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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근무 후 꾸역꾸역 일어나서 움직이는데 마침 오늘 와이파이가 년차휴가를 내서 제가 해야 할 일들이 확 줄어 있습니다
매실 담그는 와이파이를 잠깐 돕다가 나눔 담금주 택배를 보낼까 하고 몽땅 들고 우체국에 갔는데...
직원분께서 하는 말!
"지금 파업중이라 일주일정도 걸립니다"
일주일이라~~
외쿡에서는 일반적인 택배 속도겠지만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할 속도죠..저 역시 안되겠다 싶어 (상하진 않겠지만 음식?이라) 도로 들고 왔습니다
택배파업 소식을 뉴스에서 보긴 했는데 우체국 택배도 분류작업을 직접 하나요? ㅠㅠ
정말 우리나라 택배 빠르긴 한데 그만큼 기사님들 수고가 더 많으신거 같습니다(ㅋ 저도 요즘 그 못지않게 고생하고 있지만) 암튼 와이파이 회사 택배가 정상?배달이 가능하다해서 낼 부탁하려구요
와이파이가 한꺼번에 못들고 가니(무게와 기분에 따라) 여유있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비가 내리더니 다시 좀 덥네요
더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와 운동이나 가야겠습니다
첫댓글 ^^ 와이파이를 기가로 교체하는 걸 고려해 보심이...ㅋㅋㅋ
팔대칠님 운동하시는 곳에서
팔대칠님께 참교육 함 받아보고 싶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얼굴뵙기가 쉽지 않네요
이유있는 효과있는 파업 응원해야죠
ㅎ 지역에 따라 바로 가는곳도 있더라구요
업무상 택배 많이 쓰는데 얼른 해결 잘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상상도 못할 기가급 와이파이를 사용중이시네요~^^
와!
우체국도 이 와중에 파업을 하는 군요!