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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좀 민망한..그러나..우리 도령이의 거대알집이에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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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이것은..이빨이 아니라 화석자체였어요..한달반을 불려서 먹였다는...</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이 이빨로 어찌 견뎠을꼬..치은염때매 고름이 차서 농이 흘러나왔어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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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딱 봐도..일단..아...헉..그렇져..ㅋ</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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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그러던 도령이에게 제2의 전성기를 찾아주기로..하고...</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알집을 제거했어요...도령이가 피부가 참 거시기하게 두꺼워서</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절제안하고 알만 빼는걸로..출혈이 심할거같아서...머 서서히 올라붙으니까..</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그러나..보세요..거대알집은 아무것도 아니에요..저..왕 곧휴는..살아있어요..</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곧휴 작게하는 수술은 아직 발달이 안되었군여..ㅋㅋㅋㅋㅋㅋㅋ</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개구테리도 중성화하고 마킹수가 많이 줄었어요..도령이도 쪼금은 기대해도 될까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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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쨔잔..이빨에서 광이나요~폴리싱해서 더 반짝반짝..</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그래도 화석들이 도령이 이빨색소를 침착시켰어요..이 나뿐쉐이들..ㅋ</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결론적으로 생각보다 발치 많이 없었어요..앞니 두개~작은 어금니 한개</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그리고 치은염 치료..그까이꺼 약만 먹으면 되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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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한땀 떴어요..여사때와같이..한땀..주문한 넥칼라는 그냥 자랑용이 되어버리고..</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마취전 수액 마취후 수액 수액수액수액..안전하게 아주 잘 했어요..</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요건 마취가 안깬게 아니고 그냥 숙면하는거에요..밥은 또 잘 쳐묵쳐묵..ㅡ,ㅡ</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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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도령이가...그만찍고 꺼지래요...저 눈은 오늘 첨봐요..</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전 오늘도 여사에 이어서 약속을..일년간 잔소리 안하기로..</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머뉘..약정도 아니고..전 열씨미 입다물고 또 애들 뒷바라지 고고씽~</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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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화석이 없어 약간 허전한가봐요..지이빨인데도..먼가 스멜로 안나고 도령인지금 심란해요..</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난..이제..남자가 아닌것인가..라는..깊은 상념에 빠져있어요..</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내일 병원가서 후처치받구 10일뒤에 실밥만 뽑으면 우리 도령이 할거 다 했어요~</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알집털린 도령이에게 새희망을...</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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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입 양 일 기*━┛
[한국 입양]
도령이 알집이..드디어..털렸어요...미안타...커밍아웃해버려 이참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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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딱 한땀으로 끝냈네~ㅎㅎㅎ
이빨에 때빼고 광내고 알집도 털었으니 자고 일어나면 진짜 도령이 회춘한 기분 제대로 나겠다~
써뉘 너도 그동안 수고했어~도령이 수술날짜 잡아주려고 그렇게나 신경쓰드만ㅎㅎㅎ
울 사위옷 다 만들고나면 도령이 회춘복 맹글어줄께~
오 아싸~~~~~ㅎㅎㅎ 도령이 항체 이제 3분의1만 더 채우고 신플 2차 맞추구 접종 두번만 더하면..난..일단..도령이한테선..해방이야..ㅋㅋ 날라가 기분~아...낼..사상충도 해야하는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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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령이 너무 이뻐졌져 내새꾸지만 참..이뻐 나 미쳐~ㅎㅎㅎㅎ 지도 머가 허전한지 입맛을 다시는..그러나..저...거다란 거대곧휴로..만족을..ㅋㅋ 참 담달엔 꼭 도령이를 보여드리리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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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쪼맹이 언니도 애들 열씨미 케어관리 해주잖아요~^^ 몸조심해야해요~요새 독감유행..ㅜㅜ
ㅎㅎ 지두 머가 허전한지 입맛을 쩝쩝 다셨데 ㅎㅎㅎ 도령아 고생해써~!! 집은 털렸지만~! 거대 곧휴는 그대로니
넘 아쉬워 하지 말라구 ㅎㅎ
거대곧휴...가...쿠허헉..ㅋㅋㅋ
우와 이가 넘 하얗구 예뽀요~~ 도령이 수고했어 힘들었찌? 다 엄마가 너 좋으라고 해준거야~~~~
지금 날라다녀여..사료도 오독오독 씹어먹고..딱딱한것도 씹어먹고 ㅜㅜ 너무좋아여
조그만 녀석이 곧휴가 짱구만 하네요 허허허;;; 짱구알집은 무슨 왕구슬 주머니 수준이었는데..전..비포를 못 찍었어..못 찍었어요 ㅠㅠ 도령이 비포보고 아쉬운 느낌은 뭐지;;;;
ㅎㅎ 저도 도령이것만 비포가있다는...개구 테리..지못미..
우와~ 정말 털렸네요... ㅠ_- 근데 곧휴가 정말 ;;; 왕꼬네여 ㅋ
둘다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상콤한 뽀뽀를 할 수 있겠어요 ~^^
욘석이 스켈링했다고 비싼몸이라고 그리 뽀뽀 자주해서 온 얼굴에 스멜이 배게 하더니 이제 뽀뽀를 잘 안해준다는...구미호..같은 놈..
에고... 털렸구나. 그래도.. 너의 그 큰 곧휴는 많은 암컷들을 유인할것이야..ㅋㅋㅋㅋㅋ 힘들었을텐데 수고했다~~~ 도령엄뉘 중성화 한후에도 마킹 하는지 꼭 알려주세용..^^
마킹해요..ㅋㅋㅋㅋ 서서히 주는거지 없어지지 않아요..어차피 전 저자신을 버리고 세탁기는 오늘도 열씨미 돌아갔어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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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꼬..,,코카랑 비교해도 손색없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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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님이..아주 건강히 자리잡고 계셔요...오줌발은 또 어찌나 쎄신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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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이뻐져서 너무 시원해요 치은염 오늘 갔더니 잇몸 붓기도 많이 사라지구 약 삼일치 더 타오구 좀만 더 하면 건강한 잇몸을 찾을거 같아여
ㅋㅋㅋ 털렸구나 털렸어..... 오호호 저 광나는 치아...
왕꼬의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는 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리가 세개인줄 알았어요 첨에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도령아 그래도 ㅋㅋㅋ 알지?? 진짜 크다;;;;;
사실 저도 이거 궁금요 ㅋㅋ 퐁퐁이랑 도령이랑 응?? ㅋㅋㅋㅋ
도령이가 더 클거에요..진짜 뒷다리 세갠줄 알았다니까여..ㅋㅋㅋ
아니...너 도령이 그 순진한얼굴을하고 어쩜...x추는 그리 큰거니??? 태양이는 깨갱이구나...임마 넘 끼지도 못해...
음....대단한 도령이.....총알이 없어져서 큰 총이 쓸모가 없겠구나...흐흐흐.....아프지말고 건강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