명이 사망한 소화 장치 사고, 청부업자 간부 2명에게 중벌?
방콕 도내 씨암 커머셜 은행 본점에서 3월 12일 소화 장치 오작동이 원인으로 보이는 산소 결핍이 발생한 것으로 8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몇일 전 체포된 이 장치 설치를 하청받은 메가 플라넷 회사 간부 2명이 보증금 50만 바트를 지불하고 보석되었다.
또한 경찰은 같은 날 금고 10년 정도의 무거운 형벌에 처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3월 26일까지 2명을 구류하는 허가를 재판소에 청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가 플라넷 회사의 하청 업자가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가지지 않는 작업원에게 소화 장치를 달게 했다가 이 장치가 오작동해서 많은 희생자를 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공항 내 음식 가격 등이 너무 비싸 비판 쇄도, 상무부가 AOT와 대화
태국 상무성 국내 거래국(DIT)은 국내의 주요 공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식이 시장가격에 비해 너무 높다고 하여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국내 거래국은 공항내 음식 판매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불만이 많이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모공항의 음료수의 판매 가격을 확인했는데, 보통 시중 판매 가격이 7 바트 전후 음료가 17 바트에 판매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거래국 위분락 국장은 공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식물이 시장가격에 비해 너무 높다고 말하며 시장가격 보다 20% 이상 높지 않도록 요구할 방침이라고 한다.
그래서 가까운 시일 내에 국내 6개 공항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에아포트 오브 타일랜드(AOT) 관계자와 이 건에 대하고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한다.
민간단체가 소비자 보호 단체 설치를 신헌법에 포함시키도록 요구
소비자 보호 활동을 담당하는 민간단체가 독립된 소비자 보호 단체 설치를 신헌법에 포함시키도록 요구하고 있다.
입법의회(NLA)의 쑤라차이 부의장은 소비자 보호 기관 설치 안건에 관한 세미나 자리에서 “이러한 독립기관 설치안은 과거에도 2번이나 의회에서 심의되었던 적이 있지만 모두 정치적인 이유로부터 기각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국 변호사 협회 회장도 세미나 자리에서 “소비자 보호는 아동노동이나 불법어업 등의 인권문제와 같이 중요한 안건이다”는 생각을 밝혔다.
에어아시아, 5월부터 방콕~인도 남부 코치 구간에 직항편 운항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아시아의 태국 법인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5월 16일부터 방콕(돈무앙 공항)과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치(Kochi)를 연결하는 직행편을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
타이 에어아시아는 현재 방콕~첸나이(Chennai), 방콕~벵갈루루(Bengaluru)를 각각 주 5회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양 노선의 2015년 평균 탑승률은 8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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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