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 3: 3 신부가 되는 길 ( 3 )
(3) 어디를 바르는가?
정결함을 받으려는 자에 대한 규례를 살펴보자.
* 레 14: 28-29 - 28 그 손의 기름은 제사장이 정결함을 받을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 곧 속건 제물의 피를 바른 곳에 바를 것이며 29 또 그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그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에 발라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충성을 나타내 보이기 위한 소제에 관한 규례를 살펴보자.
* 레 2: 1-16 – 1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2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3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4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5 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6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7 네가 냄비의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와 기름을 섞어 만들지니라. 8 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여호와께로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9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0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11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12 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여호와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 13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14 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네 소제를 삼되 15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더할지니, 이는 소제니라. 16 제사장은 찧은 곡식과 기름을 모든 유향과 함께 기념물로 불사를지니,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향은 성도들의 기도이다.
* 계 5: 8 -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4) 어떻게 바르는가?
기름은 우편 귓부리, 오른손의 엄지손가락, 오른발의 엄지가락, 머리에 발랐다. 뿌리기도 하고 손가락 끝으로 찍어 발랐으며 남은 기름은 머리에 발랐다.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향이 되게 하려고 불살랐다. 우리 몸을 각 뜨고 기름을 구별하여 제단의 나뭇가지 위에 벌려 놓아야 한다.
* 레 6: 21 - 그것을 기름으로 반죽하여 철판에 굽고 기름에 적셔 썰어서 소제로 여호와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라.
* 레 7: 12 - 만일 그것을 감사함으로 드리려면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제물과 함께 드리고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릴 때 성전 안에 연기로 가득한 것처럼 내가 제단을 쌓는 곳에 기도가 가득하게 하여야 한다.
(5) 왜 바르는가?
기름은 성령의 상징이다. 철 따라 단비를 내리심 같이 성령의 단비를 부음 받아야 한다.
* 신 11: 14 -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성령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시기 때문이다.
* 삿 9: 9 -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다윗이 밧세바와의 사이에서 낳은 첫 아들에 대하여 하나님께 용서를 빌었지만 하나님은 어린아이를 죽게 하셨다. 식음을 전폐하고 회개하던 다윗이 이 소식을 듣자 곧 취한 행동에서 영적 의미를 알아야 한다.
* 삼하 12: 20 - 다윗이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경배하고 왕궁으로 돌아와 명령하여 음식을 그 앞에 차리게 하고 먹은지라.
기름 부음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웃을 위한 헌신을 요구하고 있다.
* 사 61: 1-3 –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눅 4: 18-19 –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6) 누가 바르는가?
세상 사람 모두에게 기름이 필요하다. 제외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의 경우를 살펴보자.
* 왕상 17: 16 –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선지자 생도 아내의 경우를 살펴보자.
* 왕하 4: 1-7 – 1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2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3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5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주의하여야 할 사항이 있다.
* 신 28: 40 - 네 모든 경내에 감람나무가 있을지라도 그 열매가 떨어지므로 그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7) 언제 바르는가?
성령의 역사는 항상 필요하다. 성전의 등대에 불이 밝혀졌듯이 아침이 오기까지 불을 밝혀야 한다.
* 민 24: 2-4 –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불을 켜기 위하여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네게로 가져오게 하여 계속해서 등잔불을 켜 둘지며 3 아론은 회막안 증거궤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4 그는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잔대 위의 등잔들을 항상 정리할지니라.
3] 의복을 입고 - 옷을 입어라.
성경은 옷에 관한 말씀이다. 무화과나무 잎 옷으로 시작하여 신부의 옷으로 끝을 맺고 있다. 왜 많은 일 가운데 옷을 이야기 하는가? 먼저 그 결론부터 살펴보자.
* 갈 3: 27 -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바울은 세례를 통하여 성도들이 그리스도로 옷을 입었다고 증명하였다.
(1) 옷의 유래
사람에게는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와 같이 옷이 없었다.
* 창 2: 25 -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선악과를 따 먹은 후에 처음 행한 일이 옷을 만들어 입었다.
* 창 3: 7 -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셨지만 가죽옷을 지어 입혔다.
* 창 3: 21 -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2) 옷의 영적 의미
하나님이 지어 입히신 가죽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이다. 그러므로갈 3: 27에서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제사장의 옷 = 거룩한 옷에 대한 규례를 살펴보자.
* 출 28: 2-14 –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4 그들이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5 그들이 쓸 것은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 실이니라. 6 그들이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정교하게 짜서, 에봇을 짓되 7 그것에 어깨받이 둘을 달아 그 두 끝을 이어지게 하고 8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짜는 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정교하게 붙여 짤지며 9 호마노 두 개를 가져다가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10 그들의 나이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새기라. 11 보석을 새기는 자가 도장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 테에 물리고 12 그 두 보석을 에봇의 두 어깨받이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그 두 어깨에 메워서 기념이 되게 할지며, 13 너는 금으로 테를 만들고, 14 순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고, 그 땋은 사슬을 그 테에 달지니라.
바울 사도는 이 옷을 하나님의 ‘전신갑주’ 라고 하였다.
* 엡 6: 10-18 –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3) 성도가 입어야 할 옷
요셉은 어릴 때부터 채색 옷을 입었고 바로의 총리가 되었을 때에는 세마포 옷을 입었다.
* 창 37: 3 -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 창 41: 42 -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이 옷은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옷이다.
* 레 6: 10 -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속바지로 하체를 가리고, 제단 위에서 불태운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제단 곁에 두고
* 레 16: 4 -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성도가 입어야 할 옷을 알고 갖추어야 한다.
* 골 3: 12 -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 벧전 3: 3-6 –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 사 61: 3 –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계 16: 15 –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 계 19: 8 -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