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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
日 전기차 전쟁, 새로운 변화의 바람 | |||
작성일 | ![]() |
2012-07-25 | 작성자 | ![]() |
이상진 ( sangjin2@kotra.or.kr ) |
국가 | ![]() |
일본 | 무역관 | ![]() |
오사카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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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기차 전쟁, 새로운 변화의 바람 - EV시장의 전쟁서막을 알리는 충전기 규격 전쟁 - - 벤처기업 약진과 EV 개조시장 확대로 구조변화 예감 - □ EV 충전방식을 둘러싼 일본, 구미, 중국의 규격전쟁 표면화 ○ 급속충전기를 둘러싼 충전방직 규격의 국제규격화 난항. - 2012년 여름 국제전기표준회의(IEC)에서는 각 규격에 기술적인 문제가 없으면 복수의 규격 승인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 각국의 급속충전기 규격 개요
자료원 : 주간 다이아몬드 ○ 도요타와 혼다는 2012년 여름부터 미국 EV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 - 도요타는 ㈜더스와 함께 공동 개발한 'RAV4'와 자체개발 'iQ'로, 혼다는 'FIT EV'를 리스방식으로 미국 EV시장 돌입 ○ 가솔린 자동차의 부품 수는 2만~3만개. 그에 따른 공급회사도 다수 존재. 완성된 자동차 메이커를 정점으로 피라미드 형식의 산업구조 형성. - EV에 들어가는 부품 수는 가솔린 자동차의 1/2이며, 자동차의 외관, 전지, 모터, 인버터의 제작이 용이해 어떤 업체라도 쉽게 참가 가능 - 기존의 피라미드 형식의 변화로 타 업종의 진출확대 예상 □ 게이오대학 교수가 인솔하는 벤처기업 SIM Drive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 SIM Drive는 2009년 설립이후 EV시장에서의 인휠 모터방식의 합리화를 주장. 2011년 자사 1호 전기차를 발표함. - 2012년 2월에는 1회 충전으로 351㎞ 주행가능한 ‘SIM-WIL'을 발표, 2014년까지 양산 준비를 마칠 예정임. - 이 회사의 30명의 기술자 중 도요타, 혼다 등 자동차 메이커 OB 출신. 전기 기술자도 주요 기업출신의 OB들이 주축을 이룸. ○ EV 기술개발의 공개를 키워드로 한 '오픈소스화'로 최소의 비용으로 고도의 EV기술을 널리 보급시키는 것이 SIM Drive의 존재 이유라고 밝힘. - 기술이전의 필요성을 인식해 EV업계 네트워크를 제공 - TURN KEY의 확보. 산업화 시장의 본격적인 투입에 앞서 양산화를 위한 투자자의 확보가 과제 SIM-DRIVE의 신형 SIM-WIL
자료원 : 동사 홈페이지 □ EV 확대를 위한 새로운 움직임, EV 개조시장 ○ 중고차에서 엔진을 분리시켜 전지, 모터, 제어장치 등을 삽입해 전기자동차로 개조하는 개조 EV시장이 확대됨. - 일본 정부는 개조한 전기차의 등록 허가를 넘어 ‘전기차 KIT 모듈 규격화’를 추진 중임. 개조 EV에도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의 활성화 대책도 검토 중임. - 개조 EV의 활성화 및 산업화를 촉진하는 ‘스몰헌드레드(SAMLL HUNDRED)'협회는 개조 EV의 보급과 기술개발의 공개방식으로 전국 수 십개의 거점 네트워크를 확대시켜 virtual조직을 운영 중 임. ○ 자동차 한 대를 만들 수 있는 공간과 간단한 설비만 있으면 지방의 정비업자 및 지방공장에서 개조 EV의 제조가 가능. 향후, 일본 전체 차량의 1%인 75만 대 정도가 개조 EV가 될 것으로 전망함. - 연간 100대를 만들 수 있는 업자가 전국 1만 개의 거점이 있다면, 중고차 개조 EV의 시장은 연간 100만 대의 규모로 급성장. - 개조비용이 자동차 한 대당 100만 엔으로 가정한다면 1조 엔의 시장 창출이 가능 스몰헌드레드 거점의 EV 개조장면
자료원 : 주간 다이아몬드 □ 시사점 ○ 친환경시대에 전기자동차 분야의 시장 확대는 각 나라에서 사활을 두고 본격적인 비즈니스 전쟁 시작. 그리고 이러한 시장 기회를 노린 글로벌 업체의 진출 또한 활발함.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ZEV(zero emission vehicles) 규제 강화를 승인으로,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전기자동차의 시장점유율 확보 전쟁이 시작됨. 일본 국내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적인 자동차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 이에 소비자중심의 일본시장에 혁신적인 벤처기업 진입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 ○ EV 기술 개발의 오픈 소스화로 한국 중소기업들도 저비용 고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의 필요한 부품시장에도 진출을 노려볼 수 있음. ○ 중고차를 개조하는 EV 시장 측면에서 자동차의 사용 연수와 교체율이 비교적 높은 한국 시장의 특성상 고품질 다량의 중고차 혹은 중고차 부품을 일본 EV 시장에 유통하는 비즈니스 모델도 고려해볼 만함. 자료원 : 주간 다이아몬드, 닛케이 비즈니스, 각종 홈페이지 < 저작권자 ⓒ KOTRA & globalwindow.org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